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령관(라스트오리진) (문단 편집) == 문제점 == 주로 지적되는 문제점은 다음과 같다. * 메인 스토리나 이벤트마다 묘사가 오락가락함 시나리오 라이터를 채용[[https://cafe.naver.com/lastorigin/349780|#]]한 2019년 9월 전후로 사령관과 전투원들의 묘사가 향상되고 이전과 불일치하는 모습[* 간단한 예시로 [[라스트오리진/리오보로스의 유산|리오보로스의 유산]]에서 지휘관급 개체와 사령관에게만 존댓말을 하고, 나머지 전투원들에게 [[하게체]]를 고수하던 [[샬럿(라스트오리진)|샬럿]]은 [[라스트오리진/할로윈 파크 패닉!|할로윈 파크 패닉!]] 이후로는 일괄적으로 [[해요체]]를 사용하게 되었다. 그 외에도 [[CS 페로]]는 [[라스트오리진/지고의 저녁식사|지고의 저녁 식사]] 등에서 [[성벽의 하치코]]에게 반말을 사용했지만, [[이상한 나라의 초코 여왕]]에서는 존댓말을 하게 바뀌었다가, 본인 외전 스토리에서는 다시 반말을 한다.]을 보인다. 작품 외적으로는 시나리오 라이터에 따라 사령관의 성격도 왔다갔다하는 것이며, 내적으로 보면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제정신을 수습하고 본격적인 리더로 활약하는 과정이라고도 볼 수 있다.[* 지고의 저녁 식사에선 닥터의 '오빠'란 호칭에 '누구지? 나는 여동생이 없다'라는 병신력 돋는 독백을 하던 인간이 리오보로스의 유산에선 적당히 전투원들과 밀당하고 만월의 야상곡에서는 [[공진의 알렉산드라|책상 밑의 요괴]]를 부리기도 한다.] 이러한 점은 지속적인 묘사 보충을 통해 수습하고 있다. 이런 보충설명을 위해 쓰이는 대표적인 캐릭터가 [[바닐라 A1]]다. 4구역에서 합류한 이후 [[라스트오리진/지고의 저녁식사|지고의 저녁 식사]]까지 한심한 눈초리로 독설을 쏘아대던 바닐라는 점점 둥글둥글하게 변하며, '처음에는 정말 한심했지만 점점 발전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바닐라의 입을 빌어 사령관의 묘사를 보완한다. 그럼에도 현재까지 묘사가 엇갈리는 것은 바이오로이드의 애정공세나 신호에 둔감하다는 묘사와, 그런 것을 잘 캐치해내는 묘사가 공존하는 점이다. 이 또한 7구역에서 [[불굴의 마리|마리]]와 [[철혈의 레오나|레오나]]의 신호는 눈치 채지 못하면서 '아무리 둔감한 나라도 [[멸망의 메이|메이]]의 신호 정도는 눈치 챌 수 있다'고 독백을 함께 보여줘 보충해준 바 있지만 여전히 묘사가 일관적이지 못한 부분이 있다. 이중잣대와 편애는 특정 캐릭터의 팬덤에게 박탈감을 주기 때문에 지적이 많은 편이며, 시급히 해결해야할 문제다. 후술할 [[멸망의 메이]][* 특히 메이는 관계를 맺지 못하는 이유가 '놀리는 반응이 재밌다'(공식 스크립트)라서 제일 악질적이다.]는 물론이고 제작진에게 사랑 받는 캐릭터인 [[닥터(라스트오리진)|닥터]]마저 '정신이 성숙하지 못했다'며 성장 스킨에서도 관계를 맺지 못하는 등, 유저들은 이해할 수 없는 사령관(시나리오 라이터)만의 기준점으로 스토리상에서 '선택 받지 못하는' 캐릭터가 상당히 많다. 저항군에서 제법 오래 활동했으며 초지능의 소유자인 닥터는 '대상 외'인데, 거의 어린애와 동물의 중간쯤에 있는 [[펜리르(라스트오리진)|펜리르]]와는 관계를 맺는다.[* 물론 이쪽은 발정난 펜리르가 사령관을 힘으로 강제로 덮친것이기에 정상참작의 여지가 있다. 실제로 나중에 언급되는 걸 보면 사령관 몸에 찰과상이 났다고 되어있다]100년을 넘게 산 [[네오딤]]은 안 되고, 갓 복원된 캐릭터여도 '사령관의 기준'에 맞으면 관계를 맺는다. 이런 묘사가 처음 나왔을 때는 미성년 캐릭터[* 물론 라스트오리진 세계관은 노화를 초월했으며 바이오로이드는 인조인간의 일종이기에 신체나이와 정신연령, 실제 나이 셋 다 불일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미성년 캐릭터 배제는 윤리적인 문제와 규제 때문에 팬덤에서도 당연시 된다.] 배제 때문인가 싶었지만, 점점 납득하기 힘든 선택이 반복되며 팬덤에서도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닥터는 스마트조이 지정 '대상 외' 캐릭터인데, 이것이 성장 스킨이나 서약 대사에서도 유지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많다. 