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미라 (문단 편집) === 단점 === * '''높은 궁극기 의존도와 그로 인한 하이리스크''' 앞에서 궁극기 의존도를 낮추는 방향으로 패치를 지속적으로 받아 왔다고 서술하였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사미라의 핵심 중 핵심은 궁극기를 사용하여 전황을 뒤집는 데에 있다. 그만큼 궁극기의 밸류가 높아서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근본적인 이유는 궁극기를 사용할 수 없는 상태의 사미라는 사거리는 짧아 딜각을 잡기 어려운데, 프리딜의 리턴값도 그다지 크지 않은 원딜이기 때문이다.[* 궁극기의 위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세팅에서 공속을 거의 배제한다는 점도 한몫하지만, 이를 뒤집어 말하면 DPS를 챙겨봐야 이도저도 안 되니 궁극기만 보고 깡딜이나 흡혈 위주로 세팅을 한다는 뜻도 된다.] 이런 궁극기 의존도 때문에 사미라는 빠르게 스타일 콤보를 쌓아 궁극기를 얼마나 적재적소에 활용하느냐가 가장 중요해지며, 직접 적진에 파고들어 딜을 하는 사미라의 특성상 어쩔 수 없이 상대에게 CC기를 얻어맞기 좋은 상황이 만들어지게 되는데, 궁극기의 비중이 높은 챔피언의 궁극기가 끊기기도 쉽다 보니 들어가서 스타일을 쌓고 궁극기를 켜자마자 CC기를 얻어맞고 캔슬되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그나마 쿨타임은 짧은 편이지만 궁극기를 쓰다가 캔슬된 경우 스타일을 처음부터 다시 쌓아야 하고, 아무리 어느 정도는 버틸 수 있는 템세팅을 하더라도 근본적으로 딜러이니만큼 궁극기가 캔슬된 상황에서 스타일을 다시 쌓고 궁극기 쿨이 돌 때까지 버틸 수는 없다. 이렇듯 짧은 사거리로 적진 한복판에서 광역딜을 넣어야 하므로 일반적인 원딜에 비해 리스크가 크다. 비슷한 예시로 블라디미르가 있는데, 무시무시한 광역딜 능력을 가졌고, 둘 다 중후반 캐리력을 보고 사용하는 픽이며, 게임의 시작부터 끝까지 몸을 던지는 플레이 방식을 가졌다는 점까지 같다.[* 하지만 블라디미르의 경우는 초반부터 라인전에 목숨을 걸 필요는 없지만 사미라는 초반 라인전에 사활을 걸어야하며, 블라디미르의 경우는 후반에 가면 스스로 게임을 기울어뜨릴 수 있지만 사미라는 다른 팀원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이 필수라는 점에서부터 차이가 있으며 블라디는 심지어 대상 지정 불가 스킬이 존재해서 생존력이 더 우월하다. 무엇보다 블라디의 주 포지션은 탑이나 미드지만 사미라는 후반 팀 화력의 중추를 맡아야 하는 원딜이다.] 이 때문에 사미라는 결국 접근해야 하기에 일부 공격을 맞을 수밖에 없으니 압도적인 성장 차이로 인파이팅의 부담감을 줄이기 위해 라인전을 터트리는 게 필수적이다. 이로 인해 사미라는 퍼펙트 경기가 가장 어려운 원거리 딜러로 자주 언급된다. 아무리 잘 컸어도 딜을 위해서는 전장에 직접 들어가야 하기에 판단 미스나 상대방의 뛰어난 포커싱으로 한순간에 폭사해버릴 수 있고, 이로 인해 제압 골드를 크게 내주면서 게임이 기울어지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 성장이 잘 되면 파괴력은 엄청나지만, 한순간의 실수로 역스노우볼링도 쉽게 일어나는 하이리스크 챔피언.[* 물론 제압골드를 한 번 정도 주더라도 그 강력한 화력이 어디간 건 아니라서 영향력이 감소하는 건 아니라 완전히 라인전이 망한 상대 바텀 라이너나 성장에서부터 심하게 뒤쳐진 챔피언의 경우 먹는다고 해서 절대 꺾을 수 없으며, 왕귀형이라고 해도 사미라를 고작 한번 꺾는다고 막아지는 수준이 아니라 2차례 이상의 제압골을 먹어야 한다. 문제는 사미라는 아무리 잘 커도 2번 이상 죽기가 쉬운 챔피언이라는 것. 최악의 경우 잘 큰 사미라가 제압골을 헌납했는데 하필 그게 사미라를 카운터치거나 마크하기 최적화된 챔프여서 그 이후 사미라가 힘을 못 쓸 수도 있다.] * '''높은 아군 의존도''' 원딜 중 아군 의존도가 낮은 챔피언은 없지만 사미라는 원딜 중에서도 특히나 아군 의존도가 굉장히 높다. 