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물인터넷 (문단 편집) === 사물인터넷 통신 규격의 난립 및 표준의 부재 === 워낙 다양하고 광범위한 영역을 다루다보니 수없이 많은 기술과 표준이 난립해있다. WiFi를 비롯해서 Bluetooth ZigBee/Z-Wave가 있고 WAN 쪽의 LPWAN 쪽은 혼돈의 도가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가전 회사나 각종 가정용 개인용 제품을 만드는 기업들도 어느 표준에 맞추어 제품을 만들어야 할지 알수 없으니 이런 loT 제품을 개발, 시판하기를 꺼리고, 또 소비자들도 표준이 확실하지 않은 상태에서 잘못하면 표준에서 밀려날 수도 있는 IoT 기술을 채용한 제품을 비싼 가격을 주고 구입하는 걸 꺼리게 되어, 소위 닭과 달걀의 문제같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IoT 제품에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이렇게 서로 호환되지 않는 규격이 난립한 상황이 정리되어야,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IoT에 투자하고 널리 보급될 수 있다. 그러니 이런 상황이 정리되려면 최소 5-10년은 더 기다려야 할 가능성이 높다. 비관적으로 보면 가전업계에선 삼성, LG, 소니, 그리고 통신업계에선 KT, SKT, LGU+가 각자 다른 IoT 표준을 밀고 있어서, IoT 규격이 통일이 되지 않는 지옥이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 당장 그 간단한 TV 리모콘 하나도 삼성과 LG 간에 통일이 안 되는데, 수십 가지 제품에 수백 개의 업체들이 있는 가전제품 간의 호환성이나 상호 운용성을 확보한다는 건 백일몽일 뿐이다. 그러니 집안의 가전제품을 완전히 한 가전 회사의 제품으로 완전 통일하고, 아파트도 동일 계열 건설사가 지은 아파트에 살고, 동일 계열의 셋탑박스를 사용하는 케이블/IPTV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는 한은 그 혜택을 온전히 누리기는 어려울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