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무국(스포츠) (문단 편집) == 개요 == >'''선박 회사(사무국)는 훌륭한 선장(감독)을 임명하고 선장을 도와 항해를 책임질 항해사와 갑판장(코치진) 등의 숙련된 전문가들을 잘 모집해야 한다. 이때 가능하면 선장과 호흡이 잘 맞는 전문가들을 구성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인사의 최종 결정은 역시 회사 경영자(단장)가 내려야 한다. 왜냐하면, 선장은 어디까지 한시적인 자리지만, 선박 회사는 그 수명이 영원하기 때문이다.''' >---- >[[최종준(1951)|최종준]] 前 [[LG 트윈스]], [[대구 FC]] 단장[* [[http://ilyo.co.kr/detail.php?number=38770&thread=04r03&PHPSESSID=37edd1a683c239c0b81f416e8fcb781f|출처]]] >'''유능한 단장 혹은 유능한 운영팀장이나 본부장만 있어도 팀 색깔이 달라진다.''' >---- >[[이용철(야구)|이용철]] 야구 해설 위원 '''Front Office''', 스포츠단의 운영 조직. 스포츠단을 이끄는 조직을 뜻하는 단어. 한국에선 흔히 '''사무국''', 프런트라고 부른다. 프로 스포츠뿐 아니라 모든 스포츠단에서 구단 운영을 담당하는 직무 체계, 혹은 직무 담당자를 사무국 직원이라 칭한다. 이들을 총괄하는 사람이 바로 [[단장]](General Manager)이며 구단주가 직접 운영을 하지 않는 한 현대 스포츠에서 단장은 구단 운영 면에 있어서 팀 내에서 가장 높은 권력을 지니게 된다.[* 단 단장도 구단주가 고용한 고용직이기에 구단주가 힘이 더 세다.] "단장 이기는 감독은 없다"라고 하는 말이 나올 정도다. 구단의 사장과 [[구단주]] 또한 사무국의 개념에 포함시키기도 하며 어떤 사람은 구단주를 별개의 개념으로 따로 두고 사장과 단장만을 엮어서 이들을 사무국이라 칭하기도 한다. 단장과 사무국은 구단 운영, 회계, 구장 계약 및 운영, 마케팅 및 판촉, 트레이너, 홍보, 판촉 등 경기 외 모든 업무를 담당한다. 간단히 말해 스포츠를 전쟁으로 비유한다면, '''구단주는 나라를 다스리는 [[임금]]이 되고 선수단은 직접 전투를 치르는 [[전사]]가 되며 사무국은 전쟁에 승리하기 위한 작전을 짜는 [[전략|전략가]] 역할을 맡는다. 그리고 그 전략을 기반으로 실제 전투를 지휘하는 [[전술|전술가]]의 역할이 [[감독]]이다.''' "전투에서 이기는 것과 전쟁에서 이기는 것 중 어느 것이 중요한가?"라는 질문을 한다면 답은 더 말할 필요도 없다. 실제로 사무국은 팀의 체질과 운영 방향을 정하고 팀의 전력을 담당하는 역할이기에 현대 스포츠로의 이행에 따라 그 중요도가 급상승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스포츠 리그 역시 창단 직후에는 감독의 영향력이 컸으나[* KBO 리그의 경우 김응용, 김성근, 강병철 등으로 대표되는 80-90년대.] 현재에는 전력은 프런트가 다 구성하고 감독은 그 기조를 따라가거나 선수들을 관리하는 방식의 운영이 야구는 물론이요 다른 종목에까지 점점 확산되고 있다. 따라서 2000년대부터는 이러한 사무국의 유능도에 따라 성적이 더욱 크게 좌우되고 있다. 현대 스포츠 시스템이 자리를 완벽히 잡은 2020년대에는 KBO, 메이저리그 등에서 사무국이 무능한 것으로 알려진 일부 팀은 장기적으로 성적도 내지 못하고 팜도 엉망인 반면 사무국이 유능한 팀들은 팀 내 시스템이 정립되어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는 점에서 가면 갈수록 현장 스포츠가 아닌 프런트 중심의 스포츠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