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도신경 (문단 편집) === [[개신교]] === 교독문 낭송과 함께 예배의 초반에 암송하는 경우가 많으며, 전통 전례를 중시하는 교단에서는 설교/강론 후에 사도신경을 암송하는 경우가 많다. [[성공회]]와 [[한국기독교장로회]]의 일부 교회[* 대표적으로 경동교회]에서는 사도신경보다는 [[니케아 콘스탄티노폴리스 신경]]을 낭송하는 경우가 더 많다. 다만 일부 개신교 내 극단적 근본주의 교단(이를테면 [[성경침례교]]라든지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등)에서는 사도신경을 가톨릭의 잔재로 보고 배격한다. 칼뱅주의 교회에서는 사도신경을 배격하지 않지만 오전예배 때 [[십계명]]을 낭송하거나 외우는 것이 교리적인 전통이었다. 한국에서도 오전 혹은 1부 예배 중에 십계명을 외우는 개혁교회가 소수 있긴 하다.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여호와의 증인]],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등 그리스도교에서 파생된 이단들도 나름의 이유에 따라 사도신경을 인정하지 않는다. [[침례회]]에서는 사도신경의 내용을 부정하지는 않지만 예배 시간에 암송하는 걸 거부하는 경향이 강하다. 침례교는 성경제일주의를 강조하기 때문에 신조를 거부하는 반(反)신조주의적 전통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성경보다 신조를 더 우위에 둘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도신경이 절대적인 권위를 가질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예배 시간에 사도신경을 암송하는 것을 거부하는 경향이 있는 것이다. 또한 사도신경이 성경에 없다는 점, 천주교 종교회의의 산물이라는 점도 사도신경 암송 거부의 이유이다. 그래서 많은 침례교회들이 사도신경 암송을 하지 않는다[* 예시를 하나 들자면, [[기독교한국침례회]]에서 가장 큰 규모를 가진 교회이자, 국내 대표 대형교회 중 하나인 [[연세중앙교회]]에서도 예배 시간에 사도신경 암송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렇다고 침례교회에서 사도신경을 암송한다고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사도신경 암송 거부는 침례교회의 전통일 뿐, 강제는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도신경 암송을 매우 강조하는 성향이 있는 한국에서는 사도신경 암송을 예배 중에 하는 침례교회들이 꽤 있는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