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북읍 (문단 편집) == 상세 == 북쪽으로 [[화암면]], 서쪽으로 남면, 남쪽으로 영월군 상동읍, 동쪽으로 [[태백시]] 등과 접한다. 본래 동면(현 화암면)의 일부로서 1962년 이래 동면 사북출장소가 사북·고한(古汗)·직전(稷田) 3개 리를 관할해왔으나 태백산지 탄전개발이 촉진됨에 따라 급속히 성장하여, 1973년 7월 1일 동면 사북출장소 관할구역이 사북읍으로 승격하였다. 1951년 임산물 반출을 목적으로 임산(林産)도로를 개설함으로써 처음으로 자동차가 운행되었고, 1959년 동고(東古) 광업소가 무연탄개발에 착수하면서 비로소 민가가 들어서기 시작하였다. 본래 교통이 불편하여 개발이 부진하다가,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태백선]](太白線)이 새로이 개통되고 전철화됨으로써 비약적인 발전을 보여 신흥 탄광도시가 되었다. 그러나 석탄산업이 사양길에 접어들자 폐광이 잇달았고 지역 주민들은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게 되었다. 그 일환으로 최근 인접지역인 고한에 카지노가 들어서고 이 지역에도 카지노 건립계획이 발표되면서 새로운 관광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읍 전체가 해발고도 700m 이상의 산간지대에 위치하기 때문에 경지는 전혀 없으나, 군내 유일의 [[젖소]] 사육지이고, 또 양돈업도 성하다.주요산물로는 [[무연탄]] 외에 직전리의 [[잣]]이 유명하다. 산업도로와 지방도가 있으나 지형적인 제약으로 불편한 편이고, 태백선의 [[사북역]]이 있으며 [[영월군]]·태백시 지역과의 교역이 성하다. 법정리는 사북리와 직전리 2개뿐이지만, 15개의 행정리로 관리한다. 노목산, '''[[강원랜드]]'''가 위치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노동운동사(史)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1980년 4월의 [[사북사건]]이 벌어진 곳이기도 하다. 2004년에 폐광된 옛 동원탄좌 광업소 건물을 보존하여 사북석탄역사체험관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광업소에서 쓰던 물품들을 전시하고 폐갱도를 이용하여 광부 인차 체험도 하고 있다. 예나 지금이나 정선군의 물주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과거에는 탄광업으로, 지금은 도박업으로.....[* 그래도 강원랜드 본사가 들어오면서 주상업은 바뀌긴 했으나...] 사북읍내에 가보면 항상 사람들이 북적이는데 이 중 80% 넘게 도박하러온 타지인, 또는 [[앵벌이]]들이다. 정작 현지인은 20%가량밖에 안된다. 워낙에 외지인이 많은 동네라서, [[38번 국도]] 방향으로 나가는 나들목에 '''[[서울특별시|서울]]'''이라는 보조표지판이 따로 있다.[[http://kko.to/-eiBSKtfB|#]] 수도권도 아닌데 도로표지판에 서울 방향을 적어둘 정도면 서울방향 유동인구가 꽤 많다는 의미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자살률이 제일 높은 지역이기도 하다.''' 이유는 도박으로 인해 빚낸 돈까지 탕진한 뒤 강원랜드 인근인 모텔에 들어가서 자살하는 사례가 엄청 많기 때문이다.[* 그나마 정선 주민들은 나름대로 입장 제한을 걸어 이곳에 잘 오지 않는다. 이 경우는 거의 외지인들.] 이때문에 생긴별명이 '''강원[[고담(DC 코믹스)|고담]]'''일정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강원랜드가 문을 닫자 사람들의 발길도 뚝 끊겨 거의 [[유령도시]]를 방불케하는 풍경을 보여준다. 더욱이 안타까운것은 그 많던 강원랜드 앵벌이들은 도박을 하지 못하는 금단증세와 수입이 끊기자 자살을 하거나 굶어죽어 변사체로 발견되거나 몇몇은 [[마닐라]]로 원정도박을 떠나버리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필리핀으로 원정도박을 떠난 일행 중 60% 가까이 재산을 탕진하여 돌아오지 못하는 상황이며 심하면 현지의 중국계 사채를 끌어다 도박을 하다 그것마저 갚지 못하여 그냥 행방불명 되는 사례도 많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