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빽판 (문단 편집) == 특징 == [[저작권]] 개념이 부족했고, [[저작권법]]과 관련제도가 허술했던 당시 녹음용 [[레코드판]]에 음악을 녹음해서 팔던 레코드판을 뜻하는 말이었다. 개중에는 당당히 납세필증을 붙이고 파는 빽판도 있었다. 당시에는 저작권 개념이 부족한것 말고도 [[공연윤리위원회]] 및 각종 방송사들에 의해 방송금지뿐만 아니라 공식적인 판매도 완전히 금지하는 [[금지곡]] 제도가 있었기 때문에 금지곡으로 지정된 곡을 유일하게 접할수 있는 매체 중 하나였다. 특히 [[일본 대중문화 개방]]이 되기 전에 일본 대중가요는 수입이 금지되었기 때문에 한국에서 일본 뮤지션의 음반을 구할수 있는 방법은 일본 현지로 가서 산 다음에 한국으로 들어오거나 [[세운상가]] 같은 으슥한 곳에 가서 일본 뮤지션 음반의 빽판을 구하는 것이었다. 제조방법은 LP판 제조방법의 [[리버스 엔지니어링]]이다. LP판을 제조할 때 요철이 반대로 된 금속재질의 마스터판을 만들고 여기에 합성수지를 녹여 찍어내는 방법으로 만드는데 이 완성된 LP판에 꺼꾸로 수지류 등을 부어서 마스터판을 다시 만들어 이것을 이용, 빽판을 찍어낸다. 그렇기 때문에 빽판은 정발판보다 음질이 떨어질수밖에 없으며 반드시 그 원본이 되는 LP판(주로 해외 ~~밀~~수입된)이 있어야 빽판을 만들 수 있다. 모든 불법복제 음악이 빽판으로 만들어지지 않는 이유다. 이후 길보드 등으로 대변되는 번화가 리어카 등지에서 팔던 해적판 [[카세트테이프]] 또한 같은 기능을 했지만 이렇게 칭하지는 않았다.[* 오히려 이쪽이 해적판에 가깝다. LP 정발여부와 상관 없으니.] 이시절 리어카 카세트의 주 판매품목은 금지곡보다는 인기가요 부틀렉들을 [[컴필레이션 앨범]]마냥 만들어 놓은것이 주류였다. 물론 LP와 금지곡도 저런 컴필레이션 부틀렉(?) 포맷으로 나온게 없지 않았겠지만... 심지어 대놓고 컴필레이션 제목에 금지곡을 붙여서 파는 것도 많았다. 1996년 사전심의제 폐지 등 검열 완화로 해외 수입음반 라이선스 발매 범위가 늘어났고, 2000년대 인터넷 대중화로 대중들이 어디 으슥한 데 갈 필요 없이 안방에서 국내 미정발본을 해외직구로 구입하거나 [[애플 뮤직]], [[스포티파이]] 등 음원 서비스 사이트에서 정당하게 지불해 다운받아 들으면서 빽판 같은 미디어매체 암거래는 줄어들었으나, mp3나 m4a 파일 등 디지털 음원 불법복제 파일이 빽판을 대신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