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미라 (문단 편집) === 2020 시즌 === 10.19 버전에서 이례적으로 늦게[* 한국 시간으로 9월 22일 추가되었다. 보통의 챔피언들이 점검 이후 2일 내로 출시되었던 것에 반해 1주일이라는 긴 텀을 두고 출시되었다.] 추가되었다. 2020년 롤드컵에서는 요네와 함께 사용 불가. 출시 첫날 평가는 대부분 혼자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다른 게임]] 하면서 R 키에 불만 들어오면 킬이 복사되는 미친 OP. 광역 근거리 쓸어담기와 원거리 견제 모두 말도 안 되게 강력했고, 투사체 삭제를 통해 이니시와 진입과 탈출이 자유로워 확정 CC기가 없다면 사미라가 미쳐 날뛰는 걸 도저히 막을 수가 없는 지경이였다. 전세계적으로 각종 인터넷 방송인들이 앞다퉈 [[펜타킬]] 인증을 남겼을 정도로 엄청난 성능이었는데, 북미와 유럽에서는 아예 리그 오브 레전드 역사상에서도 손꼽히는 '출시 직후 아펠리오스에 비견될 슈퍼 OP'라는 평가를 내릴 정도였다. 그리고 출시 기간 중 진행되고 있던 단일 챔피언 모드에서도 당연하다는 듯이 OP급 승률을 챙겨갔다. 결국 출시된 지 하루 만에 체력이 '''70'''[* 어지간한 챔피언들이 기본 체력 30~40만 깎여도 OP티어에서 2~3티어까지 급추락한다.] 깎이고, 궁 대미지 '''100'''에 계수 '''1.0'''이 깎이는 라이엇 공식 발표 긴급 너프를 받게 되었다. 버그 픽스나 핫픽스 등을 제외하면 출시/리메이크 직후 가장 빠른 긴급 너프를 받은 챔피언의 기록을 갱신[* 기존 기록은 리메이크 모데카이저의 2일. 버그 픽스 기록과 의도치 않은 스킬 효과를 수정하는 핫픽스까지 다 합치면 궁극기 2회 중첩 사용 때문에 출시되자마자 막혔던 르블랑의 3시간이 최단 기록이고, 그 다음 공동 2위가 갈리오의 Q중첩 수정 기록과 아크샨의 핫픽스 버프의 1일이다. 그리고 르블랑이 버그 픽스에 더해 출시 3일 만에 추가로 긴급 너프를 받아 모데카이저에 이은 역대 3위.]했으며, 각각의 너프 수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역사상 한 번에 이뤄진 가장 큰 규모의 단일 스탯/대미지/계수 너프 기록을 갱신했고, 당연히 종합 성능 너프 면에서도 리그 오브 레전드 역사상 한 번에 이뤄진 가장 큰 규모의 종합 너프 기록을 갱신했다. 하지만 이런 전대미문의 역대급 너프를 당하면서도 거의 대부분의 유저들이 당연하다고 여길 정도로 첫날 성능은 그야말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이 아닌 수준이었다. 볼리베어와 피들스틱 리메이크 당시 "신규/리메이크 챔피언을 과도하게 강하게 출시하지 않겠다."라고 말했던 라이엇의 발언이 우스워 보일 정도고, 이번 사미라 사태로 인해 '라이엇이 PBE 서버를 그냥 형식적으로만 운영한다'던 레딧의 가설이 사실상 확정으로 굳어졌다.[* 실제로 사미라를 그대로 출시했다간 역대급 생태계 파괴가 일어날 거라고 수많은 플레이어들이 경고한 바 있으나, 라이엇이 그런 건의들을 전부 다 무시하고 PBE 상태 그대로 출시해서 이런 사단이 난 것이다.] 출시 이틀째에 밝혀진 출시 첫날 승률은 무려 '''50.5%''', 한국 서버 플래티넘 이상 승률은 '''47%'''로 밝혀졌다. 한국 서버 기준으로는 벡스의 52.5%와 니코의 48% 다음으로 높은 수치이며, 이들의 통계에 거품이 껴 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벡스는 이동기를 사용하면 추가 피해를 입히고 게이지가 가득 차면 공포를 거는 기본 지속 효과, 니코는 Q가 여러 번 터지는 특성 때문에 상대방이 출시 초창기에 대처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 승률에 거품이 낀 사례이다. 그런데 사미라는 상대하는 유저들의 대처보다 사용하는 유저들의 숙련이 더욱 어려운 전형적인 신챔인데도 지표가 이 사단이 난 것. 이는 전자와 후자가 받은 핫픽스 너프의 수준이 반증하고 있다.] 출시 첫날 성능으로는 '''그 누구도 사미라에게 대적할 챔피언이 없다.''' 대체로 신규 챔피언의 경우 첫 주 승률이 40% 이상이면 수준급의 챔피언으로 평가되고 45%를 넘기면 슈퍼 OP 수준으로 평가받는 것을 생각하면, 사미라의 출시 첫날이 얼마나 사기급이었는지 알 수 있다.