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제(테라) (문단 편집) === 파멸의 마수 === 2011년 6월 '파멸의 마수'가 업데이트되자 사제의 지위는 다시 한 번 추락한다. 사제 자체는 특별히 너프된 게 아니지만 이전까지 파티원의 MP 회복을 담당하던 MP 회복 부적의 성능이 절반으로 반토막 되면서 사실상 정령사 없이는 파티 내 MP수급 자체가 힘들어져 버린 것이다. 또 52~56 레벨 업 구간 중 하나인 '길가쉬의 수호병'이라는 몹이 일반몹인 주제에 방어력 버프를 시전하기 때문에 축복 해제 스킬이 없는 사제는 기피 대상이 되었었다. 그러나 차후 업데이트를 통해 황금 미궁, 아카샤의 은신처를 레벨 54까지 돌고 그 다음 던전인 살레론의 정원을 가게 했기 때문에 사제도 별다른 무리 없이 만렙까지 레벨 업을 할 수 있게 됐다. 58만렙을 달고 나서도 상황은 50만렙때와 크게 달라지지 않아 역시 사람들은 던전 공략에 사제보다 정령사를 우대했다. 그러나, 당시 최고 인던인 '켈사이크의 둥지'는 보스 몬스터 켈사이크의 강한 공격력으로 많은 힐이 필요한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켈사이크가 치명타 발생에 저항하기 때문에 정령사의 핵심 스킬인 분노의 결계가 무용지물이 된다. 이 때문에 켈사이크의 둥지에서는 강한 힐링 능력을 보유하고 힘 증가 버프로 기본 대미지를 올려주는 사제가 더욱 선호받았다. 사제 유저들의 끊임없는 상향 요구에 2011년 11월에 다시 사제가 상향됐다. 먼저 정령사만 가지고 있던 해제 스킬인 {{{#f90 [축복 해제]}}}에 대응되도록 {{{#f90 [무기력의 예언]}}}에 해제 효과가 추가된 것. 또 기존에 있던 {{{#f90 [마력 재생]}}}이라는 스킬에 파티원의 MP까지 회복시켜주는 문장이 추가되었다. 그럼에도 몹사냥은 아직 정령사에 밀리는 감이 있었다. 방어 버프를 거는 몬스터들이 유저들에게 욕을 심하게 많이 먹어서 더 이상 축복 해제가 필요한 몹들이 딱히 나오질 않아 축복 해제를 쓸 일도 잘 없고, MP 수급량은 여전히 정령사에 밀렸다. 그렇지만 치명타 발생 확률에 딜량이 크게 달라지는 광전사 정도를 제외하면 다른 직업들은 사제에 만족하는 편이며 파티도 잘 받아주게 되었다. 한편, 방어형 힐러로서의 사제와 공격형 힐러로서의 정령사의 직업 분화를 기대하던 사람들은 패치를 거듭할수록 두 직업이 점점 똑같아지고 있다며 불만을 가지는 사람도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