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토(아인) (문단 편집) === 제3 웨이브와 이루마 기지 습격 === 그 후 후생성과 회담날이 되자 오쿠야마를 제외하고 다 같이 회담 장소로 향하는데, 타나카만 차를 따로 타게 한 뒤 자신들이 따라오는 줄 착각하게 만들곤 나머지 동료들과 항공자위대 이루마 기지를 습격하러 간다. 회담은 어디까지나 미끼였고 타나카는 버리는 패였던 것. 이후 이루마 기지에 평범한 복장을 한 사토가 나타나고, 당연히 바로 엄중히 구속 후 심문을 받는데 너무 쉽게 잡힌지라 다들 진짜 사토가 맞는지 의아해한다. 본인도 그저 사토를 닮은 일반인인데 그 사이코랑 닮았다고 인생이 망가졌다는 말을 하며 눈물로 호소하던 와중 연설하는 총리 앞에 사토가 권총을 들고 난입, 결국 이쪽은 진짜 일반인이었다며 정중한 사죄를 받고 풀려난다. 그러나 가짜는 오히려 총리를 습격한 사토 쪽이었다. 사토는 자신의 머리를 자른 뒤 타카하시의 IBM에 옷을 입히고 자기 머리를 씌워서 자신으로 위장했던 것.[* 49화에서 밑준비라면서 아이스박스에 담았던 것이 바로 자신의 머리였다. 사토는 한번 몸이 갈린 뒤 본래 머리의 자신이 죽든 말든 신경쓰지 않는 대목이 되었다고 볼수 있다.] 그리고 진짜 사토는 이루마 기지의 대위가 구속을 풀어주고 최고 레벨의 안전구역으로 안내하는 순간 '''"병사들이 죽고, 당신이 죽고, 이 시큐리티 레벨에 접속 가능한 당신의 엄지가 잘려나가도 여기가 안전하다고 말할 수 있나요?"'''라고 묻는다. 그 후 대위와 병사들을 살해하고 엄지를 잘라 무기고를 점령해 [[89식 소총|소총]]과 [[SIG P220|권총]], 각종 폭발물 등으로 완전무장한다. 그후 사토를 진압하러 무기고 주위에 배치된 항공자위대 병사들과 교전을 벌이는데, 자위대원들은 사토가 아군을 인질로 삼아도 상관않고 자신들의 상관인 소위까지 쏘가며 응전하지만[* 소위는 정예 부대인 SAT이 참패한 이유가 동료 오발을 두려워해서였기 때문이라고 분석, 사토가 탈출해 더 많은 사람이 희생되는 것을 막기위해 동료든 자신이든 쏘라고 명령했고 자위대원들도 그에 충실히 따랐다.][* 그로 인해 사토는 자위대를 실전경험도 없는 놈들이라고 디스한걸 철회하며 강단이 있다고 높게 평가한다.] 사토와 그의 IBM의 압도적인 화력에 속수무책으로 쓸려나간다. 그후 자위대원들이 지원병력을 들여보내지만 사토의 IBM이 [[C-4 플라스틱 폭탄|C4]]를 폭파시켜 지원병력을 전멸시키고 바닥을 무너뜨려 아랫층으로 추락한다. 그 후에도 무기를 노획하면서 교전을 계속하다가 끝내 항공자위대의 기지 내 자위대 전투원 총인원 '''500명 전원을 전멸'''시킨다.[* 숫자도 숫자였지만 아군 오발이나 희생도 두려워하지 않고 밀어붙여선지 처음으로 지친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머리에 권총 한 발 쏘고 다시 부활하여 바로 체력을 리셋한다.] 그렇게 항공자위대 기지 안의 전투원들을 모두 제거한 후, 방송으로 총리를 인질로 붙잡은 모습을 보여주며 2시간 내에 일본 전역의 중요시설들을 침묵시키겠다며 선언한다. 그리고 인질로 잡을거라는 말과 달리 방송이 끝나자마자 총리와 경호원들을 전부 총으로 사살한다. 