사미라는 자신의 패시브와 상응하는 단독 에어본 스킬이 없으며, 이 탓에 아군, 특히 서포터의 에어본 의존도가 높다. 주 라인인 바텀에 가게 된다면 서포터와의 궁합도 중요한데, 정작 사미라 본인은 라인전에서는 혼자 할 수 있는 게 거의 없다. 평타 사거리는 절망적이며, W는 생존기 겸 스타일 콤보용으로 아껴놓아야 하고 E는 상대방을 죽이지 못하면 뒤가 없는 돌진기가 되므로 기껏해야 Q짤로 어줍잖은 견제를 넣는 것밖에 없는데 Q는 일정 레벨과 아이템이 나오기 전엔 평타보다 약하다. 때문에 사미라의 라인전은 아군 서포터가 견제를 잘 넣어 체력이 낮아진 적에게 순식간에 접근해 잡아먹든가, CC기에 걸린 적에게 호응하는 게 전부인데, 결국 서포터가 판을 깔아주고 진입각을 잡아줘야 뭔가를 할 수 있다. 라인전 이후에도 짧은 사거리 탓에 템이 잘 떴더라도 다른 원딜처럼 대치 구도에서 우위를 점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DPS형 원딜처럼 앞라인 싸움에 특화되어 있는 것도 아니다. [[마스터 이|이런 류의]] [[카타리나(리그 오브 레전드)|챔피언]]들이 늘 그렇듯 아군이 적들의 체력과 위협적인 스킬을 어느 정도 소모시켜준 뒤 후진입해서 적들을 쓸어먹어야 하는데, 사미라는 극단적으로 이러한 플레이에'''만''' 중점을 둔 스킬셋이라 스스로 뭔가 할 수 있는 게 거의 없다. 사미라가 깔린 판을 쓸어먹는 능력은 최고이나, 저점도 최고로 낮은 수준이라고 평가받는 데 일조할 정도로 사미라의 아군 의존도는 높다. 단적인 예시로 만약 팀이 스플릿에 최적화되어있어서 받아먹는 구조가 될 경우, 시간이 지날수록 높은 확률로 할 게 없어진다. 이 때문에 사미라는 거의 무조건 이니시에이팅을 맡는 탱커형 서포터와 조합되며, 서포터의 실력까지도 영향을 크게 받는다. * '''극단적으로 경직된 빌드''' 사미라는 상술했듯이 원거리 딜러 역할군에 속해 있지만 평타 딜링과 공격 속도 의존도가 낮고, 거의 모든 딜이 궁극기에 몰빵이 되어 있는 스킬 위주의 암살자 역할군에 더 가까운 챔피언이다. 그러면서도 스킬에 붙은 효과들은 생명력 흡수, 치명타 옵션에 지나치게 편중되어 있다. 치명타가 적용되는 스킬셋 특성상 화력이 부족하지는 않지만, 결국 적중 시 효과가 적용되는 스킬은 전무하고 공속을 올려봤자 궁극기 타수가 늘어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온힛 빌드를 가면 치명타를 전제로 설계된 대미지와 계수로 인해 스킬 딜이 급격히 낮아진다. 때문에 생명력 흡수, 치명타 능력치만을 챙기고 공속이나 적중 시 효과는 무조건 배제하는 극단적으로 경직된 빌드가 강제된다. 그러므로 사미라는 관련 아이템과 룬의 패치에 성능이 좌우되며, 공속이나 적중 시 효과 아이템이 유행하면 해당 아이템으로 혜택을 받은 챔피언들에 비해 얻은 게 아무것도 없어 상대적으로 약해진다. 가뜩이나 사미라는 탱커에게 상성이 불리한데, 타 원거리 딜러들처럼 구인수의 격노검과 몰락한 왕의 검을 올려 퍼댐으로 파훼하는 것조차 불가능해서 유연한 대처가 불가능하다. 말 그대로 챔피언 자체가 제대로 쓸 수 있는 빌드가 단 한 개뿐이고, 다양한 빌드랍시고 있는 것도 그냥 하위 룬 한두 개나 코어템을 사는 순서만 다르게 바꾼 수준. * '''극단적인 조합 상성''' 사미라는 원거리 딜러 챔피언들 중 선픽하기 가장 어렵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카운터 조합을 짜면 심각한 수준으로 무력해진다. 사미라의 스킬셋은 사실 평타만 원거리인 전사에 더 가까운데, 근본적인 스탯이나 템트리는 원거리 딜러이기에 약한 몸을 생명력 흡수로 버텨내며 E 스킬을 연속적으로 초기화하며 생존해야 한다. 그러나 적 팀에 탱커가 많은 경우 킬 초기화가 발생하지 않아 E는 일회용 돌진기가 되고, E 스킬 없이 제자리에서 궁을 돌고 있으면 당연히 끊기거나 범위를 이탈한다. 사미라가 탱커에게 매우 약한 이유도 딜이 약해서가 아니라, 대부분의 탱커 챔피언들이 가진 강력하고도 많은 CC기에 궁극기가 너무나도 쉽게 끊기는 데에 있다. 원거리 챔피언들이 군중 제어기에 매우 취약한 것은 공통적인 사항이지만, 카이팅으로 거리를 벌리며 상대의 원거리 스킬샷을 피할 수 있는 타 원거리 딜러 챔피언들과 달리 어쨌든 적에게 진입해야 하는 사미라를 상대로는 그냥 들어올 때까지 스킬을 아껴버리면 그만이기 때문. 