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주팔자 (문단 편집) === 형(刑) === 형태상으로는 방합(方合)에 삼합(三合)이 더해진 것으로, 방합 자체로도 하나의 오행이 충분히 강한데 그것을 생해주는 삼합을 만나면 그 하나의 오행이 극단으로 치닫게 되어 중화를 잃게 되는 현상을 가리킨다. 이름 그대로 '''형벌, 살상, 제재'''를 뜻하기 때문에 사주 중에 형이 있으면 사고,소송,질병,수술, 급작스런 중단 등의 의미가 되어 굉장히 피곤한 인생을 강요 받는 것으로 보며, 형살이라고 부를 만큼 굉장히 흉하다. 칠살이라고 불리는 편관과 함께 가장 노골적으로 인생을 피곤하게 만드는 흉살이다. 나의 의지와 상관 없이, 심지어 내가 잘못을 하거나 말거나 일방적으로 나에게 칼이 날아오는 꼴이므로, 천살 지살 월살 같이 불시 재난을 일으키는 흉살 처럼 불시에 괴상한 일이 생겨 일을 그르치게 되거나, 갑작스럽게 다치고 피를 보거나 하는 등 굉장히 악랄한 사고수가 된다. 그러나 칼을 내가 맞는 대신 휘두를 수도 있는 것이므로, 형이 있는 경우 그와 관련된 직업을 함으로써 업상대체가 되는 팔자라고 보기도 한다. 물리적으로든 논리적으로든 불과 칼을 쓰는 직업들, 곧, 법조인(판사, 검사, 변호사), 의료인(의사, 간호사, 약사), 경찰관, 소방관, 군인, 교도관, 육류 가공업자, 어류 가공업자 등을 하기 좋다. 이렇게 긍정적으로 풀리지 않는 경우 조직 범죄에 가담하거나 살인자가 되는 등, 흉악한 범죄의 길로 들어서서 결국 법의 형벌을 받는 흉살이 되어버리기도 한다. 형살은 편관 마냥 나를 유도리 없이 쉬지 않고 괴롭히는 힘이기 때문에, 역으로 남을 괴롭게 하도록 다가오는 방향을 틀어버려 대응이 되기도 한다. 활인업도 불과 칼[* 종교인은 제례용 칼과 각종 촛대 따위의 불꽃, 의료인은 수술 칼...]을 쓰니 업상 대체가 되지만, 진짜로 누군가를 극하는 것이 일인 직업으로도 업상 대체가 되어 유리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본다. 각종 권력과의 유착, 혹은 그 권력 기관의 일원으로 종사하는 것이 유리하다. 누군가를 극하는 것이 필연적으로 따라오는 정의의 특성상 정의와 그의 집행과 관련된 직업도 유리하다. 특히 이런 직업은 필연적으로 권력의 행사를 동반하므로 더욱 좋다. 공안이나 치안 계통[* 국정원이나 법원 혹은 경찰관, 교도관 등.]이 대표적이다. 이런 점에서 편관보다 더 악랄하게 체감되는 흉살이 되기도한다. 형살은 칼에 베이고 찔려서 피를 흘리는 것이기 때문에 단순히 논리적으로 칼을 다루는 것으로는 불충분하고, 그 칼이 피를 흘리게 하는 것, 곧, 칼로 생명을 다뤄야 하는 것이라 개운도 어렵다. * 삼형: 무은지형(無恩之刑), 지세지형(持勢之刑) 삼형살을 두고 무은지형이나 지세지형이라고 한다. 무은지형이라고 할때는 문자 그대로 은혜 받는게 없고, 내가 은혜를 받더라도 고마운 줄을 모르게 된다고 보며, 지세지형이라 할때는 세력을 믿고 날뛰다 벌을 받거나 날뛰는 세력에게 피해를 입는 식으로, 지세의 불안으로 인하여 불시에 억울한 재난이 닥치는 것으로 본다. 축술미 삼형과 인사신 삼형 중 무엇이 무은지형이고 지세지형인지는 고서마다 술사마다 해석이 다르다. 