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뽑기기계 (문단 편집) === 스마트 푸시 === || [[파일:external/www.jec.co.kr/1910017072_6tL7lNAK_BDBAB8B6C6AEC7AABDAC3.png|width=350]] || 엄밀히 말하자면 인형뽑기는 아니지만 경품을 사냥한다는 점에 있어서는 일맥상통한다. 유리로 된 몇단의 진열장에 상품을 놓고 피스톤을 조작하여 당구큐대처럼 맞추어 떨어뜨려 상품을 타가는 게임기. 인형뽑기처럼 X축, Y축을 한번씩 조종한다.[* 단, 좌우이동의 경우 기회를 1번 더 주는 경우도 있다.] 1회당 요금 단가가 훨씬 강력하기 때문에 잘 설치해둔 경우 뽑기 기구 수익 증대에 큰 기여를 하기도 한다. 인형뽑기처럼 불안정성이 높은게 아니라 그냥 밀어서 떨어뜨리면 되니까 왠지 쉬워보이는데, 피스톤의 끝이 '''둥그스름''' 하거나 해서 미는 힘을 고스란히 뒤로 전달하지 않고 상품을 그냥 빙글 돌게 만들거나 옆으로 밀려나게 하거나 하기 때문에 절대 쉽지 않다. 그리고 밀어내는 힘을 적당히 조작해서 잘 뽑히지 않게 하는 수법은 밀대형 뽑기에서도 여전하다. 사실 초창기에는 정면에 칸막이를 달고 밑에 정확히 위치가 맞아야 봉이 들어가서 밀어낼수 있는 구멍을 뚫어놓고 구멍을 통해서 밀어야만 상품을 얻을 수 있는 경우가 많았고, 고급 상품만 이렇게 해둔 경우도 있었다. 미는 힘 조작이나 안 밀리게 고무줄/플라스틱 판에 걸어놓기 등의 꼼수들이 판치는 지금은 차라리 칸막이가 있던 시절이 나았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존재한다. 하지만 이런 칸막이는 어느순간 다 사라지게 되었는데, 이유는 있으나 없으나 '''어차피 안 뽑히기 때문이다.''' 칸막이가 있으나 없으나 별 상관 없다는 걸 알 게 된 제조사들은 구멍 칸막이를 그냥 제거해버렸다. 딱보기에 힘들어 보여서 돈을 넣기를 주저하게 만드는 칸막이를 제거한게 더 인기를 몰기 때문이다. 하지만 뽑기 기계 주인들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은 것인지, 요즘은 플라스틱 틀이나 고무줄 같은 것을 걸어 상품 박스가 방해물이 끼어서 잘 움직이지 않게 해놓는 것이 기본 세팅이 되어버렸다. 심한 경우는 플라스틱 틀에 본드를 발라 상품이 밀리지 않는다. 또 상품 이 떨어지는 자리 주변의 빈 상자를 가져다 둬서 상품이나오지 못하게 방해하는 개념 없는 경우도 있으며, 그나마 양심 있는 꼼수로 상품을 일부러 상자에 넣지 않아서 상품이 떨어지는 자리에 쉽게 끼이게 만들기도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mLMjyxCfUTY|확인해 보자.]] (이쪽은 상자에 넣지 않은 모자가 추락 위치에 걸려서 다른 상품 배출도 방해하는 유형.) 미끼상품으로는 USB 메모리(주로 4기가), 스마트폰 터치장갑, 미리 곡을 넣어둔 [[MP3]](대중가요, 트로트 등이 기본탑재된 소위 말하는 효도MP3 제품군 위주), 터치펜, 피규어[* 사진에서 보다시피 대부분은 [[원피스(만화)|원피스]] 피규어다. 원피스 외의 피규어도 드물게나마 있는데 희귀한 케이스로는 [[동방 프로젝트]] 피규어도 있었는데 포장에 제목을 그냥 '미소녀 피규어'라고 붙여놓은 물건도 있다. 은혼 피규어도 있는듯하며 케이싱을 잘못 했는지 동프 피규어들이 은혼피규어 케이스에 잘못 포장된 사례도 보고되었다. 포장을 교묘하게 해서 모르지만 막상 뽑아서 까보면 '''원판과는 비교도 안 되게 조잡하다. 거의 [[세이벼]] 수준'''이다.], 대륙산 [[레고]](속칭 [[쉬프티]]), [[나노블럭]], 라이터, 각종 [[RC]]들[* 사이즈는 작은 것에서 제법 좀 큰 것까지 다양하다. 얼핏 봐서 퀄리티가 상당해 보이지만 보통은 뒤에 지지대를 걸쳐놓는 등의 방식으로 절대 뽑을 수 없게 놓는다. 희귀하게는 중국에서 나온 2차대전 전차 티거, T-34, 셔먼 등 전장 약 5cm 정도의 미니 RC 장난감까지 있다.], '''[[에그]], [[티팬티]], [[닌텐도 DSi]], 최루가스 스프레이, 삼단봉'''등이 있다. 