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과 (문단 편집) == 식용 == [[영국]]에는 '''사과를 매일 하나씩 먹으면 [[의사]] 볼 일이 없다''''''(an apple a day keeps the doctor away)'''란 [[속담]]이 있을 정도로 유명한 [[가을]] [[과일]] 중 하나였다.[* 이 속담은 해외에서 좋은 유머 요소가 되었다. 예를 들면, 어떤 사람이 사과를 다 먹어 "사과 바구니가 비었잖아!"라고 외치자 동네 [[의사]]들이 다 달려오는 그림이 있다.][* 비슷한 속담이 [[토마토]]에도 있다.] 그런데 알려진 것과 다르게 사과는 당을 제외하면 이렇다 할 영양성분은 상당히 적다. 게다가 대부분의 영양성분은 사람들이 잘 먹지 않는 껍질에 몰려있다. 이 점을 교묘히 이용해 '사과의 몇 배'식으로 전투력 측정기 비슷하게 사용되고 있는데 만약 사과와 영양성분을 비교하는 식재료가 있다면 적절하게 걸러듣는 것이 좋다. 그리고 사과는 과당이 많아서 통상적인 이미지와는 달리 [[다이어트]]에도 딱히 좋지 않다. 사과의 경우 일반적으로는 100g당 50kcal 정도인데, 당도가 높은 사과의 경우 300g 정도 나가는 한 알이 200kcal 가까이도 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애시당초 어떤 과일이든 다이어트에 좋다는 것 부터가 밥 대신 한 끼 때우는 경우지, 먹을거 다 먹고 후식으로 더 먹으면 그대로 추가 열량일 뿐이다. 식사전에 과일을 먹어서 그만큼 공복감을 줄이는 것이라면 그나마 나은데, 한국에서의 과일의 위치는 절대적으로 후식인 것이 문제이다. 물론 같은 후식이라도 정제당 덩어리인 과자류(초코파이 1개가 170kcal 이상)를 먹는 것보다는 훨씬 나은 선택이지만 다이어트 중이라면 사과를 비롯한 과일류도 되도록 피하는 쪽이 낫다. 한의학적으로 사과는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목감기나 기침에 좋지 않다고 한다. [[감기]]에 좋다고 하는 과일은 [[배(과일)|배]], 그리고 [[귤]]도 좋다고 한다. 배는 과일 중에서도 특히 수분, 무기질이 많은 과일 중 하나이기 때문에 감기에 걸렸을 때 수분 보충에 아주 적절한 식품이다. 흔히들 어른들이 아침 사과는 금사과고, 저녁 사과는 독사과라고 하며, 대중들도 그렇게 아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은 [[루머]]에 불과하다. 밤의 인체는 섭취한 에너지를 섬유질과 위산의 산성이 분해하면서 위를 자극하기 때문에 그다지 권장할 게 못 되기 때문에 나온 말이지만, 이는 사과에만 적용되는 게 아닌 모든 음식, 특히 과일에 적용되는 것이므로 사과만 아니면 먹어도 괜찮다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애초에 위산이 사과산보다 훨씬 독하기 때문에 전혀 위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 [[https://www.youtube.com/watch?v=QzO5uQgyqSU|사과를 밤에 먹지말고 아침에 먹어야 하는 이유]]. [[http://media.daum.net/life/health/wellness/newsview?newsId=20151003092506914&RIGHT_LIFE=R1| 저녁에 먹으면 독? 사과에 대한 오해와 진실]]. 또한, [[SBS]]에 의하면 사과는 밤에 먹어도 금사과라고 한다.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date=2014083014&rankingSectionId=103&rankingType=popular_day&rankingSeq=1&oid=296&aid=0000020321| 참고.]] 참고로, [[신맛]]을 내는 과일에는 유기산이 들어 있는데 위 활동을 촉진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대신 너무 많이 섭취할 시 속쓰림과 [[설사]]를 동반할 수 있다니 과식은 자제하도록 하자. 어쩌면 이런 이유로 저녁에 먹는 사과가 독사과라는 말이 생겨났을 수도 있다. 하지만 대표적인 과일 10가지([[귤]], [[키위(과일)|키위]], [[레몬]] 등)의 유기산 함량을 비교해본 결과 8위를 기록했다. 1위는 [[레몬]]으로 다른 과일들의 유기산 함량이 그저그런 것에 비해 혼자 10배나 많은 결과가 나왔다. 껍질에는 그나마 영양소가 몰려있다고 하니 사과를 잘 씻어서 껍질까지 먹는게 좋지만 껍질의 식감이 호불호가 갈리므로 껍질을 안 깎아서 주면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나무에서 자라다 보니 농약을 많이 친 제품의 경우 인체에 위해가 있을 수도 있으니 껍질까지 섭취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선택. [[오렌지]], [[귤]], 사과를 섭취한 이후에는 되도록 양치질을 하는 편이 좋다. 물론 탄산음료를 마셨을 때처럼, 바로 양치질을 하는 것이 아니라 물로 헹군 후 수십 분 후에 씻는 것이 좋다. 과일 속에 포함된 [[산(화학)|산]] 성분이 [[치아]]의 법랑질을 부식시켜서 [[충치]]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깎아 둔 사과는 공기 중에 노출되면 [[갈변]]하여 보기도 안 좋고 맛도 떨어진다. 사과 속에 들어있는 [[폴리페놀|폴리페놀옥시데이스]](Polyphenol Oxidase) 성분이 산소와 만나게 되어 페놀성 화합물을 산화하는 중에 갈변이 일어난다. [[http://www.ebn.co.kr/news/view/850864|링크]]. 게다가 비타민이나 일부 영양소도 파괴된다니 골치 아픈 현상. 소금물이나 설탕물을 발라 공기 접촉을 차단하면 된다지만 이것도 농도가 옅은 건 효과가 없다... --엄청 짠 사과 먹을래, 엄청 단 사과 먹을래? 그러니 깎은 사과는 그냥 빨리 먹자-- 깎은 사과를 포장해서 파는 상품의 경우 [[아스코르빈산]]이 첨가되어 있다. 즉 [[비타민C]]를 강화했다는 건데 몸에 좋아서 넣은 게 아니라 위에 언급된 [[갈변]]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강력한 항산화제를 첨가했을 뿐이다.(이 말은 과육엔 비타민이 거의 없다는 뜻도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