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신(암살교실) (문단 편집) === 최후 === 173화에서 야나기사와의 사인을 받아 카야노의 몸을 촉수로 관통해버린다. 살생님이 제자를 잘못 인도한 스승으로서 책임을 지겠다는 걸로 봐서는 2대 사신은 생존할 가능성이 있는 것처럼 보였지만, 이 광경을 본 살생님은 크게 분노하면서 죽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2대 사신은 야나기사와에게 다시 한 번 몸에 촉수를 주입받고 전력으로 공격하지만, 살생님의 순백의 에너지에 막히고 결국 생체 폭발에 정통으로 당한다.[* 이 공격에 근처에 있던 야나기사와가 [[인과응보|그 여파로 대촉수 베리어 쪽으로 날아가 온 몸이 토막나버린다.]]] 175화에서 자신과 스승의 과거가 살짝 나오는데, 꽃을 가져다 탁자에 장식해 올려두었고 사신이 그 꽃을 보더니 자기보다 센스가 뛰어나다고 말하자 활짝 웃으며 기뻐한다. 살생님은 "그 미소가 보였다면 그를 다른 인생으로 이끌 수 있었을까."라고 생각하면서 안타까워했다.[* 당시 사신이 지금과 같은 스승이었다면 2대 사신은 평범한 꽃집 주인으로 살아갔을 수도 있었다. 꽃집 주인으로 위장한 것도 스승이 유일하게 자기보다 뛰어난 기술이라고 인정했기 때문인 듯하다.] 공중으로 날아가면서 자신을 쫓아오는 살생님에게 남은 한 팔을 낫 형태로 변형해 공격하지만 소용없었고 결국 대촉수 칼에 심장이 관통되어 피를 토한다. [[파일:최후2.jpg|width=500]] [[파일:사신103.jpg|width=500]] [[파일:사신104.jpg|width=500]] >"[[시험제작 인체촉수병기|촉수]]가 내게 물었지. 어떻게 되고 싶냐고. ...'''[[초대 사신|당신]]에게 인정받고 싶었어. 당신처럼... 되고 싶었어.'''" 2대 사신은 눈물을 흘리면서 인정받고 싶었다고, [[애증|당신처럼 되고 싶었다고 말한다.]][* 원작에서는 어둡고 절망스럽게 그려진 배경이지만, TVA는 배경이 밝으면서 조금 슬프게 나온다.] 살생님은 "지금이라면 당신의 마음이 이해됩니다. 만약 [[사후세계|그 쪽]]에서 만나면 둘이서 공부하도록 하죠. 서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이라는 말을 남기고 2대 사신은 [[안락사|편히 눈을 감으며 졸업]]한다.[* 비록 죽긴했지만 자신이 바라던 것을 이뤘다고 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