다만, 요즘은 축술미 삼형은 지세, 곧 세력의 과잉에 의존하여 만들어지는 형으로, 인사신 삼형은 특유의 무한루프 역마성이 가진 기세의 과잉에 의존하여 만들어지는 것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 대체로, 원인은 축술미가 지세지형, 인사신이 무은지형이고 체감되는 결과는 그 반대로 보는 경우가 많은 듯한데[* "업보"의 판단 기준이 되는 정의의 기준을 어디에 두냐 따라 또 해석이 크게 달라질 것이다.], 어쩄든 자세한 해석은 술사마다 엄연히 다르므로, 자신의 실제 상황을 보고 판단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 축(丑)↔미(未), 술(戌)↔미(未), 축(丑)↔술(戌) 겉으로는 유순하지만 실상은 성질아 아주 더러운 가축인 소, 양, 개가 얌전한 가축의 모습을 내던지고 폭주하여 서로 싸우는 꼴이므로 평안하지 못하고 마치 개싸움 나듯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괴변들이 생기는, 불시에 닥치는 뜬금 없는 다툼과 배신, 그리고 형벌에 해당되는 흉살이다. 불시에 미친 소와 양에 들이받히고 광견에게 물어 뜯기듯 정말 개떡 같은 방식으로 괴롭게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술미형은 양을 지키던 개가 들개로 돌변해 양을 역으로 물어 뜯는 모습이라 더욱 대흉하다. 개에 해당되는 술토를 통제하는 글자가 없다면 편하게 살긴 참 힘들게 된다. 한술 더떠 축술미가 전부 모이면 삼형이 되어 칼이 3배! 아무리 영향력을 줄여도 정말 더럽고 서럽다.[* 여기에 진토까지 모이면 진축술미로 모든 토 지지가 모여 폭발하며 암장된 부를 뱉는 횡재수가 되기도 한다. 반대로 난장판에 말까지 끼어들어 더 힘들어지기도 하고. 사주명리술에서 꽤나 오래된 유서깊은 떡밥인데 정작 이를 어떻게 해석해야할지는 확실하지 않다. 기본적으로 극히 대흉하다고 보지만 구체적인 작용은 딱 잘라 말할 수 없는 백호대살과 비슷한 경우.] 무은지형으로써 운에서 만난다면 귀찮고 지루한 작업을 한자리에서 오랫동안 처리하는 강제 노역의 형벌[* 이 형벌이란 곧 죽음의 기운, 칼에 해당되며 죽음은 선악 강약 아무것도 안 따지고 무엇이든 다 죽여버리는 것이니 딱히 내가 잘못해서 받는 형벌도 아니다. 그러나 형벌의 형태이므로 이걸 두고 전생의 업에 대한 벌을 받는다는 표현이 성립한다. 당연하지만 진짜로 뭘 잘못했다면 얄짤 없이 배로 벌 받는다. 이걸 남에게 떠넘기게 되는 경우도 있긴 한데, 이 경우에는 범죄를 벌이게 될 것이다.]로 보기도 한다. 오행의 극단적인 변화이므로 드물게 나쁜 작용을 대체해버리는 식으로 길하게 작용하기도 한다. 이 경우에는 합거나 충거된 것에 비해 매우 피곤하고 괴로운 방식으로 문제가 해결되는 셈이다, 간혹 정말 길하게 작용할 경우 부동산에서 대박이 터지는 횡재수가 되기도 한다. * 인(寅)↔사(巳), 사(巳)↔신(申), 인(寅)↔신(申) 인사신(寅巳申)이 모이면 삼형이 되어 매우 흉하다. 이는 서로서로 합과 충, 생과 극을 끝 없이 반복하며 변화가 무한 루프에 빠지는 것으로, 기세의 과잉으로써, 매우 나쁜 역마의 작용을 한다. 기반을 다진다 싶으면 강제로 그 위치에서 이동하게 되어 삶이 피곤해지는 흉살이다. 그러나 변화 때문에 길할 때도 있다. 때문에 뭔가 자주 변하는게 썩 달갑지 않은 분야들, 특히 공직이나 권력 계통에서 지세지형은 길흉이 극단적으로 갈리게 하는 것으로 본다. 개인의 특성에 따라서는 축술미 삼형보다 더욱 두려운 것으로 보기도 하는데, 축술미 삼형은 정의롭게 살았다면 억울하게 엿을 먹고, 정의롭지 않았다면 업보에 대한 형벌을 3배로 쳐서 받는 꼴이지만 어쨌든 일단 형벌이 오고나면 해당 국면에선 그것으로 끝나는 모습인 반면, 인사신 삼형은 구조부터가 무한루프이므로 잠재적으로 무한정 흉한 작용이 온다는 의미로도 볼 수 있다. 삼형을 겪는 명주들이나 술사들이나 공통적으로 "벌을 받는" 것이나 "재난"을 당하는 것으론 인사신 삼형을 더욱 두렵게 보는 경우가 많기도 하다.