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탕수수 (문단 편집) == 그 외 == [[베트남]]이나 [[캄보디아]] 같은 [[동남아시아]], [[일본]] [[오키나와]]나 [[호주]], [[대만]], 심지어는 [[요르단]] 같은 [[중동]]에도 사탕수수로 만든 [[주스]]가 있다. 별건 아니고 즉석에서 사탕수수 즙을 짜서 얼음 넣어 마시는 것. 생나무 특유의 비릿한 풍미가 나는 설탕물 같다고 하며 [[유기농]] [[탄산음료]] 등에도 쓴다. 국내에서도 여름에 [[홍대거리]] 같은 [[번화가]]에서 즉석에서 즙을 짜서 음료로 판다. 청결한 가게에서는 어느 정도 위생에 대한 개념이 있고 아예 공장에서 만들어진 즙을 사용하든가 대부분의 가게가 좁기 때문에 즙을 짜는 모습이 다 보여서 위생상태를 확인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고 사탕수수를 짜는 기구, 얼음에 사용되는 물 등이 비위생적인 가게들도 있으니 관광객들은 주의. 심지어 시장에서 사용된 얼음을 음료용으로 재활용하는 모습도 간간이 보인다. 이러한 이유로 가이드들이 마시지 말라고 경고했는데도 마시고 여행기간 내내 [[폭풍설사]]에 시달리는 관광객이 꼭 나온다. 특히 인도나 동남아시아 국가들에선 절대 마시면 안된다. [[중국]] 남부 지역이나 내륙 지방의 관광지에 가면 좌판에서 칼로 깎아 파는 사탕수수를 흔히 볼 수 있다. [[다음 웹툰]] 딩스뚱스 in 차이나를 보면 현지인들도 봉지째 사서 수다 떨면서 먹는 흔한 간식인 듯하다. 식감은 칡뿌리와 비슷하지만 달콤 쌉싸름한 칡즙과는 다르게 사탕수수는 단맛만 난다. 다만 사탕수수 줄기가 생각 외로 억세고 단단하다보니 생나무 씹어먹는 식감과 함께 손은 설탕물로 끈적해지면서 고작 이런 거 먹자고 내가 왜 이 삽질을 하고 있나, 생각하게 된다. [[고사성어]] [[점입가경]]의 이야기에서 고개지가 사탕수수를 씹어 먹을 때 줄기부터 씹는 이유가 점점 씹으면서 달콤함을 느끼기 위해서라고 한다. [[아마조니아]] 열대우림 지대에는 과거 [[아메리카]]를 식민지배하던 [[유럽|유럽인]]들의 사탕수수 농장에서 유출되어 야생화된 사탕수수가 종종 자라는데, 이게 [[아메리카 원주민|현지 원주민]]들이나 이 지역을 탐험하는 사람들에겐 [[베어 그릴스|훌륭한 탄수화물 공급원]]이 되어준다. 문제는 사람이 기르는 게 아닌 야생 식물이라서, 종종 사탕수수 줄기 안에 곤충들이 알을 까놔서 그 [[애벌레]]가 파먹은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이걸 모르고 씹었다면... 물론 [[충식]]에 거부감이 적거나 되려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따로 이것만 꺼내서 구워먹기도 하는데, 먹어본 사람의 말로는 꽤 달달한 [[고구마]] 맛이라고 한다[*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의 [[아마조니아|아마존]] 편에서 [[미르(엠블랙)|미르]]가 사탕수수를 씹다가 모르고 그 안의 [[애벌레]]까지 씹었는데, [[김병만]]이 그것도 먹는 거라고 하자 바로 불에 구워서 마저 먹고는 호평했다. 문제는 이걸로 아예 [[복불복]]을 했을 때인데, 일행 중에서 [[추성훈]]과 [[박정철]]이 당첨된 바람에 둘 다 [[멘붕]]하여 뒤집어졌다. 하지만 어쨌거나 약속은 약속인지라서, 김병만이 새로 구해온 애벌레를 구워서 나눠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이 괜찮아서 호평한 박정철과는 달리, 추성훈은 먹자마자 그대로 쓰러졌다.]. 사탕수수에서 설탕액을 짜고 나면 섬유소(纖維素)가 남는데, 이를 바가스(bagasse)라 한다. 스페인어 바가소(bagazo)가 어원으로 '찌꺼기'를 의미하는데, 1톤의 사탕수수당 280kg의 바가스가 나온다고 한다. 바가스는 [[종이]] 생산을 비롯해 사료 제조·건축자재 생산 등에 사용된다.[[https://www.ornhouse.com/blogPost/bagasse|#]]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