유료재화인 반지까지 주고 서약을 선택한 유저들에게 닥터를 놓아두고 다른 사람들과 [[섹스|사랑]]해서 서운하다는 대사를 들려주고, 성인 체형으로 변한 스킨을 구매한 유저임에도 [[세인트 오르카의 비밀작전]]이든 스킨 터치 대사든 사령관은 아직 성숙해지 못했다며 진도를 빼지 않는다. 아무리 닥터가 외형이 미성년인 캐릭터라지만 신체연령과 실제연령이 전혀 일치하지 않는[* 100살이 넘은 꼬마 외모의 [[LRL]]이나, 1살인 [[에이미 레이저]], [[로열 아스널]] 등을 생각하면 된다. 닥터 또한 라비아타 저항군 시절부터 활동했다는 묘사가 있는 만큼 생각보다 나이가 많은 개체일 수도 있다.] 바이오로이드의 특성상 현실의 윤리/심의와 어긋나는 외형 문제만 해결되면 얼마든지 관련 묘사를 추가해줄 수 있는 일이다. 편애하거나 두려워하는 대상에게는 무르게 대처하거나 편중되는 언행을 보이기도 한다. [[불굴의 마리|마리]]나 [[공진의 알렉산드라|알렉산드라]]에 대한 편애[* 작전을 사리사욕을 위해 독자적으로 계획한 마리를 귀엽다고 넘어가주거나, 어디까지나 도와주는 것이라곤 하지만 다른 바이오로이드들을 멸망 전의 SM 방식으로 조교하기까지 한 알렉산드라에게 아무런 경고나 제재, 심지어는 가벼운 훈육조차 하지 않는 점은 커뮤니티에서도 큰 비판을 받고 있다.]는 사실상 작가의 최애캐가 아니냐[* 이전에 복규동 PD가 선호하는 캐릭터로 알렉산드라를 언급한 적이 있으며, 시나리오 라이터 구인 이전까지의 작가가 복규동 PD로 추정되는 상황이다.]는 의혹을 받을 정도다. 또한 [[소완]]은 지속적으로 사령관을 우롱해 유저들에게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캐릭터임에도 스토리 내에서는 어떠한 처벌도 없고, [[이상한 나라의 초코 여왕]] 이전까지는 행동을 제지 받지도 않아 편애가 아니냐는 지적도 나올 정도다.--사실 최면술에 걸려든 상태라서 그렇다더라.--[* 이에 지고의 저녁 식사 당시의 사령관은 유저들에게 자기를 조종하려 든 약쟁이보다, 자신을 따르는 경호원과 로봇을 더 못미더워하냐는 비아냥도 받았다.] 편애 뿐만 아니라 강약약강의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위에 언급된 마리, 알렉산드라, 소완은 모두 자신에게 위협을 가하거나 꾸짖거나 할 수 있어서 위축되거나 두려워하며 존중한다. 그러나 자신에게 충성을 바치거나 약한 모습을 보이는 바이오로이드들에겐 상대적으로 무시하거나 홀대하는 경향이 강하다. 가면 갈수록 정도만 덜하지 멸망 전의 인간 순한 맛과 크게 달라보이지 않는 부분도 있을 정도. [[이상한 나라의 초코 여왕]]에서도 본인이 직접 '나도 초코 여왕의 입장이었으면 바이오로이드를 물건 취급했을 것이다' 라고 독백한다. [* 이는 [[낙원으로부터 온 초대장]]에서 구현된 사령관의 욕망이 '평범한 회사원'이었다는 점을 볼 때, 사령관이 소시민적인 평범한 사람이라는 점을 부각하기 위한 대사로 보인다. 그러나 스토리의 질적 수준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비판 받는 [[이상한 나라의 초코 여왕]]이기에 동의하지 않는 의견도 있다.] 7구역에서는 [[멸망의 메이]]와 [[로열 아스널]]의 다툼을 보자마자 징계하겠다고 나선다. 둘의 지위와 작전중인 상황을 고려하면 적절한 판단으로 보이나, 그간 보여준 관대한 호구 모습을 보자면 이중잣대로 느껴질 수도 있는 부분이다. [[멸망의 메이]]에 대해 홀대 아닌 홀대가 계속 이어지는 것도 캐릭터 팬덤에게는 불만이다. 이는 앞서 언급한 시나리오 라이터의 영향일 가능성이 큰데, 라이터가 특정 캐릭터를 편애하는 것이 사령관의 이상행동으로 이어져 문제점으로 지적 받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편애로 인해 크게 피해를 받은 팬덤은 기존의 [[멸망의 메이]] 팬덤이다. 자세한 내용은 멸망의 메이 문서 참고.[* '킹치만' 화와 사령관의 편애로 이어지는 전개로 호불호가 크게 갈린다. 라스트오리진에서 캐릭터 성격 변화로 이 정도로 피드백이 많은 경우는 존재하지 않는다. 