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할린 (문단 편집) == 교통 == [[파일:attachment/사할린/Map.jpg]] 예나 지금이나 사할린 섬의 수도나 마찬가지인 [[유즈노사할린스크]]의 [[유즈노사할린스크 역]]이 [[철도]] [[교통]]의 중심이다. 위 [[지도]]에서 특별히 이름이 [[빨간색]]인 역. 사할린 섬의 철도 남쪽은 [[가라후토청|일제강점기]]에 깔아놓은 철도를 바탕으로 약간씩 연장한 것이다. 북쪽 부분은 제정 러시아 말기/소련 시대 지은 산업철도이다. 특이한 것은 본토의 [[러시아 철도]]가 [[광궤]]인 것과 달리 이 곳에는 [[일본]] 철도와 같은 케이프 [[협궤]] 철도가 깔려 있었다. 한동안 과거 일본이 깔았던 철도를 계속 사용했기 때문이다. 북쪽 부분도 제정 러시아 시절부터 러시아 본토의 광궤가 아닌 700㎜/762㎜ 협궤 [[경편철도]]로 부설된 것을 1945년 이후 단일 철도국으로 통합되면서 운영편의를 위해 남사할린와 같은 1067㎜ 케이프 협궤로 개궤했다. 한때 [[D51형 증기 기관차]]도 굴러 다녔고 차량 한계도 일본 기준으로 맞춰져 있어서 소련 시기에 자국산 차량을 사할린에 맞게 변경하는 대신 아예 일본산 디젤 동차를 굴리기도 했다. 오랜 개궤 공사 끝에 2019년부터 러시아 본토와 동일한 1520㎜ 광궤 차량이 운행하기 시작했다. 과거에는 일본이 [[치하쿠 연락선]]을 통해 [[홋카이도]]의 [[소야 본선]] 철도와 연계하여 운행하였으나 2차 대전 이후 [[소련]]이 사할린을 병합하고 냉전기 내내 일본과 소련은 잠재적 적국이었던 관계로 두 섬을 잇는 항선은 끊어졌다. [[냉전]]이 끝난 현대에는 양국의 관계가 개선되어 정기여객선이 다시 취항했으나 철도와 해저터널의 연결은 재정적 문제와 정치적 사정으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 외 일반교통은 주로 자가용과 시외버스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장거리 여객은 [[유즈노사할린스크 공항]] 항공편을 주로 이용한다. 한국 [[인천국제공항]]과의 직항편은 [[아시아나항공]]과 [[오로라항공]] 등이 운항하고 있으나, 아시아나항공은 노선 구조개선의 일환으로 2019년 9월부터 운휴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할린 노선은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아시아나항공의 국제선 노선 중 가장 낮은 탑승률(56.8%)를 기록했다. 장기적으로는 사할린과 타 지역을 잇는 철도 해저터널 / 해상교량이 계획이 존재하는데 대표적으로 사할린과 러시아 본토를 잇는 [[사할린 터널]]과, 사할린과 일본 홋카이도를 잇는 [[사할린-홋카이도 해저터널]]이 있다. 개통이 성사되면 섬 밖으로 나가는 단거리 여객수요를 끌어들임과 동시에, 물류 수송에도 큰 변화를 일으킬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