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료 (문단 편집) == 개요 == 사료([[飼]][[料]], feed)는 [[가축]]이나 [[애완동물]]에게 먹이는 식품을 말한다. 보통 대용량 푸대자루로 취급되며 대부분 사료는 여러 형태로 가공되어 유통된다. 다른 방법을 사용하는 영양공급과는 달리 가공된 사료를 사용하는 경우 영양 조정이 손쉽다. 그래서 가축의 종류나 사용 목적에 맞춰[* 한우에게 낙농사료를 먹이거나 젖소에게 비육사료를 먹이면 안 되는 이유다.] 그 종류도 세분화되는 것이 기본적. 하지만 이를 먹여 키운 가축은 방목해서 키운 것에 비해 낮게 치는 경향이 있다. 소, 말 등의 초식 제류동물용으로 만든 건초. 사료는 따로 '여물'이라고도 부르지만, 새의 사료는 '모이'라고 한다. 지금과 같은 건조사료가 도입되기 전에는 쇠죽(소죽), 말죽, 여물(여물죽)이라 하여 짚이나 콩, 고구마 줄기 등 쓰지 못하는 풀[* 물론 재료는 주인의 애정이나 상황에 따라 천차만별일 수 있다. 팔려가거나 힘든 일을 앞둔 소에게 먹일 죽에는 사람 먹을 콩 같은 고급 재료도 아낌없이 넣는다.] 따위를 한 데 모아 섞어 죽처럼 쑤어서 끓여 주었는데[* 날로 주지 않고 한 번 끓여서 먹이면 혹시 모를 기생충도 죽이고, 소화 흡수율도 높아져서 똑같은 양을 먹여도 배가 훨씬 든든하다는 장점이 있다. 짐승이라 죽맛을 모를 것 같아도, 따끈하고 부드러운 죽을 생풀보다 훨씬 잘 먹는다.], 아직도 이런 전통적인 방식으로 소나 말을 키우는 농가도 있다. 공장식 사육을 하는 농가라도 어릴 때 소화를 돕기 위해 죽을 쑤어 주기도 한다. 소에게 쇠죽을 주지 않고 생풀만 먹게 하면 소화가 잘 안 되어서 힘이 약해졌는데, 이런 소를 따로 '푿소'라고 불렀다. 푿소는 힘이 약해서 사람이 부리기에 편했다고 한다. 예전에는 애완견도 사람이 먹고 남은 잔반을 모아서 먹여 기르는 경우가 보통이었다. 깔끔하게 기르는 상황에서 [[애완동물]]에게 사료란 일상식이다. 반면 가축이라면 사료가 비육, 착유 등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일종의 연료 역할한다. 애완동물의 경우 B2C 시장의 비중이 큰 반면 가축의 경우 B2B 시장의 비중이 크다. 그래서 가축으로 주로 키우는 동물에게 애완동물용 사료를 먹인다면 몸에 이상이 생길 확률이 높고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 애완돼지의 경우 가축용 사료를 소분하거나 미니피그용 사료를 분리해서 팔기도 한다. 국내 애견사료는 미국의 영향을 받아 수분을 없앤 (건식)사료가 주를 이루는데, 수분이 포함된(습식) 유럽식 사료도 많이 시장에 진출 중이다. [[농협]] 경제사업의 돈줄이기도 하다. 농업협동조합에서는 사료사업이 비료, 연료 및 농기계 사업과 함께 중요한 역할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