다들 2시간 내에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하냐며 사토의 허세로 생각하지만, 사토는 활주로에 에어쇼 스케줄로 대기하던 [[F-15J]]를 탈취한뒤 그대로 [[일본 국회의사당|국회의사당]] 건물에 충돌시켜 의사당 내부에서 사태에 대해 회의 중이던 '''내각총리대신 관료들 및 자위대 최고위 장성들을 전원 폭사시킨다.''' 그리고 지휘체계 인원들이 전부 사망하여 대응체계가 혼란해진 틈을 타 2시간 동안 이 정신나간 방법[* 왼팔을 미리 잘라 기지 본부에 남겨둔 뒤 > [[C-4 플라스틱 폭탄|폭약]]을 잔뜩 붙인 조끼를 입고 전투기에 탑승 > 자살 테러 후 폭사하면 미리 잘라 둔 팔을 핵으로 부활하여 귀환]을 반복하며 일본의 주요 시설들을 차례차례 무너트린다. 그러나 나가이는 사토의 계획을 알아채고, 일행에게 사토를 영원히 봉인할 계획을 모색한다. 그 계획이란 바로 사토가 전투기를 타고 떠난 직후 사토의 팔을 탈취하여 사토가 돌아오기 전까지 사토의 배수로 같은 땅 속 깊고 좁은 구멍에 집어넣는 것. 이러면 부활할 때 땅속에 가둘수 있기 때문이다. 때마침 코우마 대령이 보낸 [[대아인 특선군]] 대원들도 나가이에게 합세하고, 나가이 일행과 대아 대원들은 사토의 팔이 있는 위치인 지하 벙커를 찾아내는데 성공하여 작전을 시작한다. 나가이 일행이 밖에서 사토의 시선을 끄는 동안 대아 대원들은 지하 벙커에서 사토 일행이 gps를 사용하는걸 염탐, 사토가 가장 장거리를 비행할때 잠입하여 사토의 동료(타카하시, 겐)들을 쓰러트리고 사토의 팔을 탈취하는데 성공한다. 나카노도 결국 팔을 넣을만한 적당한 구멍(전봇대 속)을 찾아내어 제한시간 안에 무사히 사토의 팔을 넣고, 그렇게 나가이 일행의 작전은 성공하는 듯 싶었으나... '''어째서인지 사토는 시간이 한참 지나도 돌아오지 않는다.''' 모두가 뭔가 잘못됐단 걸 느낀 그때, 기시감을 느낀 나가이는 결국 사실을 알아채고 절규한다. 리스트의 인물 암살때와 마찬가지로 사토는 반복되는 일은 쉽게 질려하는 인간이었고 이번에도 마찬가지였던 것. 나가이의 예측은 맞았고 사토는 다음 목표물에 충돌하기 직전 기수를 돌려 이루마 기지로 다시 돌아온다. 그리고 그대로 나가이 앞에 전투기를 돌진시킨 뒤 자신은 충돌 직전 [[사출좌석]]으로 탈출한다. 전투기는 나가이 바로 옆의 주유소에 충돌하여 지하에 매설된 송유관이 연쇄 폭발해버리는 바람에 이루마 기지는 초토화되고 이 여파로 대아 대원들은 지하벙커가 무너져 그대로 지하에 갇히게 되며 타나카와 이즈미는 차가 뒤집어져서 무력화된다. 사토는 폭발에서 정신을 차린 나가이가 왜 돌아왔냐고 묻자 이 싸움은 여기서 끝이고 나가이에게 작별 인사를 하러 왔다고 말한다. 그는 생애 처음으로 같은 불사의 인간과 싸울 수 있었던 신선한 경험을 자신에게 안겨준 나가이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또한 자신은 일본에서 할 일은 다 한거 같으니 다른 나라를 목표로 떠날 계획이라고 말한다.[* 떠날 계획이라는 나라의 묘사가 [[대한민국|군대와 징병제가 있고, 또한 정부에서 프로게이머 육성을 지원해준다는 나라라고 한다.]] 여담으로 중국은 일본에서 중국까지는 헬기로 가기 힘든데다 [[모병제]] 국가라 가능성이 낮다.] 그러던 중, 연기 너머 들려오는 이상한 소리에 눈치를 챈 사토는 권총을 뽑을 준비를 하나, 연기속에서 튀어나온 것은 다름아닌 교도소에서 탈출하여 오토바이를 타고 온 나가이 케이의 친구인 카이토. 