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육신 (문단 편집) === [[유응부]] === * '''세조실록''': 등장하지 않는다. * '''육신전''': 시종 국문장에서 당당한 태도를 견지하던 [[성삼문]]을 디스했다. "자고로 서생 놈들과는 대사를 같이 하지 말라더니 정말 그렇군. 그대들이 말려서 이 꼴이 되었다! 책만 읽으면 뭐하느냐? 너희는 책은 읽었으되 꾀가 없으니 짐승하고 다를 바 없다!"라고 면박을 주었다고. 여기서 성삼문 등이 말린 것을 다른 야사에서 자세하게 다루는데, 별운검이 한명회 때문에 들어가지 못하게 되자 유응부는 성삼문에게 그래도 우격다짐으로 한명회부터 죽이고 들어가자고 말했지만 성삼문과 박팽년이 이를 말렸다.[* 《추강집》, 《해동야언》] 무인인 유응부 입장에서는 칼질도 못해보고 잡혔으니 속이 터질 것은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일. 그래서 이 말을 들은 성삼문이 그 때만 입을 다물어서 자신의 미안함을 나타내었다고 한다. 세조에 대한 태도도 당당해서 아예 세조를 나리도 아니고 '''[[족하]](足下)'''라고 불렀다. 참고로 '족하'는 서로 대등한 사이의 호칭이다. 그러니까 당신이 왕의 옷을 입고 왕 행세를 하고 있지만 당신은 왕이 아닐 뿐더러 조카의 왕위를 빼앗아 인륜도 저버렸으니 왕족 취급 받을 자격도 없다는 것. 아예 어떤 책에서는 당당하게 세조에게 '''자네와 자네 아들 놈을 죽이려고 했건만 재수가 없어서 이렇게 됐구나!''' 라고 말하였다. 이에 열이 단단히 뻗친 세조는 [[능지형|'''유응부의 살갗을 모조리 벗겨버릴 것을 명했다.''']] 사극 [[왕과 비]]에선 이를 약간 각색하여 우격다짐으로 들어가려는 걸 말리는 성삼문을 유응부가 그자리에서 바로 디스한 뒤, 일단 수양대군부터 베고 생각하자며 성승[* 성삼문의 아버지. 유응보와 별운검으로 함께 뽑혔다.]과 함께 죽기살기로 돌진하려는 계획을 그대로 시행한다. 하지만 홍윤성이 병사들과 함께 무장한 채로 입구를 막아 버렸기에 결국 들어가지 못해 계획이 좌절된다. 이후 76화에서 박팽년을 디스하는 장면이 나오며, 박팽년이 자신이 축생과 다름이 없다며 미안함을 표하는 장면이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