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단(군대) (문단 편집) == 상세 == 애초에 [[프랑스 육군]]을 일컫는 La Grande Armée([[대육군]])도 영국 원정을 준비하던 20만 규모의 큰 방면군을 부르던 말이었다. 이전까지 프랑스 육군이 굴리던 두 방면군[* 라인강 방면군, 이탈리아 방면군]은 기껏해야 4~5만 수준이었고 상술되었듯 이것이 당시 통신기술의 한계상 1명의 지휘관이 통제가능한 최대 숫자였다. [[나폴레옹 보나파르트|나폴레옹]]은 이를 7개의 군단으로 나누고 예하 장군들에게 [[원수봉]]을 쥐어주면서 군단장 자리에 앉힌다. 이처럼 상설 사단은 큰 규모로 성장한 군대를 효율적으로 통제하고 지휘하기 위해 탄생한 것이다. 물론 다른 국가들도 사단제를 운용하기는 하였으나 이는 필요할 때 여러 연대들을 긁어모아 편성하던 임시 제대였다. 사단부터는 [[육군]]에 존재하는 거의 대부분의 [[병과]]를 휘하에 두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부대가 [[종합선물세트]]처럼 된다. [[사단장]]은 보통 장성의 두 번째 단계인 [[소장(계급)|소장]]이 맡지만 동원사단[* 평시에는 최소 병력만 유지하고 전시에 [[예비군]]을 충원받아 완편되는 사단이며 평시에 사단 전 병력이 1개 여단급인 500~2,000명가량밖에 되지 않는다.]은 [[준장]]이 맡는다.[* 상비/지역방위 사단장은 갓 진급한 소장이 지휘관으로 임명. 신속대응사단은 1차 사단장을 끝낸 소장이 지휘관으로 임명. 동원사단은 소장 진급이 좌절된 말년 준장이 임명. 이 때문에 동원전력사령부는 사령관과 예하 사단장의 짬이 동일하거나 사단장쪽 짬이 더 높은 경우도 있다.] [[육군]]의 전투병과와 근무병과로 구성된 기본적인 제병연합 부대이며, 자체가 가지고 있는 수단으로 독립해서 전술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최소의 단위 부대이다. 전형적인 사단은 보병사단과 기갑사단이며, 그 밖에 공수사단·산악사단 등의 특수한 사단도 있다. [[해병대]]의 전투병과와 근무병과로 구성된 기본적인 제병연합 부대이며, 자체가 가지고 있는 수단으로 독립해서 전술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최소의 단위 부대이다. 전형적인 사단은 해병사단이며 다음 편제는 [[대한민국 해병대사령부|해병대사령부]]다. 한국군의 사단들은 모두 [[전투부대]]다. 사단 내에 본부근무대, 의무근무대 같은 [[기행부대]]들이 사단 예하 및 직할로 예속되어 있긴 하지만, 사단 자체는 전투부대인 것이 맞다.[* 사단 내의 기행부대들은 전투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여러 비전투적인 보조 임무들을 수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군수사령부|군수사]] 예하 [[탄약창]] 등과 같이 그 자체가 기행부대들인 지원부대와는 다르다. 1개 사단은 보통 3개 보병여단와 1개 포병여단으로 편성된다.[* 근래는 사단이 3개 전투여단과 포병여단으로 편성된다.] [[한국 육군]]의 보병여단은 2,400명으로 구성되나 포병여단은 보병여단의 70%인 1,700명으로 편성된다. 이렇게 현역 병력에 [[예비군]]까지 포함해 한국 육군은 보병사단 기준 '''완편 시 약 11,500명'''[* 9557명+1943명]으로 이루어진다. [[신동아]] 2012년 10월호 142쪽에 따르면 포병연대는 보병연대보다 병력이 더 적은데도 불구하고 사단 전체 화력의 85%를 담당한다고 한다. 