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사방신검 (문단 편집) == 상세 == 만주 벌판을 질타하던 고구려 용사들이 만들었기 때문에 [[한민족|동방 이족]]만을 인정하며, 그 외의 혈통은 잡으면 미쳐버린다. 검마다 미치는 방법도 달라서 백호검은 색욕이 끓고 청룡검은 살심이 피어오른다. 다만 동방 이족이라도 굳건한 마음을 가지지 못했다면 검의 기운에 휩쓸릴 수도 있고, 동방이족이 아니라도 검의 공능에 구애받지 않는 수준의 고수(萬劍之戀者)라면 무리 없이 쥐고 쓸 수 있다. [[육극신]]도 아무 문제 없이 멀쩡히 검을 쥐고, 부러뜨리려고까지[* 부러뜨리려 했으면 정말 부러뜨릴 수도 있었다.] 했다가 [[광혼검마|부하]]에게 넘겼다. [[고구려]]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추측되며[* 실제 검령들이 고구려 인물과의 기억을 이야기하기도 한다. [[양만춘|만춘]]이라고 언급하는 걸 보면 빼박.] 당송 교체기에 중원으로 흘러들어왔다. 화산파에도 사방신검을 제대로 사용하던 인물이 있었지만, 화산파 역시 원의 압제를 받았기 때문에 원나라 때 그 맥이 끊겼다. 항쟁 와중에 봉인을 풀었지만 광기에 휩쓸리는 사람만 나오고 제대로 쓰지 못했다.[* 청풍 직전의 소유자는 동방의 고수인데, 그의 묘의 위치가 적사검에 숨겨져 있었고, 적사검은 도철의 작품이며 고묘를 여는 열쇠 또한 적사검이며 도철은 사패 시절의 인물인 것에 비추어 직전의 소유자도 원말에 활동했던 것으로 보인다. 통상적인 무협지 전개를 생각해보면 적사검을 얻어 동방 고수의 고묘를 열면 거기 사방신검이 있어 신병이기와 신공절학을 득템하는 스토리가 자연스럽긴 한데 어째서 다시 화산파로 돌아왔는지는 불명. 사방신검을 탈취하러 온 성혈교도 원말에 성세가 있었고 역시 원말에 젊은 시절을 보냈을 옥허도 사신검에 대해 아는 눈치로 보아 숨겨진 내력이 있는 모양. ] 각 검마다 검령이 깃들어 있다.검령은 언젠가부터 깃들어 있던 것으로 왜, 어떻게 깃들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무당마검에서 초반보스 바룬이 죽고 아마도 무격 쿠루혼에 의해 영혼이 그의 신병 현왕에 깃들게 된다. 한백무림서 당대에도 가능하긴 가능한 일] 이들을 불러내려면 상단전을 활용해야 한다. 주작검을 얻고 공명결을 얻은 다음에야 청풍은 상단전을 의식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지만, 사방신검을 얻은 순간부터 무의식적으로 상단전을 쓰고 있었다는 뜻. 한때 살아 있던 사람들이지만 검령으로 나타날 때의 외형은 당시의 청풍이 갈구하는 점이 반영된다. 청풍이 사방신검을 모두 모으고 진실을 알게되자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묘사가 있다. 청풍은 검으로만 사용하지만 최고 수준의 법구이기도 하며, [[흑림]]은 팔만사천 귀병을 만들어내는 데 현무검을 썼다. 어지간한 술사는 다룰 수 조차 없지만 부적 등으로 힘을 봉인하면 사용 가능. [[월현]]쯤 되면 네 자루를 한꺼번에 쓸 수 있고 훗날 청풍에게 빌려서 소환술[* 검령들이 소환되지는 않을 거라고 한다.]을 쓸 예정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