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주팔자 (문단 편집) === [[북송|송]] === 보통 [[중국]] 역사에서 송은 외적의 침입으로 인해 환난을 자주 겪은 시기로 대표되지만, 사주를 비롯한 음양학에서는 장족의 발전이 있었던 시기였다. 오행성[* [[토성]], [[목성]], [[화성]], [[금성]], [[수성]]을 뜻한다.]과 [[태양]]과 [[달]]을 중심으로 하는 기존의 별자리점이 바탕으로 하고 있는 점성술과는 달리 [[북두칠성]]을 위주로 하는 중국 특유의 점성술인 [[자미두수]][* 현대까지 널리 알려지지 않았으나 1950년대부터 [[대만]]과 [[홍콩]]에서 본격적으로 연구되고 저변이 넓어지고 있다. 참고로 한때에 중국 본토에는 이런 흐름이 이어지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바로 [[문화대혁명]]의 영향 때문. 물론 현재에는 중국 대륙에도 널리 알려져 있다.]가 형성되었으며 [[마의상법]]으로 대표되는 [[관상|관상학]]이 체계화가 된 시기이기도 했다.[* 허영만의 관상만화 [[꼴(만화)|꼴]]의 내용이 이 마의상법을 토대로 하고 있다.] 이외에도 수많은 점술이 등장하였고, 당시 지식인들도 점술에 해박한 경우가 많았다. 보충설명을 하자면 [[자미두수]]는 현대 중국에서도 자평명리를 능가하는 학문으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자미두수]]는 한국인이 만든 최초의 [[자미두수]] 통변서적인 <심곡비결>이 선조-광해군-인조대에 활동했던 대제학 [[김치(인물)|심곡 김치]]의 저작물로 나와 있으며 이는 작자미상(진희이가 썼다고는 하나 이는 가차된 것으로 보임.)의 <자미두수전집>과 이 책에 내용을 덧붙여 넣은 <자미두수전서>를 제외하고는 중국 이외의 지역에서 발간된 유일한 책이다. 이러한 역사적 흐름은 사주에도 마찬가지였다. 당대 이전에는 상담자의 태어난 해를 중심으로 사주를 해석하였지만[* 흔히 말띠 여자는 팔자가 세다, 무슨 띠는 이렇다더라 따위의 말이 이러한 관점에서 나온 말이라고 볼 수 있다. 말띠라는 말은 말띠해에 태어났다는 의미이고, 일반적으로 무슨 띠가 그렇다는 말은 결국 띠로 대표되는 년을 중심으로 개인의 운명을 판단했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이러한 속설은 년을 중심으로 사주를 감명하지 않는 현대에도 대중적으로 적잖은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 송대부터 태어난 일을 중심으로 사주를 해석하게 되었다. 이 당시 중국에서는 [[점성술]]과 사주가 점술계를 양분하였으나, 이 이후로는 점유율에서 사주가 점성술을 압도하였고 이후로 동양 문화권에서 점성술은 현대까지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