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도행전 (문단 편집) === [[이스라엘의 회복|이스라엘을 회복할 때]] === >4. 예수께서는 사도들과 함께 계신 자리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가 전에 일러준 아버지의 약속을 기다려라. >5.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지만 오래지 않아 너희는 성령으로 세례를 받게 될 것이다." >6. 사도들은 다 같이 모인 자리에서 예수께 이렇게 물었다. "주님, 주님께서 [[이스라엘의 회복|이스라엘 왕국을 다시 세워주실 때]]가 바로 지금입니까?" >7. 예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다. "그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당신의 권능으로 결정하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다. >8. 그러나 성령이 너희에게 오시면 너희는 힘을 받아 예루살렘과 온 유다와 사마리아뿐만 아니라 땅 끝에 이르기까지 어디에서나 나의 증인이 될 것이다." >9. 예수께서는 이 말씀을 하시고 사도들이 보는 앞에서 승천하셨는데 마침내 구름에 싸여 그 모습이 보이지 않게 되셨다. >---- >사도행전 1장 4-9절 (공동번역성서) 사도들은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성령을 받게 될 것이라는 말을 듣고, 구약성경의 예언서들이 말하는 [[이스라엘의 회복]]의 때가 바로 지금이냐는 질문을 하는데, 그 시기는 사도들이 알 바가 아니고 성령의 능력으로 온 세상에 전도를 하라는 답변을 듣는다. 선입견 없이 [[예레미야]] 31장을 읽어보면, 새 언약으로 인해 하느님이 성도들의 마음 속에 법을 두시게 되고 그 이후 곧바로 이스라엘이 회복되는 것처럼 읽히기 때문에, 사도들이 이러한 질문을 한 것이라고 추측해 볼 수 있다. [[에제키엘]] 11장과 36장의 경우는 아예 더 이상 안 좋은 일이 없는 회복된 이스라엘로 들어간 사람들이 성령을 따라 하느님의 규례를 지킬 것이라고 나와 있다. 이스라엘의 회복의 때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이후 새 하늘과 새 땅이 펼쳐지는 때라고 했을 때, 구약 시대의 성도들에게는 [[예레미야]]나 [[에제키엘]]에 나와있는 이스라엘의 회복이 어느날 갑자기 일어날 것이라는 소망을 갖게 하여 신앙생활에 대한 동기부여를 해야했기 때문에, 신약 시대의 성도들에게나 해당하는 성령의 인도를 따라 평생 좁은 길을 걸어다가가 천국에 들어가는 중간단계의 얘기는 생략할 필요가 있어, [[예레미야]]나 [[에제키엘]]에 이스라엘의 회복과 성령의 내주가 동시에 일어나는 것 같이 표현된 것이라고 추측해 볼 수 있다. 이스라엘의 회복이 신약 시대의 시작이라는 의견도 있으나, 이 땅의 교회들의 현실은 구약성경에 나오는 회복된 이스라엘 만큼 좋지가 않다. 그래서 이 땅에 문자적으로 이스라엘이 회복될 것이라고 주장하는 세대주의가 나오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