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도신경 (문단 편집) === 성인의 '통공' === ''''성인의 통공(성도가 교통한다)''''에 대한 [[가톨릭]], [[정교회]] 등 [[보편교회]] 측의 해석은 [[전구(기독교)]]를 참조. [[성공회]]에서는 이 구절이 지상 성도끼리의 교제 및 지상 성도와 천상 성도(다른 말로, [[성인]])와의 상통 모두를 의미한다고 본다. 이는 가톨릭과 동일하며, 그래서 성공회에서는 [[천주교]]처럼 지상 교회의 신도들과 하늘의 [[성인]]들이 서로 통공할 수 있다는 의미로 각 신도마다 [[세례명]]을 가지고[* 세례명은 대개 성인들의 이름에서 따온다.] 각 성당마다 주보성인이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서울주교좌성당]]의 주보성인은 [[성모 마리아]]와 성 [[니콜라]]고, [[대학로성당|대학로교회]]의 주보성인은 성 베다이다.]. 또 1965년판 성공회기도서의 감사성찬례 부분에서는 '죄의 고백' 때에 외는 전구 기도문이 나온다.[* "내가 전능하신 천주와 유복하신 마리아와 모든 성인과 너희게 고하오니, 내가 생각과 말과 행실에 죄를 많이 지었나이다. 내 탓이오, 내 탓이오, 내 큰 탓이로소이다. 이러므로 '''유복하신 마리아와 모든 성인과 너희는 나를 위하여 천주께 기구하셔지이다.'''"] [[개신교]]에서는 전구에 대한 성경에 직접적 언급이 없으므로 전구를 인정하지 않고, 위의 내용을 ''''성인이 아닌 모든 성도와의 교제'''' 내지는 ''''지상 성도간의 교통''''으로 해석한다. 그래서 예장통합 새번역 사도신경에서는 이 구절을 "성도의 '''교제'''"라고 번역하였다. 특히 칼빈주의를 따르는 개신교 교파들에서는 전적타락에 의한 이신칭의를 바탕으로 성인에의 전구를 인정하지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