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전투표 (문단 편집) === 장점 === 본투표와 비교하면 편리하다는 것이 중론. 본투표에서는 통반에 따라 정해진 투표소에 가지 않으면 투표가 불가능하나, 사전투표에서는 장소와 지역에 구애받지 않고 투표가 가능하다. 또 본투표의 경우 통반으로 분배된 선거인의 명부를 가지고 있고, 이를 투표소 근무자들이 일일이 찾아야하므로 찾는 근무자도 힘들고 그만큼 대기시간이 길어진다. 사전투표로 진행하면 위의 열거된 특징으로 시간이 상당 부분 단축된다. 선거를 관리하게 되는 선거관리위원회 및 [[지방관청]](특히 동 [[주민센터]]) 역시 사전투표제의 형식을 상당히 선호한다. 장소가 구애되지 않아 동 주민센터나 공공기관 청사 등의 거점만 확보하면 되기 때문이다. 본투표에서는 적절한 장소를 찾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예를 들어 일개의 동에 투표소를 골고루 배치해야 하는데, 골고루 배치하면서도 투표소의 조건을 충족할만한 공간이 나오는 장소를 확보하기가 몹시 어렵다. 시간이 갈수록 장소를 대관해주는 개인이나 집단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 그나마 과거에는 교회의 협조를 받아 교회, 성당 등 종교시설의 공간을 활용한 적이 있었는데, 종교 편향의 시비가 나오면서 현재는 선거법에 종교시설에 투표소 설치가 금지되어 있다.[* 예를 들면 불교 신자가 교회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나오는데, 해당 교회의 신도가 교회 앞에서 전도를 시도하면 많이 불편할 것이다.] 그러다 보니 최근에는 하나의 학교에 다수의 투표소가 설치되는 경우도 많다.[* 예를 들면 A구 B동에 위치한 C초등학교 1학년 1반 교실은 해당 동의 제1투표소가, 같은 학교의 2학년 2반 교실은 제2투표소가 되는 식이다.] 또한 상당 부분 전산화되어 노동력을 줄여주는 데다가, 왜 이리 투표지 배부가 늦냐는 투표자들의 채근에서도 벗어날 수 있다. 또 [[투표용지]]를 적절히 배분하는 과정도 단순화 되어 배부 과정에서 생기는 실수등에서도 상당 부분 해방된다. 본투표에서는 사전에 선거인수를 고려한 투표지를 미리 지급받고, 해당 '''투표용지들은 각자 고유의 시리얼넘버가 부여되어 있다.''' 추후 당일 선거 종료 후에 선거가 정확하고 공정하게 실시되었는지를 검사하기 위해 배부된 투표지와 및 잔여 투표지의 수를 파악해야 하는데, 이렇게 준비된 투표지를 지급하는 과정에서 순서가 꼬이거나, 보관중에 손망실이 생기면, 남은 투표지와 지급된 투표지의 계산이 안 맞게되어 애로사항이 꽃핀다. [[코로나19]] 사태가 진행중이던 [[2020년]]에 치러진 [[21대 총선]] 및 [[2022년]]에 치러진 [[20대 대선]]에서는 조금 다른 장점이 부각되기도 하였는데, 바로 사전투표를 통해 투표자들을 분산시킴으로써 본 투표일에 사람이 많이 몰리며 높아질 수 있는 전염병 감염 위험성을 낮출 수 있다는 점이 그것이다. 최근 사전투표는 이틀 정도 시간을 주고, 이틀 중 하루는 주말을 포함하기 때문에 급한 일이 있을 수도 있는 본 투표날보다 매우 편리하다. 사실상 투표를 사흘 동안 하게 되는 효과가 생겼다. 특히 본 투표일로 지정된 [[수요일]]은 [[법정공휴일]]이라 하더라도 일단은 평일이기 때문에 회사에 따라서는 출근을 하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은데 이들은 대개 주말이 낀 사전투표를 선호하는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