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이키(KOF) (문단 편집) ==== 변신 후 (중간보스) ==== [[파일:external/images3.wikia.nocookie.net/Saiki.gif|align=left]] 중간보스 캐릭터로 맨 처음 공개되었던 변신 후의 모습. 현재 클라이맥스 기준으로 게임상에 두 종류의 사이키가 등장하지만 변신 형태의 사이키가 먼저 등장했다. 점성이 있는 검은색 불꽃을 다루면서 싸우는데, 양 손, 양 발, 그리고 얼굴의 형태가 시커먼 불꽃으로 덮여있다. 싸우기 전 나오는 일러스트나 오피셜 일러스트에서는 눈코입의 형태가 분명히 보이며 사실 도트상에서도 잘 보면 파란색의 두 눈이 보인다. 처음 공개 당시 당연히 중간 데모에 나오던 변신 전 형태가 그대로 보스로 등장할 거라 기대했으나 결국 많은 이들을 충격으로 몰아갔다. 지금에 와서는 변신 전 형태가 콘솔, 클맥, 스팀판에 나오기도 했고 변신 후의 모습도 나름대로 괜찮다는 의견을 많이 받고 있지만. 이때의 모습은 어쩐지 시간 관련 능력이라는 점도 그렇고 또 도트 이미지를 놓고 보았을 때 그 모습이 심히 [[캡콤]]의 [[대전액션게임]] [[죠죠의 기묘한 모험 미래를 위한 유산]]에 등장하는 [[DIO|사악의 화신 디오!!]]와 닮아있다. 시나리오마저도 [[디오 브란도|본성이 비뚤어져 있고]] 각성 후 덤벼들었다가 한 번 패배한 뒤 [[죠나단 죠스타|주인공의 몸]]을 지배해서 부활한다는 게... 그리고 애쉬와 DIO 외의 모티브가 하나 더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바로 [[불꽃의 운명의 크리스]]의 초기안. [[오로치(KOF)|오로치]]의 초안 중 하나가 '전신 누드 상태의 크리스' 라는 것이였다.[* 이 초안은 나신 상태에서 상반신만 노출한 크리스 공식 일러스트 컷으로 재활용.] 또한 '불꽃의 운명의 크리스' 의 초안은 '''검은 불꽃의 사용자'''였지만 당시의 그래픽 한계상 불꽃처럼 연출해낼 수 없었기에 그냥 [[야가미 이오리]]처럼 보랏빛 불꽃을 다루도록 연출했다는 개발 비화가 있다. [[http://kofaniv.snkplaymore.co.jp/korea/character/index.php?num=orochi-chris|#]] 검은 불꽃 이펙트가 없는 상태의 맨 얼굴은 잘 안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의외로 얼굴과 손발 모두 제대로 도트가 만들어져 있다. 치트등을 이용해 강제로 사이키를 꺼냈을 경우 보스전 이외에는 불꽃 이펙트가 나타나지 않는데, 이것을 이용해서도 맨 도트를 감상하는 게 가능. 이건 [[피의 나선에 미친 애쉬]]도 동일하다. [youtube(MDkKLz1NiBw)] 성능은 [[SNK 보스 신드롬|KOF 시리즈의 보스들이 늘 그랬듯 엄청나게 강력하다.]] 주력기로 한 번 맞으면 흡사 이오리의 팔주배처럼 상대를 불꽃에 일정 시간 구속하는 장풍을 가지고 있는데 팔주배와 달리 횟수 제한이 없다. 즉 구속당한 상대에게 장풍을 또 쏴서 구속하고 또 쏘는 식의 말도 안되는 무한반복이 가능하다는 것. 보스전에서 CPU가 한 번 발동 걸리면 장풍을 6발 정도 연속으로 먹인 뒤 전체화면 초필로 마무리하는 정신 나간 패턴도 쓴다. 