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격술 (문단 편집) ==== 구부려 쏴 ==== [[파일:image924.jpg|width=500]] 구부려 쏴 자세. 허리를 구부리거나 아니면 한쪽 무릎을 약간 구부린 후 개머리판을 겨드랑이에 끼고 쏜다. 기관총, 특히 무게가 좀 되는 [[M60 기관총|M60]]같은 무거운 기관총은 도수운반 중 조준선 정렬까지 하며 응사하기보단 그냥 지향사격과 함께 사격 지점으로 이동하는 게 낫다. 영화에도 이렇게 쏘는 자세가 많이 나온다. 어깨 견착을 안하므로 조준을 하지 못하여 명중률이 떨어지지만, 팔뚝과 옆구리의 힘을 이용하므로 총기 사격 시 반동이 많이 줄어든다. 기관총은 소총과 달리 횡사, 소사같은 제압사격이 필요하므로 이 전술은 현재도 사용되고 있다. [[파일:kk3.jpg|width=500]] 2000년대 초반까진 한국군에선 제 1 구부려쏴라고 부르던 자세도 있었다. 두 무릎을 '많이' 구부린 불편한 자세(일명 기마자세)에서 허벅지 안쪽에 개머리판을 받치고 사격한다. 가장 가벼운 경기관총이 M60이던 시절에는 그나마 유용할만한 이유가 있었다. M60은 탄 결합시 11kg에 육박해서 기동 중에는 옆구리까지 들어올리는 것도 힘들 수도 있었고, 그럴 때를 위해 그냥 총을 덜 든 채로 지향사격하라고 나온 자세인 것이다. 가벼운 K3가 보급되는 약 2000년대 후반 이후로 한국군조차도 제 1 구부려쏴는 쓸모없다고 판단해서, 구부려 쏴 자세는 과거 ''제 2 구부려쏴'' 라 불리던 힙 파이어 자세(Hip-fire Stance)로 변경되었다. [youtube(Z8f1kzkPY6k?t=56)] 미드 퍼시픽에 등장한 제 1 구부려쏴 자세. 주인공 중 한명인 존 바실론이 해병교육생들에게 기관총 사격을 가르치며 총열 덮개가 없는 M1917기관총의 총열을 철사로 만든 거치대를 사용해서 들고 사격하는 자세로 나온다. 총의 높이가 기마자세에서의 허벅지 정도에 위치하며 완벽하게 반동을 흡수하고 표적을 제압하는 실력을 보여주었다. 현대의 분대지원화기는 M1917보다 훨씬 가볍기 때문에 이 자세는 쓰이지 않게 되었지만. [[파일:20100805.jpg]] 대한민국 국군에서 사용하고 있는 제 1 구부려 쏴 자세를 대체한 서서쏴(힙파이어, 혹은 제 2 구부려쏴) 자세. [[K3 경기관총]]를 들고 있는 훈련병은 한쪽 다리를 앞으로 뻗어 있는데 이 자세는 몸이 뒤로 밀리는 반동의 제어에 더 용이하기 때문이다. 총은 무거운데 각자의 피지컬이 다르니 앞굽이 비슷하게 더 튼튼한 자세를 취하는 것이다. [youtube(fnSEpqu3v6s?t=82)] 1분 20초 부터 현재 사용되는 구부려쏴 자세로 K3를 사격하는 장면이 나온다. 사수가 다양한 화기를 오랫동안 다루어본 특전사출신 예비역 부사관이고 피지컬이 좋아서인지 안정된 사격자세와 완벽한 반동제어를 보여준다. 사실 K3는 총이 무겁기 때문에 반동제어가 용이한 편이고 이동중 사격에 용이하도록 200발 탄띠를 담은 플라스틱 탄통을 총에 결합할 수 있어서 탄띠 제어를 안해도 되기에 사수의 부담이 비교적 적은 편이다. 사용탄도 M60에 비하면 반동이 적은 편이고. [[파일:160617062814_9CSYHviMlou.jpg]] [[73식 대대기관총]]을 들고 힙파이어 자세를 취하고 있는 북한군 기관총 사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