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황 (문단 편집) == 상세 == > "배가 70%는 가라앉는다는 어인섬 항로를 잘 빠져나와서, 겨우 도착한 신세계를 지배하는 건 섬에 제대로 뿌리박힌 '''최강의 사황들이야.''' 쉽게 갈 순 없지. 이 업계의 룰을 모르는 바보는 바로 표적이 돼." >---- >원피스 노블 A에서의 삿치 작중에서는 '''황제''' 혹은 '''바다의 제왕(황제)들'''이라고도 불린다. 1부부터 2부 토트랜드 편까지 [[해군본부(원피스)|해군 본부]], [[왕의 부하 칠무해]]와 함께 '''세계 [[3대 세력]]'''의 일각이자, '''대해적시대의 최강자'''로 군림해 왔다. 8권에서 요삭이 3대 세력을 처음 언급했고, [[알라바스타]] 사태로 인해 [[칠무해]]가 모였을 때 [[오로성]]의 대사로 그 존재가 다시 암시되었다. 이 때도 "3대 세력의 균형이 무너지면 세계에 균열이 생긴다"고 했는데, 아직 [[칠무해]]만 나왔을 뿐, 나머지 둘이 불명이었다. [[에니에스 로비]] 사태가 종료된 후 [[몽키 D. 가프]]가 사황이란 칭호를 처음 언급했다. [[에드워드 뉴게이트]][* 원한다면 로저가 알려주려고 했던 만큼, 얼마든지 가질 수 있었지만 흥미가 없어서 '''알려줘도 안 간다'''고 말했다. D의 의지도 그렇고, 자수하기 직전의 로저랑 나눴던 대화 탓에 많은 진실을 알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를 제외한 사황들 모두 '''[[원피스(원피스)|원피스]]와 [[해적왕(원피스)|해적왕]]'''을 목표로 하고, 그 둘에 가장 가깝다. 링링과 카이도는 [[로드 포네그리프]]를 하나씩 갖고 있었지만 나머지를 얻지 못해 해적왕이 되지 못했다. 사황은 가장 강한 대해적 네 명을 일컫는 호칭일 뿐, 하나의 조직이나 연합은 아니다.[* 오랜 기간 쓰인 칭호이기도 하고 세계정부가 신문을 통해 사황으로 지정되었다며 띄워주니 각자가 사황이란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빅 맘은 아예 로와 키드에게 '''사황의 자리를 뺏어봐라!'''라고 말하기도 했다.] 사황끼리 한 자리에 모인 적도 없고, 앞으로도 웬만하면 없을 것으로 추정된다. 만났다가는 싸움이 벌어질 테고 세계정부도 '''오로성''' 차원에서 사황끼리의 협력을 우려해서 중간에서 접촉을 저지하려고 애쓴다.[* 사황이 아니었던 시절을 포함하면 38년 전 갓밸리에 1부 사황 넷이, 2년 전 [[정상전쟁]]의 [[마린 포드]]에 최종장 사황 넷이 전부 있었다. 갓밸리에서는 샹크스는 갓난아기였고 나머지 셋은 모두 [[록스 해적단]] 소속이었으며, 마린 포드에서는 샹크스가 사황, 티치가 칠무해->전 칠무해, 루피와 버기는 [[임펠 다운]] 탈옥수였다.] 게다가 사황 중 둘이 [[로드 포네그리프]]를 하나씩 갖고 있으니 누군가가 [[원피스(원피스)|원피스]]를 찾아낼 수도 없으므로 어느 정도는 세계정부가 할 일을 대신해주고 있는 셈. 신세계가 사황들의 항쟁으로 피바다가 되지 않는 이유는 사황 각자가 세력 크기가 서로 대등한 탓에 백중세를 유지하고 있고, 설령 어느 한 세력을 무력으로 제압한다고 하더라도 막대한 피해를 입고 다른 사황이나 적대세력의 어부지리를 위한 먹잇감으로 전락할 것이 불보듯 뻔하기 때문이다. 사황끼린 기본적으로 서로를 적이자 경쟁자로 여기며 사이가 무척 나쁜 편이다. [[샹크스]]는 [[마샬 D. 티치]]가 사황이 되기 한참 전부터 그를 경계했고 샹크스의 얼굴에 흉터를 만든 것도 티치다. [[카이도]]는 아예 나머지 셋을 없애고 [[신세계(원피스)|신세계]]를 제패하려 한다. 그러나 '''사황끼리 힘을 합친 경우'''가 딱 한 번 있었다. 카이도와 [[샬롯 링링]]은 [[견원지간]]이라 불릴 정도로 사이가 나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과거 [[록스 해적단]] 소속일 때 가까운 동료로 지낸 사이였고, 칠무해 철폐와 해군본부가 신 전력인 [[세라핌(원피스)|세라핌]]으로 사황 세력 하나를 억누를 수 있단 자신감까지 보였기에, 일단 힘을 합쳐 방해되는 것들을 전부 쓸어버린 다음 세계를 두고 다시 싸우자며 해적 동맹을 맺은 것이다.[* 그야말로 초유의 사태였기에 카이도의 최고간부인 퀸도 경악했다. 실제로 오니가시마 결전이 끝나는 시점까지 잠시동안은 저 동맹으로 인해 3대세력 힘의 균형이 깨졌던 상황이었다. 해군도 설마 둘이 동맹을 맺는 사태는 생각지도 못했었고, 오히려 양측이 싸워주기를 기대했다.][* 그렇게 오니가시마 결전은 사황 2명이 사황의 자리를 노린 신세대 해적 5명과 겨루는 거대한 스케일을 보여주었다.] 에드워드 뉴게이트와 샹크스는 "미운 정이라도 든 것 같다"고 말하거나 서로를 존중하는 듯 다른 사황들보다는 사이가 훨씬 좋다. 정상전쟁 때 카이도가 뉴게이트의 뒷통수를 치러 오자 직접 나서서 막아주었고 막바지에 난입해 전쟁을 강제로 끝낸 뒤 흰 수염 해적단의 잔여 세력들을 구해주고, 에이스와 뉴게이트의 유해를 수습해주었다. 마르코에게도 동료가 될 생각이 없는지 물어보긴 했지만 강제로 잡아두지 않고 정중히 보내주었다. 물론 이들도 서로를 '''적'''으로 여기는 것은 마찬가지다. 사황 본인은 물론이고 해적단 본대의 간부나 산하 해적단의 주요 대장급 인물들 역시 세계관 내 인지도가 엄청난데, 이스트 블루 깡시골 사람들처럼 아예 문외한이 아니라면 민간인도 알고 있다. 당연히 바다의 황제인 만큼 일반인들에겐 공포의 대상이며, 약탈이나 무고한 살인을 전혀 저지르지 않는 빨간머리 해적단, 흰수염 해적단이라 하더라도 일반인들 사이에선 범접할 수 없는 공포의 대상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