공식카페 등지에 '메이'만 검색해보아도 불만을 성토하는 글이 상당한 편. 계속되는 홀대와 최근 낮아진 비중으로 리오보로스까지의 메이를 선호하던 팬덤은 거의 무너진 상태다. 물론 킹치만 밈을 선호하는 유저도 많고 캐릭터에 새로운 활력을 얻어 긍정적으로 보는 팬덤도 많다.] [[라스트오리진/이상한 나라의 초코 여왕|이상한 나라의 초코 여왕]]을 기점으로 팬덤이 반으로 쪼개져버렸으며, 사령관 묘사의 문제점이 유난히 부각된다. 멸망의 메이는 엄연히 한 부대의 지휘관으로, 스토리 상에서도 겉으로는 싫은 소리를 할지언정 첫 등장인 6구역부터 세인트 오르카까지 항상 사령관을 걱정하며 뒷바라지해왔다. 그러나 사령관은 과거에 지적 받은 것에 대한 보복이자, 놀리는 것에 대한 반응이 재미있다는 이유로 지휘관 개체를 대놓고 차별하며 방치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 이유가 무려 공식 스크립트에 쓰인 표현이다. 7구역 스토리에서는 외면 받은 메이가 매일 혼자 숨어서 운다는 이야기까지 나왔다. 이후로 [[라스트오리진/흐린 기억 속의 나라|흐린 기억 속의 나라]]까지 메이의 비중이 크게 낮아져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았다.[* 메이로 크게 비판 받은 이후로 캐릭터 빌드업에 상당히 공을 들이는 모양새다. 복규동 PD의 캐릭터 구성 방침인 '어울리지 않는 성격 매칭'(ex - [[불굴의 마리]]의 장군 + 소아성애)을 피해 진중하고 호감 가는 캐릭터 빌딩으로 점점 인기를 얻어가는 [[신속의 칸]]이나, 비인기 캐릭터인 [[바닐라 A1]]이 점진적인 변화를 통해 호평 받으며 비중과 인기 모두 크게 늘어난 사례가 있다.] 그 외에도 7구역에서 공사 구분을 못하는데다, 안전불감증이 심하고, 스스로 대원들 대우에도 차등을 두는 등 최고 지도자로서 치명적인 결점을 드러낸다. 사실 이 캐릭터의 결점은 이벤트 스토리부터 줄곧 드러나 있었다. 이벤트야 외전 느낌으로 밝으니 상관없을지 모르지만, 문제는 이벤트 스토리가 이름만 이벤트지 시열대가 그대로 이어지는 사실상의 메인 스토리라는 것이다. 게다가 메인 스토리 7구역까지도 결점이 확대되어 나타나 7구역 업데이트 당시 사령관 캐릭터에 대한 지적이 상당히 많았다. 이런 지적을 스마트조이에서도 인식했는지, 7구역 이후 [[라스트오리진/요정 마을의 아리아|요정 마을의 아리아]]부터는 사령관의 묘사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편이다. GM아이샤가 사령관은 플레이어이며 행동의 자유가 있다고 공식적으로 수 차례 천명한 만큼, 단순 성관계 이외의 애정관계에 대해선 확정하지 않는 추세다.[* 캐릭터 편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요정 마을의 아리아]] 3-2s에서 무려 8개의 캐릭터 분기 멀티엔딩을 냈는데, 자신의 부관과 함께한다는 선택지도 있다. 물론 현실적인 한계로 플레이어가 부관으로 설정한 캐릭터가 실제로 나오지는 않는다.] 스토리 상에서 관계를 가졌다고 해서 그것이 해당 바이오로이드와 맺어지거나, 선택하지 못하는 건 아니다. 그러나 유저들에게 가장 와닿는 것은 시나리오인데, '나는 반지도 주고 스킨도 입혀줬는데 스토리에서는 사령관이 계속 피해다니며 아다 취급 받는다!' 같은 문제는 수습이 안 된다. 혹시라도 제작진이 150명에 달하는 바이오로이드의 공략 루트를 쓸 자신이 있다면 상관없겠지만, 스마트조이의 역량으로는 외전조차 일년에 열개 추가되기도 벅차다. 이런 류의 미소녀게임에서 주인공이 가능한 한 시나리오로 캐릭터의 호불호를 가리지 않고 플레이어의 선택에 맡기는 이유가 있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사소하다면 사소하지만 일각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문제점이 되었다. 이러한 편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영원한 겨울의 방주]]부터는 서브 스토리 전용 스테이지를 다량으로 추가하여 최대한 많은 캐릭터에게 서사를 부여하는 것으로 방향성을 바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