[* 막말로, 인터넷 상의 글들을 보면 축술미 삼형 달린 사람은 "그냥 좆같다"라 표현하는데 인사신 삼형은 "개씨발 옘병 좆같다"라고 하는 듯한 글이 많다. (...)] * 무례지형(無禮之刑) * 자(子)↔묘(卯) 문자 그대로 무례함에 대한 형벌을 받는 의미다. 즉, 선을 넘었다는 것이다. 자수로 인해 묘목이 훼손되었다. 묘목과 자수 모두 번식과 관련이 깊은, 성적 특성이 강한 글자이기도 하다보니, 대표적으로 '''성 추문'''을 의미하는 구설수로 본다. 만약 당장 추문이 되지 않더라도, 추문 거리를 만들어놓고 이후 그게 드러나면서 크게 벌 받는 꼴이다. 선을 넘는 것, 곧 무례한 것에 작용하니, 비단 육체적인 것 말고도, 논리를 비롯하여 무엇이든 섞는 것에 대한 물상이라면 적용해볼 수 있다. 즉, 색욕의 확장된 의미, 곧 논리적인 색욕에도 전부 적용 가능하다. 따라서, 뭔가 뇌절을 처서 그 대가로 된통 당하는 구설수가 되기도 한다. 물론, 보통 이런 색욕에 관하여 무례함이 드러나 벌을 받는 것으로 최악은 당연히 성적 무례다. 평소에 성 관련으로 업[* 형벌의 대상 여부가 불명확한 회색지대에 속해있으나 별로 좋은 일은 아닌 경우, 혹은 벌 받을 일이 드러나지 않고 감춰진 경우가 이렇다.]을 쌓은 사람이 강한 자묘형을 받으면... * 자형(自刑) * 진(辰)↔진(辰), 오(午)↔오(午), 유(酉)↔유(酉), 해(亥)↔해(亥) 배신을 당하거나 형벌을 받거나 구설에 오르는 매우 흉한 형살이다. 특히 원래 자형이 아니던것이 운에서 중복 글자가 들어와 자형이 된 경우, '''지연된 형벌이 뒤늦게 발동'''[* 자업자득이라고는 하나 지연된 정의는 부정된 정의이므로 엄밀히는 정의롭지 않게 부적합한 형벌을 받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형살이다.] 되는 극히 위험한 징벌의 의미를 가지게 되기도 한다. 요컨데 온갖 잡다한 범죄를 벌여서 전과 쌓일 일이 많았지만 실제로 법원에 간 적은 없거나 형벌을 직접 받지는 않았던 사람이 그동안 눈 감아줬거나 못 발견한 것 까지 싸그리 다 데려와 괘씸죄 까지 얹어서 중형을 받는 것이다.[* 그러나 이 처벌이 항상 "적법한" 처벌로써 작용하는 것은 아니다. 전술했듯 일단 지연된 정의는 그 자체로 부정당한 정의인데다가, 진짜로 불법적으로 형벌을 사적으로 당하는 것으로 자형이 작용하기도 한다. 요컨데, 잡다한 전과를 잔뜩 쌓았지만 중형을 받을 건수는 없던 사람이, 잡범으로써 경찰들의 어그로를 끌고, 끝에 경찰폭동을 당해, 합법적으로 형벌을 받는게 아니라 불법적으로 경찰에게 [[조지 플로이드|살해 당하는 사태도]] 자형과 같다. 이런 경우는 전혀 정당하지 않은 사적제제이자 불법 행위지만 어쨌든 죽음은 그런거 신경 안 쓰고 죽여버리는데에만 관심이 있는 것이기에 다짜고짜 재앙이 닥치게 되기도 하는 것이다. 그러니, 차라리 내 잘못이 드러나서 감옥에 가는게 낫다. 적어도 이건 명목상으론 공정하게 벌을 받기라도 하는 거니까... 물론 괘씸죄까지 얹어서 벌 받지만. 또, 지연된 정의는 부정된 정의므로 내 업보보다 과도한 벌을 받는 것이 되어 궁극적으론 누군가가 내 업보를 가져가는 모습이 되기도 한다. 형살이 공통적으로 다 그렇지만.] 사소한 잘못도 그것으로 구설에 올라서 망신을 당한다. 내가 딱히 잘못한 것이 없는 경우, 대신 내가 아닌 남이 나에게 잘못을 하게 되며, 곧 배신을 당해 뒷통수가 아프게 된다는 것이다. 정당하지 않게 모함을 당하거나 해서 억지 구설에 올라 억까를 당하는 흉운이 되기도 한다. 사주에 원래 자형이 있는 경우도 더럽지만, 자형이 운으로 인해 갑자기 생기는 경우도 더럽다. 후자의 경우 내가 생각치도 못한 것에서 형벌을 받거나, 내가 생각치도 못한 곳에서 배신과 억까를 당하는데 그에 적응도 안 되어있으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