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이코로사이코 (문단 편집) === 네 번째 눈 === * '''테러리스트''' 놀이터에서 처음 만난 사이코와 메타로, 사이코는 메타로에게 맡길 것이 있다며 손에 뭔가를 쥐어준다. 메타로는 얼떨결에 그걸 받아들고 대체 뭔지 손 안의 물건을 슬쩍 확인한다. 그의 눈에 비춰진 것은 작고 검은 세열수류탄(...) 메타로는 그게 수류탄임을 인지했으나 비현실적인 광경에 어리둥절해한다. 어떻게 마땅히 판단조차 못한 채 이내 수류탄이 터지고 메타로는 그대로 온몸이 산산조각나서 폭사한다. 엔딩의 제목 답게 사이코가 그에게 폭탄 테러를 저지른 셈. * '''색욕''' / '''RED ROOM''' 심령 체험을 위해 쿠비토리 터널로 진입한 둘은 와들와들 떨면서 붙어있었고 문득 메타로는 자신의 옆구리에 꼭 붙은 사이코를 보며 성욕을 느끼게 된다. 자세히 보니 공포를 잊을 만큼 사이코의 외모, 몸매 등이 메타로의 눈에 매력적으로 비춰졌고 불타오르는 욕구를 주체하지 못 한 메타로는 그대로 사이코를 [[벽꿍|벽으로 몰아붙인다.]] 사이코가 당황해하며 귀신이라도 들어붙은 게 아니냐고 두려움을 표하지만 메타로에게 그런 말은 귀에 들려오지 않았고 슬그머니 그녀의 가슴에 얼굴을 뻗어 추행을 시도한다. 허나 그럼과 동시에 메타로는 시야가 어두워지고 정신이 몽롱해짐을 느끼며 기절한다. 얼마 뒤, 기절한 메타로가 깨어난 곳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어느 붉은 방. 아까까지 터널 안에 있던 자신이 왜 여기에 있는지 어리둥절해 하지만 자신의 몸이 꽁꽁 묶여 일어날 수 없는 상태임을 알게 된다. 눈을 돌리니 사이코가 죽은 눈으로 소름 끼칠만한 웃음을 보이며 라이브 방송에 열중하고 있었다. 사이코는 언제나처럼 명랑한 목소리로 시청자의 지시에 따라 [[스너프|사람을 가두고 고문하고 죽이는]] 악마의 라이브 방송 'Red Room' 을 개시하겠다고 소개한다. 그리고 화면 너머 시청자들을 향해 메타로에게 어떤 장난을 할 지 투표를 내건다. 선택지는 두 가지로 메타로가 죽을 때까지 두들겨 패는 것, 메타로를 겁탈하는 것이었다. '''('숨이 끊어질 때까지 때린다' 선택 시)''' 앙케이트 결과 메타로를 두들겨 패죽이는 쪽이 높은 득표를 얻자 사이코는 즐거워하며 메타로 덕에 시청자수가 100만명까지 치솟은 것에 고마워한다. 그리고 꽁꽁 묶여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 하는 메타로를 곤죽이 되도록 두들겨패기 시작했고 피가 화면에 가득 튀더니 방송이 끊어지며 [[대기 중|'화면 조정중']] 그림으로 바뀌고 ~~유튜브 영정으로~~ 마무리된다. (색욕 분기) '''('성적인 의미로 범한다' 선택 시)''' 통칭 '''[[쥬지]][[오이소박이|소박이]]''' 혹은 '''[[내가 고자라니|고추파사삭]]''' 엔딩으로 불리는 충격적인 결말. CHARON 게임에 으레 등장하는 [[얀데렐라|남주인공의 거세 배드엔딩이다.]] 그 과정도 꽤나 무시무시한게, 사이코가 앙케이트에서 메타로를 범하는 쪽으로 득표율이 기우는 것을 보고 즐거워하며 메타로의 옷을 거칠게 벗겨버리고 무언가 원통형 쇳덩어리같은 도구를 꺼내는데... 뚫려있는 입구 속에 무수한 칼날이 들어있었다. 사이코는 이것이 오이를 균등하게 자를 때 사용하는 슬라이서이며 힘이 없어도 쉽게 오이를 자를 수 있고, 써는 맛도 위험하다는 등 ~~남자 시청자들에게 공포증을 일으킬 만큼~~ 듣기 섬뜩한 이야기를 늘어놓는다.[* 충격적이게도 이러는 와중에도 메타로는 발기했다. 이를 보며 사이코는 메타로가 역시 자신을 여자로 보고 있었고, 자신을 좋아하는 증거라고 하며 즐거워한다.] 그리고 드러난 메타로의 그곳(..)