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관학교 (문단 편집) === 사관학교 [[교수]] === 사관학교의 교수들은 [[신분]]이 대부분 [[영관급 장교]]이며 최하가 [[중위]] 내지는 [[대위]]이며 군인이 아닐 경우에도 5급 이상의 [[군무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대다수가 해외에서 박사학위를 받아온 석학들. 거기다 ''''엘리트 군인''''양성이 목표이기 때문에 [[신체]] 뿐만 아니라 정신적 교육, 즉 인성교육도 상당히 많이 하기 때문에 사관학교 교수들은 개인적으로 자신에 대해선 굉장히 [[칼]] 같은 [[사람]]이다.[* 아무리 널널해보이는 사람도 자신이 지키기로 정한 가치 한 가지 정도는 절대적 [[진리]] 쯤으로 여긴다.]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사관학교는 '지([[지식]])ㆍ덕(덕목)ㆍ체([[체력]])'를 가장 중요시 하는 곳이다. 또한 일부 [[민간인]] 교수를 빼면 대부분 중위 정도에 별도의 심사과정을 거쳐 선발된 뒤, 일반 [[대학교]]로 [[위탁교육]]을 나가서 박사과정까지 국비 위탁교육으로 마친다. 사관학교 졸업생에게 [[학위]]를 수여하는 [[전공]]이면[* 모든 사관생도는 이중전공으로 졸업한다. 즉 졸업시 군사학사와 자기 세부 전공(국제관계학, 기계공학 같은)의 학사 학위 2개를 동시에 받는다.] [[석사]]부터 시작하지만 [[국어]], [[영어]], [[철학]], [[심리학]], [[수학]], [[물리학]], [[체육학]] 같은 기초 과목 [[교수]] 대상이면 [[학부]]([[학사편입]])부터 시작하니까 위탁교육 기간도 꽤 길다. (보통 학사학위 받으면 돌아와서 일반 군 [[보직]]을 잠깐 맡은뒤 석사따러 또 나가고, 석사학위를 받으면 전임강사 정도로 사관학교에 발령받은 뒤 교수 자격으로 박사과정 위탁교육을 나간다.) 덕분에 이들은 군인사법의 적용을 받는 군인이면서 동시에 고등교육법의 적용을 받는 교수가 된다. 이렇게 두 가지 신분을 가지는 특수한 [[환경]]이라 다른 [[국립대]] 교수와의 형평성을 맞춰줄 필요도 있는데다, 오랜시간과 [[돈]]을 들여 나라에서 박사를 만들어줬는데 일찍 [[전역]]하면 세금낭비인지라 다른 장교에게 적용되는 [[계급정년]]이 무시되며 60세까지 정년이 보장된다.[* 단, 재임용심사를 통과한다는 전제하에] 그래서 예편할 때 쯤 되면 군대 내에 자기 [[동기]]라곤 3,4성 장군 밖에 없거나, [[별]]들마저 다 [[옷]]을 벗어서 아예 자기가 해당 군 장교 전체의 최고 기수일 때도 있다. --실제로 [[짬]]을 좀 많이 드신 교수님들([[대령]]~[[준장]])은 사관학교의 교장([[중장]])보다 [[선배]]인 경우가 왕왕 있어서, 공식적인 자리가 아닌 경우에 말을 놓기도 한다고....-- 그 대신 준장이 맡는 교수부장을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이 대령으로 군 생활을 마치게 되므로 장성 진급은 사실상 포기하게 된다. 애초에 시작할 때부터 장성 진급 욕심 보다는 [[연구]]하고 가르치는게 적성에 맞는다 싶은 사관학교 출신들이 [[초급 장교]] 시절에 교수 쪽으로 지원하게 되므로 일찌감치 [[장포대|장포대/제포대]]로 시작하는 셈. 한편 이들 교수만으로는 생도들의 [[강의]] 수요를 다 채울 수도 없고, 민간 대학과 달리 교수를 만드는 프로세스 자체가 복잡한 관계로 일반 대학교의 [[시간강사]]와 비슷한 [[개념]]으로 석사 학위 소지자를 [[교수사관]]으로 별도 선발한다. 이 사람들이 교수사관으로 복무하는 동안에는, 의무복무만 이행할 경우 [[위관급 장교]] 신분이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