[* 최초의 적폐챔이라 불리는 [[카밀]]의 첫날 승률이 45%이며, 사미라 직전에 출시된 [[요네]]가 46%였다.] 만약 긴급 너프가 없었다면 출시 첫 주 승률조차 카밀/세트/요네 등이나 리메이크 이렐리아 등을 뛰어넘어 리그 오브 레전드 역사상 최악의 밸런스 붕괴의 대명사로 남았을 가능성이 큰데, 어쨌든 역대급 너프를 받았으니 이 너프의 영향력이 어떨지 앞으로 추이를 지켜봐야 할 듯하다. 하지만 역대급 너프를 받았다고 해도 여전히 슈퍼 OP급의 성능을 보여주는데 타 챔프들의 최중요 스킬들을 사미라 혼자서 독차지하고 있는 사기적인 스킬셋[* [[이즈리얼#s-4.2|원거리에서 보조적으로 파밍을 하거나]] [[카사딘#s-4.4|근접 광역딜을 넣을 수 있는 주력기]], [[야스오(리그 오브 레전드)#s-4.3|모든 원거리 투사체를 제거하는 생존기]], [[잭스(리그 오브 레전드)#s-4.2|빠르게 적에게 돌진하거나 도주할 수 있는 돌진기]]. [[카타리나(리그 오브 레전드)#s-4.5|광역 폭딜을 책임지고 쿨타임 초기화 기능까지 있는 궁극기]] 등 방어력의 수치를 올려주는 탱킹 능력을 제외한 모든 기술들을 사미라 혼자 가졌다고 볼 수 있다.] 때문에 밸런스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그렇게나 논란과 비판이 많았던 [[카밀]]의 챔피언 설계 이슈는 사미라에 비하면 애교 수준으로 볼 수 있을 정도로 챔프의 성능이 매우 뛰어나고 한 챔프에 궁극기에 비견되는 OP 스킬을 우겨넣었으니 쿨타임이나 계수를 조정하는 단순 너프가 사미라에겐 그렇게 치명적이지가 않은 것이다.[* 근접챔도 아닌 원딜이 라인전도 강하고 위협적인 투사체들을 손쉽게 제거해내며 폭발적인 원거리 광역딜과 빠른 접근 혹은 도주를 할 수 있는 뛰어난 이동기, 궁극기의 쿨타임 초기화 및 제한적이지만 아군 CC기와 연계되는 에어본과 광역 생명력 흡수까지 가지고 있다. 원딜이라 무지막지한 팀파이트 능력으로 킬 캐치력도 최상급 수준이다. 순수 방어력을 올려주는 능력과 단독 강력 CC기를 제외하곤 진짜로 없는 능력이 없다.] 추가 집계된 출시 이틀째의 승률은 한국 서버 플래티넘 이상 기준 '''49%'''.[* OP.GG 기준으로는 46%인데, 이는 사미라를 다양한 포지션으로 써먹어 보려는 유저들의 시도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49%의 승률은 원딜 통계만을 집계한 것.] 단순 핫픽스 수준이 아닌 라이엇 공식의 대규모 긴급 너프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원딜 포지션에서 고승률을 지켰다. 30분까지의 승률은 핫픽스 전이 더 높았지만 유저들이 궁극기 사용법에 익숙해지면서 후반에 무력하게 잘리는 사고가 줄어들어 30분 이후 승률이 오히려 더 상승했기 때문으로 보이며, 사미라 유저들은 적응이 거의 끝나가지만 다른 유저들은 여전히 사미라를 상대하기 매우 어려워하기 때문에도 고승률을 유지하는 듯하다. 일단 단일 챔피언 승률이 47% 수준으로 급격하게 떨어진 걸로 봐서 대규모 너프가 영향이 있기는 한 것으로 보이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이벤트전의 문제고, 가장 중요한 솔랭에서의 지표는 여전히 고공행진 중이다. 10.20 패치 기준 사미라의 원딜 성적은 '''승률 51%, 픽률 16%, 밴률 78%'''. 유저들의 적응이 끝나자 웬만한 OP챔을 뛰어넘는 성능을 보이고 있다. 이는 시즌 10 초반의 방관 [[바루스]]보다도 월등히 높은 성적이며, 방관 바루스 또한 라이엇의 집중 견제로 수많은 너프를 받고 5티어 꼴찌로 떨어졌음을 감안하면 사미라 또한 추가 너프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10.21 패치에서 너프되었다. E 스킬 거침없는 질주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5~11초에서 20~12초로 늘어났고, 공격 속도 증가량도 전 구간 10%씩 깎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OP로써의 면모를 보여주고있다. 10.22 패치에서 또 다시 너프되었다. 기본 공격력과 기본 방어력을 각각 2씩 감소시켰다. 이 패치는 52%를 넘어갔던 승률을 50%선까지 끌어내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