을 붙잡고 조회수가 오르는 일이면 무슨 짓이든 하겠다는 선언과 함께 그대로 슬라이서를 내려찍는다. 화면이 온통 빨갛게 물들고 사각~ 사각~ 하는 효과음까지 울리면서 ~~이것또한 유튜브 영정으로 훈훈하게~~ 엔딩이 마무리된다. (RED ROOM 분기) * '''소시오패스''' 통칭 '''블루투스''' 엔딩. Red Room과 더불어 주인공이 거세를 당하는 배드엔딩이다. ~~한 편에 두번씩이나 ㄷㄷ~~ 과정 또한 에지간한 R-18급 관람가에서도 나오지 않을 만큼 너무 정신나갈만한 수위인지라 충격에 주의가 필요하다. 메타로와 사이코는 동굴 탐사를 소재로 하는 영상을 찍기 위해 스스로 동굴 안으로 들어갔고, 그 곳에서 땅을 파던 메타로는 어처구니없게도 보물을 발견한다. 둘은 잠시 넋놓고 이 광경을 지켜보다가 별안간 사이코가 돌변하며 기습적으로 메타로의 머리를 곡괭이로 '''찍어버린다'''. 쓰러진 메타로가 눈을 돌리자 죽은 눈이 된 사이코가 이제 더는 영상같은건 찍을 필요 없이 평생 놀고 먹을 수 있다며 메타로에게 고마움과 사과의 뜻을 표하고 있었다. 그러더니 별안간 쓰러진 메타로의 고간을 붙잡더니 사실 자신은 나나를 범하고 싶었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메타로의 그곳을 빌려달라는 정신나간 요구를 한다. 어차피 저항도 못 하는 메타로로선 이게 무슨 미친 소리인지 의아해하지만 사이코는 사실 메타로가 나나를 좋아하며 범하고 싶어 했던 것이 아니냐 추궁하며 자신이 직접 손을 쓰겠다고 선언하더니 메타로를 완전히 살해한다. 죽음을 맞이하며 메타로는 그런 감정을 느낀 적 없다며 부정하면서도 내심 속으로는 진짜 사이코가 말한 그대로였는지 사이코에게 고맙다는 뜻을 전한다. 사이코는 죽은 메타로에게서 음경을 뜯어내 숨긴 뒤 유키마루와 나나가 있는 곳으로 나온다. 그녀의 옷에 붉은 것이 묻어 있는걸 본 유키마루가 이상한 낌새를 느끼는 그 찰나, 유키마루 또한 메타로와 똑같이 곡괭이에 찍혀 죽는다. 유키마루의 처참히 살해당하는 광경을 본 나나가 그 자리에서 정신줄을 놓았고 얼어붙은 채로 저항하지도 도망지지도 못한 채 사이코에게 그만두라고 호소할 뿐이었다. 물론 사이코는 들은 척도 하지 않고 나나를 곡괭이로 후려쳐 쓰러트리고는 옷을 마구 찢고 나나를 덮친다. 그리고 눈물을 흘리는 나나에게 가져 온 메타로의 물건을 꺼내 그곳에 처박는다. 이미 실신하여 아무것도 하지 못 하는 나나에게 어차피 사랑을 입에 담는 사람들도 다 자신의 욕구를 위한 것이고 행복이란 게 있어봤자 부서질 때는 이렇게 한순간이라며 조롱한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서 사이코의 모습이 메타로로 슬쩍 바뀌는 연출이 나오며 엔딩이 마무리된다.[* 마치 사이코에게 메타로가 빙의하는 듯한 연출이며, 사이코도 메타로도 아웃사이더로 살아오며 공통적인 심리를 가지고 있다 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 '''책임감''' 메타로는 사이코와 자신이 찍은 영상을 끝내 보지 않기로 했다. 사이코는 반색하며 그의 결정에 분노해 당장 보라고 다그치며 강제로 메타로의 고개를 치켜들게 한 다음 영상을 틀었고, 그 영상 안에서 사람들이 피를 흘리며 죽어가는 꼴을 보고 메타로는 괴로워한다. 사이코는 냉정히 눈을 돌리지 말고 끝까지 자기가 한 일을 직시하라고 하면서도 이렇게 쉽게 조회수를 끌고 인기를 얻을 줄 알았다면 진작에 이런 영상을 찍을 걸 그랬다고 후회한다. 이런 꼴을 견디다 못한 메타로가 그녀의 광기를 끝내기 위해 커터칼을 꺼내 사이코의 목에 찔러넣는다. 자신을 죽여주길 바랬던 사이코, 그녀는 메타로의 손에 의해 죽어가면서 그 모습을 자신이 했던 것 처럼 영상에 담겨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