어차피 사미라는 궁극기에 딜이 치중되어 있어 탱커 입장에서 사미라의 어줍잖은 포킹은 간지럽지도 않아 급하게 마킹할 필요도 없어 들어올 때까지 기다리면 된다. 라인전에서도 상대가 케이틀린-럭스같이 극단적으로 견제력이 강한 챔피언을 꺼내오고 잘 다루기까지 할 경우 사미라는 굉장히 고달파진다. * '''상기한 이유들로 인한 매우 낮은 저점''' 몸을 던져 진입해야 하는 대부분의 딜러 챔피언들이 가지고 있는 단점. 성장이 잘 되었다면 적진에 파고들어가 보호막과 피흡으로 버티면서 광역 폭딜을 가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하고 라인전부터 말렸을 경우에는 상황이 달라진다. 템이 갖추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진입하면 바로 폭사해버리는데, 그렇다고 뒤에서 딜을 하기엔 공격 속도를 제대로 갖추지 않아 딜이 아예 없는데다 평타 사거리도 500이다. 이는 라인전이 말렸더라도 한타에서는 안정적인 포지션에서 지속 딜링이 가능해 최소한의 한타 기여는 가능한 다른 원거리 딜러들과 비교했을 때 크게 부각되는 단점이다. 더구나 궁극기의 자체 둔화와 궁극기 사용 도중 W를 사용할 수 없는 것은 사미라의 자살을 돕는 요소가 되어버린다. 원거리 딜러를 주로 플레이하는 유튜버, 스트리머들도 사미라가 망하면 '''그 어떠한 원딜보다도 쓰레기'''라고 할 정도이고, '사미라로 망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라는 질문에는 ''''망하면 안 된다, 망하면 게임 져야 한다'''' 라고 말할 정도로 사미라의 저점은 다른 저점이 낮은 원딜들보다도 훨씬 심각한 수준이다. 정작 라인전은 오히려 약한 편에 가깝다는 점에서 저점이 터질 위험성이 상당히 높은 편이기까지 하다. * '''팀 게임 및 대회에서의 무력함''' CC를 가하면 끊기는 궁극기, 불안정하고 약한 라인전, 극단적인 조합 상성으로 인해 사미라가 팀 게임이나 대회에서 날뛰는 모습은 보기 힘들다. 사미라의 궁극기를 끊기 위해 서로 콜을 통해 스킬을 아껴놓거나, 조합을 통해 사미라가 활약하기 힘든 챔피언을 가져올 수도 있으며, 라인전이 강력하거나 아군 보호를 통한 변수 차단이 뛰어난 챔피언으로 라인전에서 킬을 내주지 않는 방법들을 통해 충분히 사미라를 제지할 수 있으며, 사미라 또한 결국 물몸이기에 포커싱을 잘 맞춰 CC를 연계하여 한 번에 터뜨리는 것도 어렵지 않다. 이러한 단점들로 인해 라인전이 약한데 라인전을 이겨야 하는 모순점을 가진 사미라는 상대방 또한 프로 수준인 대회에서 쉽게 통하지 않는 픽이다. 게다가 프로 경기에서는 활발한 콜을 통해 사미라가 궁을 씀과 동시에 바로 끊어낼 수 있으므로 망한 라인전을 킬을 주워먹고 복구하는 것 조차 쉽지 않다. 실제로 프로 경기에서 사미라가 나오면 초반 라인전에 사활을 걸어야한단 말이 무색하게 상대 유틸폿에게 두들겨 맞으며 정글러의 갱킹만 기다리며 손가락만 빨거나 먼저 집에 가버리며 cs 격차가 벌어지는 장면이 꽤 자주 나온다. * '''원거리 딜러 역할군 중 이질적인 조작 및 전투 방식''' 사미라는 기존 원거리 딜러들의 기본 소양이었던 일명 '카이팅'의 의존도가 매우 낮고, 상대방과 거리 조절을 하기보다 반대로 적진으로 언제 진입할지가 더 중요하게 작용하는 챔피언이기에, 플레이 방식이 원거리 딜러보다는 실질적으로 탑 챔피언과 더 비슷하다는 느낌을 준다. 그렇기에 기본 공격을 거리 조절을 통해 지속적으로 가하는, 즉 카이팅 능력만 있으면 스킬을 잘 몰라도 어느 정도 성능은 낼 수 있는 대부분의 원거리 딜러 챔피언들과 달리, 스킬 의존도가 높고 완전히 이질적인 사미라의 플레이 방식 자체가 난이도와는 별개로 입문 시 어려움을 주는 요소가 되기도 한다.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랭크를 6개나 쌓은 채 유지시켜야 시전 가능한 특이한 궁극기 매커니즘도 상황에 따라 정확한 스킬 계산이 필요하기 때문에, 처음 플레이하다 보면 궁극기를 못 켜서 아무것도 못하고 죽는 경우가 상당히 자주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