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모바르 (문단 편집) == 개요 == [[러시아]]의 물 끓이는 [[주전자]]. [[러시아]]나 그 영향을 받은 주변 나라들에서 보편적인 [[다구]]이다. 다만 세계적으로 [[러시아어]]인 사모바르로 불리고 있고 [[러시아/문화|러시아의 문화]]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사모바르의 원형은 [[중앙아시아]]와 [[이란]]쪽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쪽의 차문화가 러시아로 넘어오면서 사모바르도 같이 넘어온 것이다. 원래 [[페르시아어]]로는 단순히 찻주전자라는 뜻으로 '처이던' (چایدان, châydân)이라고 불렸다. 어원은 '스스로 끓이는 것'. 쇠나 구리로 만든 몸통 속에 열원이 들어갈 수 있는 통이 가운데에 있고, 그 바깥 주변에 물을 채운 다음에 뚜껑을 닫으면 물이 끓어오르고, 몸체에 연결된 꼭지를 열어서 찻주전자에 뜨거운 물을 담아 차를 우리는 방식이다. 그러니까 엄밀히 말하자면 자체로는 주전자보다는 물끓이개에 가깝다. 원래는 숯이나 장작이나 석탄으로 불을 피워 열을 냈지만 현대에는 전기나 가스로 물을 끓일 수 있는 제품도 있고 둘 다 쓸 수 있는 하이브리드형도 있다. 또한 [[이란]]과 [[아제르바이잔]]에는 [[가스통]]을 연결하거나 [[등유]]를 연료로 끓이는 사모바르도 볼 수 있다. 가지고 다니기 편해서 야외에서도 쓸 수 있고,[* 애초에 사모바르의 원형은 노점에서 따뜻한 음료수나 수프를 팔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었다. 사람이 수레에 싣고다니면서 뜨거운 물을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이동식 찻집이나 커핏집을 했던 것. 이란과 [[인도]] 쪽에서는 아직도 볼 수 있다.] 안의 불을 꺼도 온기가 꽤 오래 유지되기 때문에(덮개까지 쓰면 3시간은 족히 뜨거운 차를 마실 수 있다.) 보온병 같은 역할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