보병이 사용 가능한 화력은 잘해봐야 박격포지만 포병은 더 큰 구경의 곡사포 자주포를 사용할 수 있어서 당연한 이야기다. [[한국 육군]]의 경우, 대다수가 사단 단위의 부대에서 근무하므로, 서로 구분할 때 사령부나 군단, 여단 등이 아니라 사단으로 나눈다.[* 특전사는 예외. 이들은 편제가 작기 때문에 보통은 특전사 나왔다고만 말하며, 전역자들끼리는 여단 단위로 구분한다.] [[한국 해병대]]는 인원이 적고, 부대들이 서로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그냥 지역명[* 포항(1사단), 김포(2사단), 백령도(6여단), 제주도(9여단) 등.]으로 부르는 경우가 있다.[* 모군인 해군은 보통 3급함까지는 근무했던 함정으로 구분하며, 그 이하 소형정들은 소속된 함대나 사령부로 구분한다.] [[미 육군]] 사단은 3~4개 전투여단 1개 화력여단(포병여단) 1~2 항공여단 후방지원여단으로 구성하며 공병여단이 편성된 사단도 있다. 사단의 고유명칭에 따라 사단의 급이 나뉜다. 1~30사단은 상비사단[* 본래 30사단은 지역방위사단이었으나 1980년대에 기계화보병사단으로 개편되면서 상비사단이 되었다.], 31~59사단은 지역방위사단(구.향토사단)이며, 60 이후는 동원사단이다. 이 구분이 의외로 엄격해서 동원사단이 지역방위사단으로 확대개편되거나 그 반대의 경우, 지역방위사단이 상비사단으로 개편되면 고유명칭이 바뀌게 된다.[* 예전에 수도권 남부지역을 담당하던 지역방위사단인 33사단이 상비사단으로 전환되면서 17사단으로 바뀐 이력이 있으며, 63, 68 동원사단은 지역방위사단으로 승격되면서 55, 23사단으로 바뀌었다. 또한 38사단은 동원사단으로 격하되면서 76사단이 되었다. 또한 동원사단의 고유명칭 중 1의 자리는 그 지역의 지역방위사단을 따라가는 것이 일반적인데, 충남지역 동원사단인 62사단은 32사단에서 따 왔으며, 서울지역의 동원사단인 60사단은 30사단에서, 경기남부지역의 동원사단인 63사단(현 55사단)은 33사단(현 17사단)에서 따왔다. 그리고 충북의 67사단은 37사단, 강원의 68사단(현 23사단)은 88보병여단(현 22사단), 부산의 69사단은 39사단, 경북의 70사단은 50사단, 강원의 76사단은 36사단에서 따왔다. 인천의 61사단과 경기북부의 65사단은 원래 광주와 전주에서 31, 35사단을 보조하는 동원사단으로 창설되었던 부대를 전방지역 강화의 일환으로 옮긴 것인지라 이 역시 부합한다. 이 법칙에서 예외인 부대는 66, 71, 72, 73, 75사단이다.] 사단은 여단 이외에 사단 직할대도 여럿 두고 있는데, [[국방개혁 2.0]]으로 과거와 현재의 직할대 구성이 살짝 다르다. 아래는 통상 사단 직할대 편제의 변화를 과거부터 모두 표시한 내용이다. 밑줄 표시는 [[국방개혁 2.0]]으로 개편되어 신설/격상된 부대. * [[공병대대]] * [[수색대대]] / [[기동대대]] * [[통신부대|정보통신대대]] * 정비대대 / 보급수송대대 → __[[군수지원대대]]__ * 헌병대 → [[군사경찰대]] * 화학지원대 → 화생방지원대 → __[[화생방대|화생방대대]]__ * 의무대 → [[의무부대|의무대대]] * [[본부근무대]] * 방공중대 → __[[방공부대|방공대대]]__ * 전차중대 → __[[전차대대]]__ * [[보충중대]] * __정보대대__ 사단 사령부의 구성 역시 아래와 같다고 보면 되고, [[국방개혁 2.0]]으로 변화가 있던 부분은 밑줄 표시이다. * 지휘부 * [[인사참모]]처 * [[정보참모]]처 * [[작전참모]]처 * __작전계획참모처__ * [[군수참모]]처 * 교육훈련참모처 * [[감찰참모]]부 * __지휘통신참모부__ * [[공보정훈]](참모)부 * 재정참모부 * [[법무참모]]부 * [[군종참모]]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