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사망전대/사극 (문단 편집) === '''[[유동근]]''' === 존재감, 연기력, 카리스마가 강렬한 배우다. 실제로 사극에서 주연을 많이 꿰찬 만큼, 이 사람이 극중에서 죽으면, 그 사극은 대개 막을 내린다. 유동근이 맡은 배역은 이름만 봐도 뭔가가 다르다. * 3일의 약속[* 유행성출혈열 바이러스를 발견한 정동규 박사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로, 극본이 정하연이다!](준기): 정동규의 친구이자 동료이다. [[6.25 전쟁]]에 [[북한군]]으로 참전하였으나, 환멸을 느껴 탈출한 뒤 반공포로로서 석방되었다. 이후 조용히 살다가 동규와 재회한뒤 병들어 죽는다. * [[야망의 전설]](이정우): 동생 이정태(최수종)를 구한뒤 [[미국]]으로 망명하기 위해 공항으로 가다가 정보부장이 보낸 자객들에게 암살당한다. * [[삼국기]]([[계백]]): [[백제]] 최고의, 그리고 최후의 명장. [[황산벌]]에서 끝까지 싸우다 온 몸에 화살이 박힌 뒤 [[선 채로 죽음]]. * [[장녹수(드라마)|장녹수]]([[연산군]]): 역대 연산군 중 손에 꼽을 만큼 인간적인 인물. [[중종반정]]으로 귀양간 뒤 귀양지에서 병을 얻어 사망. 이 장면은 훗날 [[왕과 비]]에서 [[안재모]]에 의해 그대로 재현되었다.[* 묘하게 안재모가 계속해서 유동근이 맡았던 배역들을 따라간다. 태종: 용의눈물 -> 정도전 / 연산군: 장녹수 -> 왕과 비] * '''[[용의 눈물]]([[태종(조선)|태종]])''': '''태종 이방원'''. [[세종대왕|세종]]을 왕위에 세운 뒤 세종의 처가인 심씨 집안까지 개발살내고 쓰시마 섬 원정도 성공시키는 등 세종의 치세를 위한 청소를 마무리 지어준 뒤 때마침 든 가뭄에서 쇠약해진 몸으로 기우제를 올리다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사망. '''사극 사상 가장 유명한 사망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조광조]]([[조광조]]): 작중 최종보스였던 홍경주와 [[중종(조선)|중종]]에게 [[방법]]당한 뒤 귀양크리. 이후 중종이 [[단경왕후|폐비 신씨]]를 복위시키는 문제로 홍경주와 "조광조에게 사약을 내리면 폐비를 복위시켜 줌"라는 거래를 함으로서 결국 조광조는 사약을 받는다. 여담으로 중종은 약속을 지켰지만, 홍경주는 약속을 안 지켰다. * [[명성황후(드라마)|명성황후]]([[흥선대원군]]): 며느리 명성황후(최명길)와 아내 [[여흥부대부인]] 민씨가 죽은 후 조선은 망조가 들고, 그 자신도 나이가 들어 쇠약해져 병석에서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며 사망. 역사와는 달리 여기서는 [[고종황제|고종]]이 아버지를 보러 오지만 도착하기 전에 대원군이 사망해서 임종을 지키지 못한다. 그래서 대원군의 유언인 "죽기 전에 주상이 한 번 보고 싶구나. 아직도 오지 않았는가?"라며 고종을 찾는 행동은 묘사되지 않았다. * [[연개소문(드라마)|연개소문]]([[연개소문]]): 역사와는 다르게 말년에 쇠약해져 병석에 누운 틈을 타 자식들이 쿠데타 일으키는 통에 [[고구려]]가 막장테크를 타는 꼴을 고스란히 지켜본다. 심지어 [[당나라]]군이 [[평양성]]을 무너뜨린 그 시점까지도 살아남으며 이후 당군 총사령관 이적(정상철)과 의미심정한 대화를 나눈 뒤 마지막엔 '''[[삼족오]]를 타고 [[승천]]한다'''. 진짜다. 사극 역사에서도 손꼽히는 아주 허무한 엔딩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위에 언급된 [[용의 눈물]]의 사극 사상 가장 유명한 사망씬과 [[연개소문(드라마)|연개소문]]의 사극 역사에서도 손꼽히는 아주 허무한 엔딩이 모두 [[이환경|같은 작가]]에게서 나왔다.] * [[정도전(드라마)|정도전]]([[이성계(정도전)|이성계]]): 드라마 내에서는 죽지는 않지만 말년이 실제 역사대로 꽤 비참하다. 마지막 회에서 자신의 두 아들이 죽는것을 지켜보고 심지어 [[이방원]]의 패륜적인 드립을 들어야 했다. 그리고 자신의 절친들이 끔살당하는 것 역시 지켜봤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