고급 상품으로는 '''[[조이패드]]''', '''[[U8|중국제 스마트워치]](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빈자의 스마트워치로서는 의외로 쓸 만하다는 듯)''', 대륙산 에뮬게임기(PAP1000같은거), 드론, [[샤오미]] 보조 배터리 등이 있다. 당연히 [[티팬티]]나 스프레이, 삼단봉 같이 위험한 상품은 나온지 얼마 안 되어 종적을 감추었고 기자들은 한참 뒤 뒷북을 치며 까댔다. 2012년 후반부터 급격히 수가 늘어났다. 유행이 지나면 랍스타 캐쳐와 같은 길을 걸을 것으로 전망되었지만 용케도 2015년까지도 명목을 유지 중이다. 2014년부터 어째선지 [[원피스(만화)|원피스]] 관련 피규어들이 대량으로 들어가더니만 라이센스 없이 만든 대륙산 짝퉁임이 밝혀지고 당국의 철퇴를 맞은 건이 언론에 보도되었다. 그 기사가 나간 이후 멀쩡히 돌아가던 기계들이 상품을 치우고 전원을 끄고 방치된 경우가 곳곳에서 보이고 있다. 그나마 잘 뽑히게 하는 비법이 있다면, 일종의 '무게 중심'을 밀어야 한다. 만일 '무게중심'을 밀면 옆으로 치우쳐질 확률도 적어진다. 대부분의 상품들의 '무게중심'은 주로 아래쪽에 있으나 예외인 경우도 적지 않다. 예를 들면 한 칸을 다 채울 정도의 네모난 상자에 들은 상품이라든지 말이다. 다만 고가 상품[* POP 원피스 피규어라든가 하는 것들이다.]의 경우에는 플라스틱 틀을 끼워 놓았는데, 이 경우 물건을 노리기보단 '''일단 물건을 끝까지 밀어놓고 플라스틱 틀과 승부를 보는 것이 좋다.''' [[https://youtu.be/1n3xRQTBm8g|뽑기 전문 유튜버의 뽑기 실력을 보자.]] '⊃'자형 아크릴의 경우 팁이 있는데, 맨처음 ⊃아크릴의 가운데 상단을 밀어주고 그 다음 바닥밀기를 계속 해주면 된다. 중간에 멘탈이 박살나지 않는다면 최소한의 가격으로 뽑을 수 있다. 아크릴에 걸린 상품은 정품일 확률이 pp박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으나 기기의 속도까지 계산해서 유리판에 밀착해야 밀릴까 말까 하니 그만큼 전문가가플레이하지 않으면 돈만 날린다는게 단점이다. 업자들의 정보에 의하면 피규어 단가가 높을수록 아크릴의 갯수가 증가하고 평균적으로 잡는 건 1아크릴=1만원으로 책정해서 잡는다고 한다. 모 업장에서는 아크릴 9개를 11만원에 뽑은 괴수가 있다. 아크릴의 난이도 하향 버전으로 상품에다 조그만한 PP박스를 추가해서 기둥처럼 묶고 심하면 몇 만원을 소비하게 해서라도 뽑게 하는 경우가 있다. 일반적으로 PP박스로 상품을 바로 미는 것보다 무게중심이 떨어져서 한가운데를 노리지 않는 이상 봉이나 기둥이 옆으로 돌아가기가 더 쉬워서 만만치가 않다. [[던전앤파이터]]에서도 나왔다. [[마티어스 네스만]]이 크레인 게임이라는 것을 하는데 집는 것은 비슷하지만 잘 집었다고 무조건 걸리는게 아니다. 즉 2번째로 걸릴 확률이 걸려 있다는 것이다. 특히 보스 유니크는 확률이 극악이다. 그래도 항아리를 뽑아서 팔면 흑자를 보는 경우가 꽤 있다. 단, 봉의 힘이 약한 탓인지 아니면 물건을 틀에 너무 딱 맞게 놓은 까닭인지 봉이 물건을 밀면 아예 밀지를 못하고 그대로 무효처리가 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물건도 움직이지 않고 아무런 효과가 없어도 돈은 먹고 기회도 잃는다. 제품을 뽑은 뒤 그 성공에 너무 도취되지 않는 것이 좋다. 이게 뽑는 재미도 무시를 못하는데 피스톤으로 밀어서 제품이 추락할 때의 그 쾌감이 상당하다. 그 때문에 일부러 싸구려만 노린 뒤 기껏 뽑아놓고는 쓰레기통에 버리고 가는 사람도 있다. 이것도 업주가 뽑고싶은 물건을 미끼로 해놓고 주작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아크릴을 깎아 내서 잘 미끄러지지 않게 한다거나 아크릴에 글루건을 칠해서 걸리도록 하는 경우가 있다. 더 양아치같은 매장은 PP박스를 봉으로 밀리지 않고 관통하도록 헐겁게 만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