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이코로사이코 (문단 편집) === 첫 번째 눈 === 도입부의 소개대로 평범히 학교 다니고 살아온 고등학생인 메타로는 평상시 여자친구인 나나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을 나름의 삶의 낙으로 살아왔으나, 어느 날 주인공의 반에 히로인인 사이코가 전학 오게 되었고 굉장히 스타일리쉬한 미소녀인지라 주인공도 마음이 흔들릴 정도가 된다.[* 콧구멍을 벌렁거리고, 사타구니가 반응할 정도로 끌렸다고 표현되어 있다.] 또한 사이코도 은근히 메타로에게 호감을 느끼며 가까워지려는 행동을 한다. 헌데 사이코는 날이 갈수록 집착이라 볼 만한 수준으로 메타로와 가까워지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 마치 우연인 양 메타로의 옆집으로 이사를 온 것 부터 시작해서 필요 이상의 친절을 베풀면서도 메타로 앞에서 여러 기행을 보여주며 비정상적인 분위기를 뿜어낸다. 밤에 몰래 찾아와 작업을 거는 유키마루에겐 싸늘한 태도를 보이며 전기충격기로 지져버리고 발로 짓밟으면서 메타로 외엔 절대 자신을 허락할 수 없다고 못박기도 한다. 메타로는 무언가 무서운 분위기를 느끼면서도 사이코를 거부하지 않았고 이로 인해 나나와 차츰 멀어지더니 결국엔 사이코와 나나가 만나 충돌하기에 이른다.[* 사이코와 집에서 만나 DVD 시청을 하며 시간을 보내기 위해 나나에게 아파서 못 나가겠다고 거짓말을 하고 데이트를 취소하였는데, 나나가 깜짝 병문안을 한답시고 기습적으로 메타로에 집에 찾아와서 마주치게 됐다.] 메타로의 집에 찾아온 나나는 우유부단한 메타로의 태도에 분노하면서도 메타로를 빼앗길 수 없다는 듯이 사이코를 향해 메타로에게 더이상 접근하지 말라고 다그치지만 사이코는 그 말을 무시하면서 자꾸 귀찮게 하는 나나의 손목을 칼로 찌르려 한다. 이 때문에 겁먹은 나나가 도망가지만 다음날 학교에서 마주쳐 삼자 대면을 열었고, 자신의 남자친구인 메타로에게 다가오지 말라고 재차 다그친다. 사이코는 여전히 물러서지 않으며 나나를 향해 결혼도 하지 않은 사이인 마당에 그게 무슨 소용이냐는 식으로[* "결혼하기 전에 바람피우는 건 [[간통죄|법으로는 재판할 수 없어요.]] 남자친구니까, 여자친구니까, 바람을 피워서는 안된다는 법은... 이 나라엔 없어요. 결혼만 하지 않았다면, 법에 걸리지만 않는다면 이 나라에선 뭐든지 가능해요. 그러니까 당신 따위는 '[[섹스 프렌드]]를 독점하기 위한 달콤한 말'에 놀아나고 있는 불쌍한 암컷이라는 거죠."] 무시한다. 이 때문에 흥분한 나나가 사이코의 겉옷을 꽉 붙들다가 찢게 되고 그 사이로 [[자해|무수히 칼에 베인 상처들을 보고는]] 당황하게 된다. 이를 들킨 사이코가 자기에게 손대지 말라며 나나에게 화를 내고 그 자리를 빠져나가게 되고 메타로와 둘만 남게된 나나는 메타로에게 안겨 제발 사이코에게 다가가지 말라고 애걸한다. 이 모습을 본 메타로도 더 이상 사이코와 만나지 않기로 마음먹는다.[* 다만 카사노바 성격답게 나나가 아닌 사이코를 선택하면 어땠을까 고민한다.] 그리고 밤으로 배경이 바뀌며 집에서 사이코는 상처입은 피부를 나나에게 보인 것에 분노한다. 그리고는 메타로의 SNS 계정을 열고 그의 행동을 감시한다. 그동안 사이코는 IT분야의 깊은 조예를 갖고 있었고 놀라울만한 통찰력을 보이면서 메타로의 SNS 계정을 해킹하여 여러가지 정보를 얻고 의도적으로 메타로에게 접근했음이 드러난다. 그렇게 쭉 그를 감시해 왔으며 나나와 사귀게 된 순간부터 계획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던 것. 한편으로 옆집에 있는 메타로 또한 사이코를 상상하며 자위행위(..)를 하는 등 계속 막장전개가 이어진다. 비가 오는 다음날 밤, 사이코는 집에 돌아가는 중인 메타로와 나나 앞에 다시 한 번 등장했고 나나는 대놓고 질색하는 기색을 드러내지만 사이코는 가소롭다는 듯이 그동안 자기는 메타로의 일거수일투족을 계속 감시하고 있으며 늘 메타로의 침대 밑에서 지내고 있고,[* 실제로 메타로의 집에서 지냈다는 힌트라던가 어떻게 메타로에게 들키지 않고 지낼 수 있었는지에 대한 묘사가 없어 이는 나나를 혼란시키기 위해 꺼낸 거짓말일 가능성이 있다.] 메타로가 사이코의 이름을 부르며 자위를 했다는 내용까지 술술 쏟아낸다. 이에 메타로와 나나 모두 당황하지만 사이코는 담담히 메타로를 향해 나나와 자신 둘 중 하나를 선택해 달라고 요구한다. 이 화면에서 선택지가 떴을 때 나나를 선택하면 진엔딩인 해피엔드 루트로 마무리된다. 메타로가 나나를 사랑하고 있다 선택한다고 밝히게 되자 사이코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듯이 자신은 이미 메타로와 육체관계를 가졌고 임신까지 했다고 계속 발악하지만 나나는 하찮다는 듯이 무시하고 메타로를 데리고 떠난다. 이후 집에 돌아온 다음 나나는 자신을 선택해 준 메타로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이쯤 되면 나나가 보살 정도가 아니라 메타로에게 최면이라도 걸려 홀려버린 수준~~ 진짜 육체관계를 가지고 엔딩으로 넘어가나 싶지만.... '''갑자기 화면이 지지직거리며 사이코의 모습이 나오더니 왜 자신을 배신하냐면서 [[제4의 벽|화면 앞에 있는 플레이어를 향해]]''' 추궁하기 시작한다. 다시 화면은 나나와 사이코를 선택하는 상황으로 나오지만, 나나의 모습이 핏빛으로 가려지며 [[모니카(두근두근 문예부!)|선택이 불가능하게 막힌다.]] 어쩔 수 없이 사이코를 고르게 되면 나나가 아까 했던 사이코의 대사를 그대로 반복하더니 사이코 쪽에서 이를 무시하고 메타로와 함께 집으로 돌아와 육체관계를 갖는 것을 끝으로 엔딩으로 넘어간다(..). 엔딩은 배드엔딩 넷, 진엔딩 하나로 구성되어 있는데 4가지 배드엔드는 아래와 같다. * '''[[통 속의 뇌|데이터화]]''' : 첫 번째 선택지에서 '(전화를)받는다' 선택. * '''[[네토라레|변심]]''' : 두 번째 선택지에서 '미안해, 내일은 약속이 있어서' 선택. * '''진정한 구제''' : 세 번째 선택지에서 '저 녀석이 멋대로 찾아온 거라고!' 선택. * '''사교도''' : 마지막 선택지에서 사이코와 함께 하는 것을 선택.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