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랑니 (문단 편집) == 증상 == 일부는 주기적으로[* 주로 1년 기준이다. 즉 1년에 며칠씩 아프다가 약 먹으면 낫는다.] 사랑니 자리가 부풀면서[* 처음에는 사랑니 있는 자리가 약간 거슬리는 것부터 시작해서, 점점 입을 벌리거나 다물기 힘들어질 정도로 [[잇몸]]이 부풀어 오른다. 이것이 염증으로 번지면서 다른 조직까지 이어지면 미열이 나거나 목까지 퉁퉁 부어 [[편도선염]]이 동반되기도 한다. [[입냄새]]가 심해지며 백혈구 증가증, 무기력감이 일어날 수 있다. 주로 잇몸 밖으로 나오지 못한 매복 사랑니를 지닌 사람들이 이런 경우를 많이 겪는다. 사랑니를 감싼 잇몸 주변이 사랑니 때문에 염증이 나서 부풀어 오르기 때문. 이를 [[https://ko.wikihow.com/%EA%B0%90%EC%97%BC%EB%90%9C-%EC%82%AC%EB%9E%91%EB%8B%88-%EC%B9%98%EB%A3%8C%ED%95%98%EB%8A%94-%EB%B0%A9%EB%B2%95|치관주위염(pericoronitis, 지치주위염)]](일종의 [[치은염]])이라 하는데, [[잇몸]]과 사랑니 사이에 음식물이 들어가서 부패하며 염증이 생기고, 부은 부분을 윗사랑니가 자꾸 씹게 되면서 잘 낫지 않게 된다.] 통증이 일어나지만, [[치과의사]]의 처방을 잘 듣고 약만 잘 먹으면 며칠 안에 잇몸이 원상복귀하는 데다가 설령 매복이라고 해도 구태여 발치할 필요가 없는 상태인 경우[* 안쪽에서 썩거나 자기 옆의 어금니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 아닌, 말 그대로 그냥 사랑니가 나있기만 한 경우다.]가 걸려서 매 해마다 주기적으로 [[치과]]에 가서 간단한 치료와 약만 받아오는 상황을 반복한다고 한다. 너무 자주 그런다면 발치를 권유한다. 깔끔하게 발치하면 내원하는 일이 드물기 때문. 영원히 안 나올 것 같던 사랑니가 어느 날 뾰족한 부분만 살짝 나오고, 금새 좁고 깊게 썩어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넓고 얕게 썩었다면 썩은 부분이 뜯겨져 나가기라도 하는데 좁고 깊게 썩어들어가면 참 골 때린다. 이러한 증상이 반복되다 보면 아차 하는 사이에 잇몸 안에서 진짜 썩는 수가 있으니, 이런 경우에는 사랑니가 염증을 일으킬 때마다 [[치과]]에서 정확한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설령 전에는 다른 [[어금니]]에 피해를 안 주고 있다 해도 안쪽에서 다른 염증이 일어나서 다른 어금니를 상하게 만드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늦게 사랑니를 발견하는 성인들 중 가끔 제일 구석의 어금니와 사랑니를 함께 빼는 경우가 있는데, 기존에 사랑니가 '''안으로 파고들어 옆 어금니 다리 하나를 없애고''' 사랑니가 어금니의 다리 대신 떠받치고 있는 경우였기 때문이다. 만약 사랑니의 통증이 단순한 치료와 약으로 가라앉지 않을 경우, [[치과의사]]와의 상담 하에 발치하는 게 좋다. 사랑니 발치로 받을 수 있는 돈이 워낙 적을 뿐더러 어렵고 위험한 경우면 발치해서 위험 부담을 지고 적은 돈을 받느니 차라리 다른 큰 병원으로 보내는 의사들도 있으므로, 사랑니 관련해선 의심을 크게 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같은 경우를 보고도 발치를 선호하거나 보존을 선호하는 등 의사마다 경향성이 다르므로, 여러 의사를 만나고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것이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