전방장풍 뿐 아니라 수직장풍, 반격기까지 상대를 구속 상태로 만들어버리는 기술이 대부분이다. 그 외로도 1프레임 커맨드 잡기, 이동 잡기, 전체화면 초필살기와 반격 초필살기를 보유하고 있다. 다만 캐릭터를 만들 때 시간이 없었는지 앉기, 점프 공격, 달리기, 기본잡기 등의 기본적인 모션이 대부분 없고 필살기의 수도 다소 적은 편이다. 점프 모션은 존재하지만 CPU는 점프를 하지 않기 때문에 공중에 띄워진 상태에서 기본기를 맞고 착지할 때에만 볼 수 있다. 일반 점프 모션은 프레임이 매우 적으며 점프 기본기는 아예 스프라이트가 없어서 사용하면 캐릭터가 투명해지고 판정도 사라진다. 기술 모션들도 대체로 용호의 권 외전에 버금갈 정도로 심심한 편이다. 달리기가 없는 대신 구르기의 성능이 매우 좋다. 이동거리도 길고 딜레이도 적어서 CPU가 종종 가드캔슬 구르기로 도망가는 것을 볼 수 있다. 보스전에서는 구속장풍과 커맨드 잡기를 악랄하게 사용한다. 기본기가 몇 개 없지만 하나하나의 대미지가 장난이 아닌데다 리치가 엄청 길며, 어퍼는 대공 캐치는 물론 앞부분을 커버해줄 정도로 고성능을 자랑하는 등 [[무카이]]에 비견될 정도. 그런데 AI(인공지능)는 다소 떨어지는 편인지 일단 패턴을 알고 나면 쉽게 쓸 수 있는 꼼수가 은근히 많다. 약간 거리를 두고 점프하면 어퍼(지상C)를 내미는데 점프 기본기를 살짝 닿을 거리를 유지하고 리치가 긴 점프 기본기를 날리면 [[https://youtu.be/bBunv9rjWNk|어퍼로 헛손질만 하다 KO당한다.]] 그 외에도 CPU 사이키는 이동 잡기를 배리어형 반격기로 쳐내려 하는데 정작 그 배리어 자체에는 공격판정이 없어 잡으러 오는 상대를 쳐내지 못한다. 그래서 [[유리 사카자키|유리]]의 백열따귀 같은 이동잡기 하나만 잘 쓰면 농락 가능.[* 근데 쿄의 금월 양은 상황에 따라선 씹히고, 유리의 백열따귀도 EX 버전은 씹힌다.] 약펀치 떡밥 후에 콤보 한 세트를 먹여주는 것도 좋다. CPU가 기본적으로 하단 가드를 잘 하지 않기 때문에 하단에 취약하다. 킹이나 쿄처럼 하단 판정의 특수기를 가지고 있거나 하단 짤짤이 콤보가 좋은 캐릭터들로 상대하면 좀 더 쉽다. 적당히 구석에 몰고 한 번 넘어뜨리고 공중 기본기 - 지상기본기 - 하단 특수기 혹은 공중 기본기 - 하단 짤짤이를 넣어주면 쉽게 상대할 수 있다. 하단 가드가 필요한 다이몬 고로의 지뢰진에는 거의 대처를 못한다. 변신 후 보스로 나오는 사이키의 BGM은 '''Fate'''. BGM 타입 설정과 관계없이 이 곡 하나로 고정되어 있다. [[세기말]]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음악인데 스테이지까지 세기말적이라 스테이지(폐허가 된 경기장과 그 중심에 있는 '시간의 문')와 음악의 조화가 상당히 잘 되어있다. 보스로서의 성능과는 별개로 캐릭터 자체의 스타일은 상대가 구속장풍에 한 번만이라도 걸리도록 해야 하는 [[한대만]]. 그래서 치트키를 사용해서 보스를 꺼내는 악질적인 유저들이 이 중간보스 사이키로는 그닥 재미를 보지 못하고, 역으로 간파당하는 경우가 많다. 무엇보다도 기본적인 틀도 완성되지 못한 캐릭터를 장풍과 커맨드 잡기의 압도적인 성능으로 땜빵하는 느낌이 강한 캐릭터이니 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