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할린 (문단 편집) === [[영토 분쟁]] === 일본에서 발간되는 지도에서는 북위 50도 이하의 남사할린 지역이 어느 나라의 영토로도 표시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는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에서 사할린과 [[쿠릴 열도]]의 귀속 문제를 보류했는데, 그 직후 [[쿠릴 열도 분쟁]]이 발생하여 영토 관련 협의가 모두 중단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일본 정부]]의 공식적인 입장은 남사할린이 러시아의 영토가 아닌 [[무주지|주인이 정해지지 않은 지역이다.]] 하지만 주장이 그렇다 뿐이지, 일본 정부는 쿠릴 열도 남단과 달리 이 지역의 영유권을 전혀 주장하지 않는다. 일본은 1952년 샌프란시스코 조약을 통해 쿠릴 열도와 더불어 사할린을 포기할 것을 명시했는데 여러 섬들로 이루어진 쿠릴 열도와 달리 거대한 섬인 사할린에는 논란의 여지가 없기 때문이다. 한때 가라후토청의 소재지였던 [[유즈노사할린스크]](舊 도요하라)에는 일본 총영사관마저 두었으므로 러시아의 영유권을 승인한 것이나 다름없다.[* 이는 한때 독일령 [[동프로이센]]과 슐레지엔, 소속이던 러시아 [[칼리닌그라드]](舊 [[쾨니히스베르크]])와 폴란드 [[브로츠와프]](舊 브레슬라우) 등지에 독일 총영사관을 설치한 독일의 사례와 유사하다.] 만약 일본이 남사할린을 러시아 영토로 인정하지 않았다면 결코 총영사관을 설치하지 않았을 것이다. 정부 입장과는 별개로, 일부 일본의 극우 단체들은 [[북방영토]]에 쿠릴 열도와 남사할린도 포함하여 러시아로부터 돌려받아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주류 정치권에서는 무시당한다. 역사적으로도 남사할린은 1875년 상트페테르부르크 조약으로 넘긴 이후 러일전쟁으로 빼앗았다 2차 대전으로 도로 빼앗긴 땅이며 사할린의 포기를 샌프란시스코 조약에서 명문화했기 때문에 일본으로서도 반환 명분이 전혀 없다. [[쿠릴 열도 분쟁]]에서 일본의 입장을 지지하는 [[미국]]과 [[유럽연합]]도 사할린은 러시아령으로 인정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