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주팔자 (문단 편집) === [[명나라|명]], [[청나라|청]] === 송대에 일주를 중심으로 사주를 보는 관점이 형성되었다면, 이 시대에는 송대의 업적을 계승하여 본인의 태어난 일을 중심으로 보는 사주학을 완성한 시기라고 볼 수 있다. 송대에는 단순히 일부 요소만을 보고 사주를 파악했지만, 이 때부터는 일부 요소와 통틀어 사주에 나와있는 전체적인 모든 요소를 고려하며 보게 되었다.[* 예를 들어, 흔히 [[A형]]은 소심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이는 A형 모두가 처할 수 있는 상황을 배제한 판단이다. 만약에 A형이라 하더라도 적극성을 요하는 상황에 놓이고 자라왔다면 그 A형은 무조건 소심하다고 판단할 수는 없는 것이다. 송대에는 단순히 사주의 일부 요소만을 주로 하여 사주를 판단하였다면, 명청대에는 사주 전체 오행의 흐름과 조화를 중심으로 사주를 보게 되었다.] 이러한 사주의 흐름은 현대에도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현대의 사주가들이 사주를 공부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읽는 서적의 대부분이 이 시대의 서적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흔히 명리학의 3대 고서라고 일컬어지는 [[자평진전]], [[적천수]], [[궁통보감]]이 바로 이 시대에 나온 책이다.] 보충설명을 하자면 여기서도 명리학의 3대고서라 칭하는 자평진전, 적천수, 궁통보감(난강망)에 연해자평을 넣어야 한다. 송대 편찬된 [[연해자평]]에서 명대명리학과 청대명리학의 기본과 기초가 만들어졌으며 오늘날에서 쓰이는 명리학의 생극제화와 신살, 격국용신의 대한 개념이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연해자평]]이 없었다면 명대에 간행되었던 장신봉의 [[신봉통고명리진종]], 유백온의 [[삼명기담적천수]], 서창노인의 [[난대묘선]], 만민영의 [[삼명통회]], 김산인의 [[성평회해]], 작자미상의 [[난강망]](청말기에 여춘태가 [[궁통보감]]으로 재편집함.)이 나오기 힘들었다고 보아야 될 것이다. 이는 훗날 청대에 들어와 진소암의 [[명리약언]], 심효첨의 [[자평진전]], 여춘태의 [[궁통보감]], 임철초의 [[적천수천미]]라는 명저들이 나오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명리학의 4대보전으로 불리워야 마땅하며 3대고서는 옳지 못한 판별법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