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우리안 (문단 편집) == 평가 == 사우리안 팬도 그냥 공룡 게임이라서 해본 사람들도 입을 모아 게임에 문제가 많다고 지적하고 있다. 초반에 주로 지적되던 문제점은 난이도의 어려움, 발적화, 적은 생물의 수(특히 초반에 먹이로 삼을 소형 생물들), 멍청한 AI와 버그 등. 어떻게 보면 얼리 엑세스 겜의 단점을 전부 끌고 온 셈이다. 그나마 이런 종류의 게임 특성상 고생물덕후들이 주로 플레이하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기대된다는 평이 그럭저럭 남아있기는 했다. 게임성으로 알 수 있는 이 게임의 문제는 이 게임이 현실성을 충족시킨다는 명분으로 [[생존게임]]이라는 장르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성장 시스템을 예를 들 수 있는데, 플레이어 캐릭터는 시간이 지나야 성장하고 인위적으로 사냥 등으로 성장하지 않게 되어 있다. 다른 생존게임의 플레이어 캐릭터가 경험이나 도구, 수집 등으로 행위에 대한 보상을 받는 것과 달리, 단순히 밥, 물, 시간만으로 성장과 능력을 잠금 해제하기 때문에 게임 플레이에 대한 보상성이 없다는 것이 문제다. 죽지 않을 정도로만 행동하고 무미건조하게 플레이하는 게 최선인 셈.[* 이는 성장 시스템을 채용한 다른 공룡 시뮬레이터 게임들에서도 나타나기 쉬운 문제점이다.] --말 그대로 '생존' 게임 그 자체다.-- 극적인 현실이나 비현실적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게임인데, 사우리안은 과학적 사실의 이름 아래에 현실의 무미무취를 재현해놨다. 딱히 아케이드적 요소가 강한 것도 아니고 육성의 묘미도 있는 것도 아닌지라 게임이 심하게 재미가 없다. 똑같이 동물을 주인공으로 삼았지만 힐링을 주요 마케팅 요소로 내세웠기 때문에 플레이 시간이 짧은 점이나 행동의 자유도가 떨어진다는 비판을 별로 받지 않았던 [[셸터(게임)|셸터]]와도 비교된다. 차라리 생존 게임이라는 점을 전면에 내세우지 말고 과학적인 정확성을 주요 마케팅 요소로 내세웠던 대로 이 게임을 생존게임이 아닌 '헬 크릭 시뮬레이터'라고 홍보했다면 이 정도 논란이 일지는 않았을 것이다. '사우리안은 고증을 중요시한 시뮬레이션 게임이다'이라는 반론도 있겠지만 프리 알파 기준 생물들의 수준 낮은 AI, 호언장담했던 것과 달리 그다지 다양하지도 않은 생물군 등 이 게임이 컨텐츠가 아직까지 모자란 것은 맞다. 특히 앞서 해 보기(얼리 액세스)이기는 하지만 이걸 돈을 주고 플레이한다는 점이 비판받는 이유.[* 같은 공룡 게임 중 킥스타터 후원을 시작했지만 그 전부터 데모를 공개한 프리히스토릭 킹덤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과 비교된다.] 매우 적은 수의 인원이 틈틈히 시간을 내어서 만들고 있어 게임의 개발 속도가 느리다. 2019년까지는 출시한지 2년차에 접어들었음에도 출시할 때와 비교하여 크게 달라지지 않았고 업데이트 텀도 3개월 정도로 상당히 길었다. 그리고 그 업데이트도 대부분 최적화, 밸런스 조절, 버그 수정에 초점이 맞춰져있지 게임을 다르게 느끼게 해줄 대규모 업데이트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다. 심지어 20만달러 정도의 금액이 후원되었음에도 아직까지 킥스타터 공약이 하나도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후술할 도난 사건으로 게임의 개발이 심하게 더디었던 이유가 어느 정도 밝혀지게 되었다. 다행히 느리지만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현재는 초창기에 비해 생물군이 다양해지고 디델포돈이나 레피소스테우스 등 새끼 육식공룡도 잡기 쉬운 생물들이 추가되었으며, 버그도 많이 줄어들어 전에 비해 훨씬 나아졌다. 또한 2020년 후반 부로 테스트 브런치가 생기고 플레이어블 트리케라톱스를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가 이루어지는 등 개발이 이전에 비해 가속화되며 이러한 문제점들은 서서히 해결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