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이드킥 (문단 편집) == 히어로 코믹스에서의 의미 == 영미권 [[슈퍼 히어로]] 코믹스에 많이 등장하는 역할. 한마디로 말하자면 주역 히어로의 조력자를 뜻하는데, 단순히 서포트를 맡는 그런 역할은 아니고 일선에서 '''히어로와 함께 활동'''하며 히어로를 보조하는 아마추어 히어로를 말하는 경우가 많다. 보통 나이 어린 소년이나 청년이 맡는 경우가 가장 많은데, 코믹스의 독자층인 어린이, 청소년들의 감정이입을 위한 대상이다. [[배트맨]]의 사이드킥인 [[로빈(DC 코믹스)|로빈]]이 큰 히트를 한 덕분에, 히어로에게 청소년 사이드킥이 붙는 것은 거의 당연한 수순까지 갔다. 메인이 되는 히어로와 비슷하지만 조금 처진 정도의 능력을 가진 것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고, 성격적으로도 조금 더 지질한 경우가 많으나 히어로 쪽이 지질할 경우에는 오히려 이쪽이 유능하거나 [[대인배]]인 경우도 간혹 찾아볼 수 있다. 미숙하고 지도를 필요로 하는 입장인 만큼, 메인 히어로보다 실력이 부족하고 무모한 행동을 해서 위기에 처하는 경우가 많다. 메인 히어로와 떨어져 개별 행동을 하거나 "저놈은 저한테 맡겨주십쇼!"라면서 혼자 남으면 성공적으로 처리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카더라(...). 앞뒤 안 가리고 겁 없이 뛰어들다가 악당에게 붙잡히는 등 위험해지는 패턴이 많은데 이를 구하는 건 물론 메인 히어로의 몫이다. 이야기의 전개에 따라 주역 히어로가 죽거나 은퇴해 활동이 불가능해진 경우 사이드킥이 그 코스튬과 장비를 물려받고 대를 잇는 경우도 많다. 물론 많은 경우에는 '''원조가 부활해서 돌아오기 때문에''' 다시 사이드킥으로 돌아간다. 사이드킥이 대타로 뛰다가 능력 부족으로 위기에 봉착한 상황에서, 죽은 줄 알았던 슈퍼 히어로가 재등장하여 위기를 모면하는 것은 이미 클리셰 수준이다. 게다가 이는 사이드킥에게는 사실상 레벨업을 위한 이벤트나 다를 바 없는 데, 이를 계기로 주역 히어로와 더욱더 가깝게 되거나, 아예 독립하여 주역 히어로로 거듭나기도 한다.[* [[딕 그레이슨]], [[제이슨 토드]] 등이 유명하다. 둘 다 배트맨과 함께 하던 [[로빈]]이었지만, 각각 [[나이트윙]]과 [[레드 후드]]로 거듭나 개별 히어로로 활동 중. 딕 그레이슨은 아예 블러드 헤이븐을 주 거점으로 삼고 활동하는지라 담당 구역까지 있는 경우다.] 2000년 이후 슈퍼히어로 실사 영상물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캐릭터들이다. 특히 현실적이고 성인에게 어필하는 슈퍼히어로물이 대세가 되면서, 어린 사이드킥은 더더욱 찾기 힘들게 되었다. 사이드킥의 대표격인 로빈은 배트맨 영화가 수없이 나왔지만 2000년대 이후로는 제대로 등장한 적이 없다. 사실 2000년대 이후에는 만화책에서도 사이드킥의 포지션이 많이 흔들렸는데 청소년이 위험한 범죄현장, 그것도 잡범이 아니라 슈퍼빌런이 연루된 상황에 출동한다는 장면이 미국의 정서와 괴리감이 생겼다.[* 한국인에게 쉽게 설명하자면 [[코드 아담]]이 있다. 이 코드 아담의 배경이 된 아동 아담 월시의 실종살해 사건이 있었는데 이 사건 이후로 원래부터 안좋았던 아동대상 범죄나 폭력에 대한 시선이 급격히 안좋아졌다. 예를 들어 아동에게 폭행할시 무기징역을 선고하거나 죄질이 심한 경우 사형을 내리는 경우도 있다.] 빌런의 조력자인 경우에는 똑같이 '사이드킥'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하지만, 하수인 내지 종이라는 의미의 '래키(Lackey)'나, '오른팔', '간부'라는 의미의 '류테넌트(Lieutenant)'를 쓰기도 하는 듯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