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촌형(덴마) (문단 편집) ==== 6년 후(추정) ==== [[덴마/The knight#s-2.2|]] [[https://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19874&no=991|9화]]가 6년 후(추정)를 시간배경으로 두고 있는데 드디어 등장한다. 여전히 변함없는 모습이 인상적(...) --[[동안|정말 이 사람도 파문전사인걸까?]]-- 엘이 몰래 들여보낸 마약담배에 취해서 힘없는 약쟁이로 전락해버린 고산이 헤글러를 찾는데 백경대 인력을 너무 낭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하며 헤글러 수색을 중단할 것을 결정하고, 마약담배를 반입한 백경대원을 다니엘에게 치우라고 지시한듯하다.[* 사촌형 본인이 명령을 내린 적은 없지만 다니엘과 그가 같이 있었다는 것과 그가 마약담배 성분분석 기회를 놓친 걸 지적하는 것, 그리고 사촌형이 고산 가의 2인자라는 걸 생각할때 고산이 저런 상태일 때 백경대를 휘어잡고 운용할만한 사람은 사촌형밖에 없다.] 이후 고산의 상태가 더 이상 재기불능이 되었다는걸 인정하고[* 고개를 숙이고 말을 하거나 뜸들였다가 말을 하는 걸 볼 때 사촌형도 고산의 상태에 대해서 착잡함을 느끼고 있는듯하다.] 자신은 고산가의 추락을 막아야 하며 '''단호한 결정이 필요할 때야''' 라고 말한다. 이에 다니엘이 고산을 어찌할지 묻자[* 나쁜 말이 나오리라는 걸 직감했는지 다니엘의 표정도 좋지 않았다.] >'''"치료를 시도했다가 다시 약에 손을 대는 악순환이 반복될거야. 서로가 완전히 지칠 때까지. 결국 몰락이지."'''[* 이 대사를 치는 사촌형의 표정이 어딘지 착잡하고 안쓰러운 표정에 가까웠으며, 만화에서 종종 나오는 곤란할 때 얼굴 옆으로 땀이 튀기는듯한 표현이 사촌형 얼굴 주변에서 나타난 걸로 봐서, 사촌형 본인도 이 선택을 그냥 막 내린게 아니고 상당히 고심한 끝에 내린듯하다. 일단 사촌형 입장에서 고산은 자기 혈육이고 오랜 세월동안 같이 고산가를 떠받쳐왔으며, 약쟁이가 되었어도 고산 가의 가주인만큼 그로써도 고산을 정리해야하는데 고민이 깊을 가능성이 높다.] >'''"고산은 여기까지. 몸을 가누기 힘들 때까지 이걸[* 마약담배를 말한 것.] 계속 공급하려고. 그게 내부 소란 없이 이 난국을 타개하는 느리지만 평화로운 방법이야."''' 라고 말하며 결국 고산을 포기하기로 결정한다.[* 사촌형의 저런 결정이 매정해보일 수도 있지만 고산에 대해 거의 절대적으로 충성해야할 백경대 다니엘조차도 '''가문의 비즈니스가 우선돼야''' 라는 발언을 사촌형 앞에서 꺼냈고, 사촌형이 다니엘과 헤글러를 백경대의 최중요 전력이라고 인정하면서도 헤글러를 결국 포기해버리는 걸 봤을 때, 고산이 헤글러 찾는데 까먹은 인력낭비도 상당한듯하며, 약쟁이 상태가 되었기에 그 외의 업무도 제대로 못 하는 상태라 추론이 가능하다. 또한 가주의 마약 치료에 전력을 다하는게 아니라 '''포기한다'''라는 선택을 다른 누구도 아닌 가족이자 돈독한 파트너 관계였던 사촌형이 한 선에서 고산의 상태는 진짜로 답이 없는 걸지도(…)][* 여기서 사촌형의 성격적 측면이 확실히 부각되는데 감정에 휘둘리는 경향이 있던 고산의 아버지나 고산과 달리 사촌형은 엔간해선 감정에 휘둘리는 일이 없고 (고산의 아버지조차도 자기 데바 하나 건드려서 빡돈 나머지 아오리카를 박살내서 8우주 눈총을 잔뜩 끈 바가 있다. 물론 그 일이 고산가의 백경대의 무서움을 만천하에 알리기면서 고산가가 8우주의 주인이 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지만, 정작 본인은 그 일로 죽어버렸다. 물론 본인도 죽을걸 알고도 응징 겸 고산가를 성장시키기 위해서 한거지만 그런 행동을 하기로 마음 먹은 이유 자체는 일단 빡쳐서 그런거니.)거의 대부분 이성적 · 논리적으로 일을 처리하는 면모를 보여줬다. 판단력이나 합리성, 장기적 안목 부분에서 따지자면 확실히 작중에서도 상위에 속하는 편이라 봐야할지도. 생각해보면 그 선대 공작이 자기 집안일을 맡겼을 정도니 친척인건 둘째치고 최상급 인재인 것도 당연한 일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