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이타마현 (문단 편집) == 다른 지역과의 비교 == [[도쿄]] 23구(구부)와 비교했을 때 기본적으론 [[도쿄]]의 그림자. 대부분이 주거 지역이다. [[빨대효과]]와 [[스프롤 현상]]의 전형적인 예시. [[도쿄]]의 땅값이 비싸다보니 시골 벌판에 철도만 깔아두고 선로 주변에 집들만 지어둔 것의 반복으로 형성된 곳이다. 한국의 경우에는 [[그린벨트]]를 이용해 그나마 도시를 어느 정도 분산시켰고, [[서울]] 시가지의 무분별한 연담화를 어느 정도[* 어느 정도라는 표현을 쓴 이유는 [[광명시]]라는 예외가 있기 때문. 원래는 광명시가 위성도시가 아닌 서울 편입 예정지의 개념으로서 주거지로 개발된 곳이었기 때문이다. 대규모 연담지역인 광명시가 아닌, 소규모의 연담화 지역([[부천시]] 소사 - 서울 온수 등)은 이미 교통망이 형성된 곳이기에 그린벨트 대신에 풍치지구로 지정되었다.] 억제하였고, 계획적으로 그린벨트를 차근차근 풀어가며 발전시킨 곳이 많지만[* 물론 [[용인시]] 같은 대표적인 난개발 사례도 여전히 있다.] 사이타마는 그린벨트? 그런거 없다. [[도쿄]]와의 연담수준은 한국의 [[서울특별시]]-[[광명시]], [[부평구]]-[[부천시]][* 다만 부평구-부천시는 원래 동일한 행정구역이었으며, 과거부터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었다. 그리고 사이타마보다 연담화가 덜한건 김포공항의 영향이 크다. 거기다 인구밀도 자체는 사이타마보다 부천시가 7.5배정도 더 높다.] 저리가라할 수준(구글 지도를 보시라). [[파일:attachment/사이타마/seoul-gwangmyeong-korea.jpg]] [[서울특별시]] - [[경기도]] [[광명시]] 일대 모습 (구글 지도) [[파일:attachment/사이타마/tokyo-saitama-japan.jpg]] 도쿄도 아다치구 - 사이타마현 가와구치시/소카시 일대 모습 (구글 지도) 한국의 광명시의 경우와 다르게 저 지도는 도쿄 연담화의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도쿄도의 인접현인 사이타마, 치바, 가나가와를 보면 답이 나온다. 도쿄의 시가지를 구부로만 한정하더라도 타마지역과도 연담화되어 있다.] 게다가 월경지의 수도 광명시를 훨씬 뛰어넘는다.[* 일본의 행정구역 경계를 보면 생각보다 한국의 행정구역 경계에 비해 비합리적으로 획정된 경우가 허다하다. 도쿄도와 인접 현 사이의 경계만 해도 한국 기준으로는 이미 미세조정으로 손 봤을 곳이 수십 군데다.] 쉽게 지나치기 쉬운 부분이지만 광명시는 그래도 [[광명동|광명지구]]는 서울시, [[철산동|철산]]-[[하안동|하안지구]]는 주택공사에 의해 나름 계획적으로 조성된 도시이기도 하다. 1960년대까지만 해도 공영 공동주택(단치) 위주였고, 도쿄 시가지와의 연담화가 이렇게 심하지 않았으나, 1970년대부터 도쿄 도시권 팽창과 단독주택 보급률 폭증으로 말미암아 지금과 같이 되었다. [[파일:external/gotravelaz.com/Saitama_25997.jpg]] 겉보기엔 그럴 듯 하지만... [[파일:external/image.blog.livedoor.jp/a5f24a18.jpg]] [[파일:attachment/2012090801.jpg|width=600]] 사이타마의 [[난개발]]을 잘 보여주는 [[무사시우라와역]] 근처 사진. 