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뿌리(소설) (문단 편집) == 개요 == 1976년 출판된 알렉스 헤일리(1921~1992)[* [[말콤 엑스]]의 전기를 쓰기도 했다. 말콤 엑스의 구술을 알렉스 헤일리가 정리하여 편집하는 형태로 씌여진 것이라 자서전이라고도 한다. 자서전을 다른 사람이 쓴다는 게 굉장히 웃기게 들리기는 하지만, 자서전 작성을 전제로 한 구술 자료나 기록물이라면 전문 작가가 정리 및 편집작업을 했더라도 자서전으로 인정하는 경우가 더 많다. 사실상 유명인사 대부분은 다소간 작가의 도움을 받아 자서전을 낸다. 흥미진진한 삶을 살았음에도 본인의 글솜씨가 없어서 미치도록 읽기 어려운 자서전도 꽤 있다.]의 소설. 이 소설로 그는 [[퓰리처상]]을 받았다. 헤일리 자신이 밝힌 바에 의하면 그의 외가쪽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쓴 소설로 1767년 [[감비아]]에서 납치되어 [[미국]]에 노예로 끌려온 쿤타 킨테와 그의 후손들의 삶과 고난을 서술하고 있다. 해럴드 쿨랜더(Harold Courlander)의 The African이라는 책을 표절한 내용이 있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결국 재판까지 갔지만 '''법정 밖'''에서 합의했다. 이 소설의 주인공인 쿤타킨테를 기념하는 명판이 제작되었는데 [[메릴랜드]] 주 아나폴리스의 부둣가에 설치한 지 이틀 후 [[쿠 클럭스 클랜|KKK]]단에 의해 도난당했다. 현재는 행방이 묘연한 상태. 그런데 2019년 4월 8일 번역 출간된 미국 역사 인문 서적인 <알려지지 않은 미국 400년 계급사 White Trash·미국 백인 민중사>에 의하면, 소설 뿌리에서 저자가 만들어낸 [[가계도]]는 '''[[날조|모두 조작된 사기]]'''였다고 한다.[[http://www.yes24.com/Product/Goods/71901613?Acode=101|링크]] 표절혐의로도 기소되어 알렉스 헤일리는 원작자에게 65만 달러의 손해배상금을 내기도 했다. 또한 옛날 기록과 헤일리가 주장한 인물 관련 내용들 중에 일치하지 않는 게 많다고 여러 연구자들과 학자들이 밝혀냈으며 이로 인해 그는 학계에서 완전히 평판을 잃어버리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