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주팔자 (문단 편집) === 현대 사회에 끼워 맞추기 === 지금은 왕의 팔자니, 노비 팔자니, 첩의 팔자니 이런 해석을 '비유'로 해석하지만 '''옛날엔 비유가 아니라 진짜였다.''' 한마디로 넌 노비 팔자니까 평생 양반 따까리나 하면서 살라고 하는게 사주팔자였다. '''사주는 운명을 절대 바꿀 수 없다고 하니까 말이다.''' 하지만 현대사회에서는 신분제가 폐지되고 일부일처제가 정착되었기 때문에 그런 '''계급사주'''들이 무력해져서 대충 궁색하게 비유라며 갖다맞춰서 해석된다. 즉, 조선시대에 최적화된 해석들을 굳이 현대에 억지로 갖다붙이며 비유로 해석하다보니 '꿈보다 해몽'이 되었다는 것이다. 현침살만 봐도 남의 집 삯 바느질을 할 운명이라고 하나, 현대에는 이 살이 들면 의사가 된다고 해석한다. 남의 몸에 피를 내고 바느질을 하니 그렇다고 하는데 '''의학을 단순히 바느질에 비유하는게 온당한가?''' 사실 절개 부위 봉합은 수술 중에서도 가장 마지막 단계이며 중요한 부분이 아니다. 즉, 바느질은 그 자체가 목적이지만, 수술은 절개하여 안의 조직들을 잘 정리하는게 핵심이고 봉합은 수술 다 끝나고 마지막 처리 단계라 간호사도 봉합 정도는 얼마든지 할 수 있다. 헌데 딱 그 꿰매는 것만 보고 의사라고 갖다붙이는 것은 억지스럽다고 할 수 있는데, 이게 조선시대와 지금 시대가 다른데 굳이 조선시대 것을 현대에 억지로 대입하려다보니 이런 부작용이 발생하게 된 것이다. 물론 바느질을 의사에다가 갖다붙일 수 있다면, 칼을 들었으니 강도사주도 갖다붙일 수 있고, 내부장기들을 해체하니 백정 사주도 갖다붙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