녹지 같은 건 하나도 없고, 저 불규칙한 [[스카이라인]]을 보라. 그리고 [[도로]]와 [[철도]]도 제대로 안 보일 정도이다. [[난개발]]의 전형을 보여주는 탓에 도로 사정은 일본 최악. 길은 예전 크기 그대로인데 사람은 바글바글하게 많이 살고 산업시설도 부족하기에 돈이 없어서 도로 확장도 못하는 관계로[* 정말 돈이 없어서 공사를 하다가 만들다 만 도로가 꽤나 많다.] 운전하기에도 불편하다[* 다만 전체적으로 운전 템포가 느린지라 느긋이 안전히 운전하기엔 좋다. 덕분에 사이타마에 익숙해진 사람이 23구내로 나가면 헬게이트를 맛본다고 카더라.]. 애시당초 태반이 [[골목|골목길]]이다. 거기다가 [[도쿄도]] 23구 주변의 다른 외곽지역들과 비교해도 뚜렷한 이미지가 없다. 일단 [[가나가와현]]은 [[요코하마시|요코하마]] 등으로 어느 정도 독립적인 이미지가 있고, 타마 지역은 그래도 행정상 [[도쿄도]] 소속이라서 묻어가는 이미지. [[치바현]]이 좀 비슷한 형국. 과거에는 [[도쿄도]]와 사이타마현 일대 및 [[가나가와현]] 일부[* [[요코하마시]] 일부와 [[가와사키시]]]가 '무사시 국(武蔵国)'에 속한 역사가 있기에 이를 근거로 '사이타마를 통째로 [[도쿄]]로 편입시키자'는 떡밥이 인터넷상에서 가끔 등장하기도 한다. 하지만 [[서울특별시]]와 다르게 [[도쿄도]]는 세계적으로도 주요 국가 수도 중에 행정구역 면적이 넓은 축에 속하기에 사이타마현이 통째로 [[도쿄도]]로 병합되는 일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정령지정도시 이외의 가나가와는 사이타마시를 뺀 사이타마현보다 낙후되어 있고,[* 애초에 정령지정도시가 한국의 광역시처럼 독립한다면 사이타마는 인구 2위의 지역으로 올라간다. 거기다 도쿄만을 낀 게이힌 공업지대 근방의 지자체도 사이타마와 비교했을 때 절대 좋은 이미지는 아니다.] 타마지역은 애초에 사이타마 도심과 비교할 거리도 안 되며, 슈퍼 아레나, 도쿄 항공관제부 그리고 사이타마 관광 사천왕 치치부, 카와고에, 나가토로, 철도 박물관 등이 존재하는 등, [[디즈니랜드]]와 [[나리타 국제공항]], 바다 정도인 치바에는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사이타마현민 스스로는 생각하고 있다. 물론 도쿄 23구와는... 집값이 도쿄랑 비교했을 때 확연히 저렴하며 도쿄와 인접하다는 장점 덕분에 사는 사람도 많은 편이다. 아르바이트를 해도 교통비 지원이 되는 곳이 일본이라, 전철타고 30분만 나가면 신주쿠에, 이케부쿠로는 사이타마 취급이기에, 사람이 많이 살기에 뭔가 수요가 생기려고 해도 도쿄에게 그 수요가 흡수당하는 경우가 많아, 이런 사람만 많이 사는 정상적인 도시로 발전하지 못한 도시의 탈을 쓴 시골이 탄생한 것이다. 사실 일본인들이 스스로 자초한거라고도 볼 수 있는 것이 한국의 경우 [[아파트]] 위주의 공동주거, 그것도 도시 역세권 근처에 바짝 붙여져 있는 형태를 선호하기 때문에 저렇게 주택가가 퍼져버리는 일이 드물지만 일본은 '''무리를 해서라도 단독주택에서 살려고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저렇게 퍼진 구조가 되어버린 것이다.[* 일본의 도시 연담화는 간토권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보편적 현상이다. 