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도행전 (문단 편집) == 개요 == > '''그러나 성령이 너희에게 오시면 너희는 힘을 받아 예루살렘과 온 유다와 사마리아뿐만 아니라 땅 끝에 이르기까지 어디에서나 나의 증인이 될 것이다.''' >---- > 사도행전 1장 8절 ([[공동번역 성서]]) >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고 하느님 나라를 아주 대담하게 선포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하여 가르쳤다.''' >---- > 사도행전 28장 31절 (공동번역 성서)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 >---- >사도행전 16장 31절 (개역개정) [[성경]]의 51번째/44번째 권. 신약[[성경]]을 구성하는 한 문서. 신약성경의 편집 순서상으로 보통 4대 [[복음서]] 다음에 위치한다. 전통적으로 [[루카 복음서]]와 같은 저자의 작품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루카 복음서]]와 사도행전은 모두 데오빌로라는 화자에게 전하는 서문이 붙어 있다.], 비슷한 시기에 저술된 것으로 여겨진다. 과거 가톨릭에서는 '종도행전(宗徒行典)'이라고 불렀다. [[신약성경]]의 유일한 역사서로 분류하기도 한다.[* 구약성경의 경우] 4복음서보다는 비중이 낮지만, 초기 [[그리스도교]]의 모습을 보여주는 중요한 문서임이 분명하다. 초기 [[그리스도교]]에는 이 정경 사도행전 말고도 사도들의 다양한 행적을 기록한 행전들이 많았으나, 정경으로 인정된 것은 이 사도행전 하나뿐이다. 외경 행전에는 [[베드로]] 행전, [[바울로]] 행전, 바울로와 테클라 행전, [[사도 요한|요한]] 행전 등이 있다. 그 유명한 [[쿠오 바디스]]의 일화(베드로의 역[[십자가]] [[순교]])도 베드로 행전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전체적인 구도는 "그러나 성령이 너희에게 오시면 너희는 힘을 받아 예루살렘과 온 유다와 사마리아뿐만 아니라 땅 끝에 이르기까지 어디에서나 나의 증인이 될 것이다."(사도행전 1장 8절, 공동번역성서)라는 구절에 따라, 당시 유대인의 지역에서 시작하여 인근과 더 먼 이방 세계로 복음이 전파되는 것을 기록하고 있다. 제목과는 달리 사도행전에서 언급되지 않은 사도가 더 많다. [[루가]]는 [[베드로]]와 [[바울로]]에게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2장부터 12장까지는 베드로의 행적을, 8장부터 28장까지는 바울로의 행적을 전한다. 크게 [[베드로]]와 [[바울로]]의 활약이 주로 등장한다. 이외에도 [[유대교]] 출신 그리스도교인과 비유대인 그리스도교인 사이에 구약의 옛 관습인 [[할례]]나 율법을 지켜야 하는가에 대한 논쟁도 잘 나와 있다. [[바울로]]는 "비유대계 출신 그리스도교인들은 같은 [[성령]]을 받은 믿음의 사람들로서 유대계 그리스도교인과 평등하며, [[우상숭배]] 금지와 이웃 사랑 같은 중요한 계명들만 지키면 되고 자잘한 유대교 관습이나 율법까지 지킬 필요는 없다"는 신학적 주장을 펼친다. '''[[그리스도교]]에서 신자의 구원은 구약 시대 율법의 준수가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는 정신'''을 완성시킨 것.[* 바울로 서간을 보면 할례에 대한 내용이 이따금 나온다.] [[갈라티아서]]를 보면 "할례(즉 구약 시대의 율법)에 목숨 거는 사람들은 차라리 거세해 버렸으면 좋겠다"는 말도 나온다. 유대 율법은 그리스도의 [[십자가]] 희생과 사랑으로 '완성'되어 더 이상의 강제성이 사라졌으며[* 단, 율법을 폐기한 것은 아니다. 그만큼 율법에 매달리기보다 기독교인이 되고 난 뒤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이웃을 사랑하는 삶을 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지중해]]를 빙 돌아서 당시 '세계의 중심'이었던 [[로마 제국]]까지 이르는 구조로 되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