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우더 (문단 편집) == 상세 사항 == 1970~2000, 향년 30세. 얼굴을 보면 믿기 어렵지만, [[쥬우더]]보다 한 살 어리다. 사우더는 장성의 권법인 남두봉황권(南斗鳳凰拳)의 전승자다. 남두봉황권은 육성권 중 최강의 권법이라 불리는데, 권법을 쓰기 위한 준비 자세를 취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작중에서 사우더가 처음 언급하기로는 방어 따위를 배제하고 오직 제압과 전진만을 추구하기 때문이나, 후일 그의 비밀이 밝혀졌을 때 밝힌 사실에 의하면 기본적으로 '''모든 적이 발 아래에 있기 때문에''' 평소에는 준비 자세 따위를 취하지 않는 것이라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켄시로|대등한 적]]이 나타났을 때에는 허식을 버리고 맞서기 위해 준비 자세인 천상십자봉을 사용한다. 남두봉황권의 또 다른 특징은 북두신권과 마찬가지로 일자전승이라는 것인데, 그러기 위해 '''새로운 계승자는 스승을 살해해야 한다'''는 점에서는 북두신권 이상으로 냉혹하다. 남두봉황권의 계승자로서 사우더는 남두성권의 모든 기술을 사용할 줄 안다. 남두봉황권을 제외한 나머지 107개의 유파는 남두봉황권에 비전서를 헌납해야 하며, 그렇게 얻어낸 비전을 계속 반영하여 발전한 것이 남두봉황권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남두성권으로는 결코 사우더를 쓰러뜨릴 수 없다고 한다. 작중에서 사우더가 다른 유파의 기술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거나[* 단, 극성십자권을 사용할 때 카마이타치가 발생하는 것을 보면 남두수조권이나 남두백로권 등의 기술이 이미 남두봉황권 안에 녹아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남두성권 사용자를 맞대결로 제압한 적은 없지만,[* 슈우의 경우, 대결이 아니라 인질을 잡고 협박을 해서 굴복시켰다.] 슈우가 남두성권으로는 사우더에게 이길 수 없다고 말하는 부분이나 켄시로가 수영심으로 터득한 남두백로권에 유효타를 맞고도 여유롭게 기술의 출처를 읊는 장면 등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드러난다. 스스로 성제라고 일컬을 만큼 오만하고, 부하에게도 적에게도 무자비하게 대한다. 북두의 권에서 최종 보스급 악역들은 대개 이와 비슷한 성향을 띄지만 사우더는 작중 등장한 시점에서 '''인간적으로 대하는 대상이 단 하나도 안 나온다는 점''' 때문에 유독 눈에 띈다.[* 가령 신은 유리아를 사랑하다 못해 집착하는 수준이었고, 라오우는 토키와 켄시로를 적대하면서도 형제로서 감정적인 교류를 제법 나눴다. 2부에서도 파르코는 대놓고 덕이 있는 성격이었으며 카이오조차 나장들과 (겉으로나마)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었다.] 그나마 보여준 인정이라면 성제십자릉에서 켄시로와의 대결 전 슈우의 죽음에 이성을 잃고 자기 자신의 허벅지를 칼로 찌른 아이를 죽이지 않고 그냥 넘어간 것 정도가 전부. 이렇게 오만하고 비정한 성격이 부끄럽지 않을 만큼의 실력과 성과를 독자들에게 보여 준 캐릭터였기에, 등장이 그리 길지는 않았음에도 인기가 제법 많은 편이다. 이름의 영문 표기법은 오락가락하는 편이다. [[북두의 권 -심판의 쌍창성 권호열전-]]에는 Thouther로 적혀 있고 그밖에 Thouzer, Souzer 등 여러 가지 표기법이 발견된다. 그 중 남쪽을 뜻하는 South가 들어간 Souther가 가장 정확한 표기라고 추정된다. 참고로 souther의 사전적 의미는 강한 남풍(南風). 영어권에서 드물게 사람 이름으로 쓰이기도 한다. 한글 번역명도 일정하지는 않았는데, 프리'''더'''로 번역되었던 [[프리저]]와는 반대로 사우더는 사우'''저'''로 번역되었던 적이 있다. 500원짜리 해적판에서는 “시이저”라고 명칭이 변경. 투기의 색깔은 주로 황금색, 노란색, 또는 주황색으로 묘사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