게이한신권에서는 [[효고현]]이, 주쿄권에서는 [[기후현]] 남부가 사이타마현과 유사한 형편이다.] 그나마 미국보다는 한국의 1980~90년대 주택가 형태에 더 가까워서 접근성이 극단적으로 나쁘진 않고, [[자전거]]로 편의점이나 시장골목을 이용할 수 있다는게 위안이라면 위안일 것이다. 물론 위의 얘기는 도쿄와 가까운 사이타마시 동남부(구 우라와, 요노)/카와구치/와라비/코시가야[* 코시가야에는 레이크타운 신도시와 함께 건설된 일본 최대의 쇼핑몰인 이온 레이크타운이 있는데, 입주 점포가 700점포에 달한다. 게다가 교외 점포는 널찍하게 짓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로 걸어서 쇼핑몰을 횡단하는 데 약 30분 정도가 걸리는 까닭에 직원들은 세그웨이를 타고 쇼핑몰을 관리해야 한다.]/도코로자와, 카와고에 등지에서나 통하는 말이다. 이보다 북동쪽으로 가면 도쿄 나가기가 좀 곤란해지기 때문에 도쿄와 가까운 사이타마의 생활상과는 거리가 있다. 예를 들어 코시가야시나 카스카베시만 해도, 비교적 접근이 용이한 우에노 근방으로 나가는데 전차비가 최소 편도 400엔 이상, 신주쿠나 시나가와 등 23구내 서부나 남부로 나가기 위해서는 전철로 1시간 소요되며 요금도 편도 800엔씩 드는 게 매우 흔하다. 비교적 번화한 도시로 취급되는 소카, 코시가야, 카스카베도 이런 실상인데 그 위쪽은 말할것도 없다. 치치부 등 사이타마 주요 도시에서 차를 타고 30분 이상 나가는 지역으로 가면 그냥 시골... 애당초 사이타마 서부의 오미야[* 웬만한 도쿄의 서민지역보다 집값이 비싸다.] 만 가도 여기는 완전 독립된 도시다. 우라와, 요노 지역이 도시의 탈을 쓴 시골이자 그야말로 빨대효과의 전형인 위성도시라 그렇지... 그렇기에 실질적으로 도쿄가 행동반경인 사이타마 현민은 넓게 보더라도, 서쪽으로는 토코로자와시, 동쪽으로는 요시카와시, 사이타마시의 남부 정도이다. 그럼 나머지 지역에 사는 사람은 볼 일 있을 때 어디로 가는가? 오미야/우라와/[[사이타마 신도심]]에 가면 된다[* ([[크레용 신짱]]을 유심히 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쇼핑중독자~~ [[노하라 미사에]]도 쇼핑 갈때 우라와나 오미야로 가는 장면이 묘사되고 있다.)]... 고는 하지만 소카나 야시오 등 현 동남부 지역은 오오미야까지 전철을 환승하여 45분 이상 타야 하지만, 이쪽은 각각 [[도부 철도]], [[츠쿠바 익스프레스]]를 타고 '''[[키타센쥬역]]으로 가면된다!''' 실제로 사이타마 신도심은 도시계획 실패로 인해 거리는 잘 정비되었는데 실제 사람은 별로 없는 모습을 보이지만, 오미야는 굉장히 번화한 동네이다. 우라와도 오미야에 비하면 규모가 작지만 꽤 큰 동네이고...애초에 사이타마시로 통합되기 전에는 우라와에 현청이 있어서 행정중심지, 오미야는 경제중심지로 기능했었다(지금도 현청은 우라와). 도쿄의 야마노테선 역세권이라 해도 오오미야/우라와보다 규모가 작은 동네는 널리고 널렸다. 혹시 이곳에 관광을 목적으로 온다면 주된 목적은 철도박물관, 치치부, 카와고에[* 에도 시대의 건물들을 재현한 거리가 존재한다.], 나가토로, 콘서트 관람, 일상--, [[크레용 신짱]]--. 그 밖에도 공무원 해외출장.[* 사이타마 신도심에는 도쿄에서 이전해 온 정부기관 사무실이 많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