사토는 자신에게 날아오는 카이토에게 사격을 하나 오토바이에 손을 치여 권총을 떨어뜨리고, 나가이는 그 틈을 타 사토에게 마취총을 맞추는데 성공하고, 사토는 한쪽팔이 없는 채로 기폭장치를 눌러 자폭을 했지만... '''이것 역시 소용없었다.''' 사토는 전투기를 돌려 이루마 기지로 귀환할 당시 활주로에서 이륙할 때 있었던 나가이 일행의 차량들이 없는 것을 확인한 사토는 '일행의 차량이 없다-나가이가 함정을 팠다-자신의 팔이 위험하다'까지 생각이 미쳤고, 사출좌석으로 안전하게 탈출한 뒤 지상에 착지하여 감압조끼에 부착한 폭약 일부를 빼내어 폭발할 때 떨어져나가는 팔, 다리 등의 살점의 부피가 기지에 두고 온 팔보다 더 크게 생기도록 하였고, 최종적으로 사토는 전봇대 속의 팔이 아니라 폭발할 때 날아간 팔에서 부활한다. 부활한 사토는 마침 주변에 있던 밀덕 2인조[* 이 와중에 주운 무기들을 보며 팔건지 가질지 신나하고 있었다.]를 살해후 옷과 모자 무기를 탈취한다. 그후 자신의 [[검은 유령|IBM]]을 소환하여 해외로 나가기 위해 헬리콥터를 탈취하라는 부탁을 하곤 작별 인사를 마저 해야겠다며 다시 나가이를 찾아간다. 나가이가 카이랑 대화하던 도중 나타나 다짜고짜 둘다 쏴버리곤 자기 할 말만 마저 하는데 나가이가 플러드 현상을 일으키자 어떻게 한 거냐고 신기해한다.[* 이때 본인은 아무리 노력해도 3마리가 한계였다는 말을 꺼낸다.] 그러나 곧 IBM의 머리끼리 충돌하면 정신상태와 기억이 공유되는 성질을 이용해 IBM을 소환, 박치기 후 본인도 똑같은 플러드 현상을 일으키며 상황을 더 카오스로 만들어버린다. 이후 너무 많이 만들어 냈다며 당황하다가 자신의 IBM이 몰고온 경찰용 헬기에 매달리지만 곧바로 달려온 나가이가 자신의 다리에 매달리자 끈질기다며 당황한다. 그러나 나가이는 건물에 부딪혀 추락해버리고 그 덕에 사토는 그대로 탈출하는 듯 했으나...토사키의 용병 4인조 중 유일한 생존자인 마나베의 저격에 머리를 맞고 추락한다. 추락 후 부활한 지점 근처엔 적당한 착륙지점이 없었고, 헬기를 조종하는 IBM에게 착륙지점을 찾을테니 알아서 찾아오라는 말을 들은 뒤 바로 앞에서 깨어난 나가이를 대면한다. 그러나 나가이는 머리를 다친 후유증으로 기억상실인 상태. 사토는 더이상 볼 일 없겠다며 다행이라고 한 뒤 근처에서 구경하던 오토바이를 운전자를 쏴 죽여([[두카티]] 998) 탈취한 뒤 헬기를 찾아 떠난다. 사토가 태연하게 사람을 죽이는 걸 보고 놀란 나가이는 곧바로 기억을 되찾은 뒤[* 가방의 총을 발견하고, 자신이 트럭에 치인 사실, 주변의 날씨, 하교하던 길과 전혀 다른 지점에 있는 자신 등등의 단서로 자신이 기억을 잃었다는걸 인지하고, 고등학생인 자신이 이런 위험한 일을 할 리가 없다며 의문을 가지고 모든 단서를 합쳐 자신이 아인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머리를 쏴 리셋한다. 작중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 다시 사토를 쫒고, 사토는 도주중 자신을 막으려는 타나카와 이즈미 일행과 마주쳐 대응사격을 하다 탄환이 다 떨어지자 자기를 쏘려는 타나카에게 미소를 지으며 작별인사를 건낸다. 그리고 결국 자길 쏘지 못하는 타나카를 내버려둔채 그대로 유유히 빠져나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