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회복무요원/근무지 (문단 편집) === 도시/시설관리공단 === 집과 크게 멀지 않고 아무것도 모를 때 이름만 보고 행정에 공기업이니 힘들진 않겠거니 생각하고 본인선택을 한다. 그러나 본부에서 근무하는 인원은 5%도 안 되고 막상 집과 먼 시설에 배치될 수도 있고 어느 시설에서 근무하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므로 집과 가깝다는 이유로 선택해서는 안 된다. 첫날에 방문하는 본부에서는 한두명만 근무하고, 나머지는 다른 곳에 배치된다. 공원에 배치되면 여름에 곤충들과 전쟁을 해야한다.[* 그 곤충들 조차 말벌이나 파리같은 곤충이 대부분이다. 잠자리 있으면 좋지만.] 실제로는 본부, [[대한민국의 국립공원|국립공원]]&시민공원, 구립&시립도서관, 주차팀, 스포츠센터&체육센터, 회관, [[동물원]], 하수처리장, [[광안대로|유료도로]][* 부산광역시시설관리공단 한정], [[화장장]], 문화원 등 여러 곳으로 흩어지기 때문에 해당 시설에 따라 매우 판이하므로 케바케다. 다만 보통 배정받는 주차팀, 체육회관, 도서관 전부 다 인원이 기본적으로 10명 이상이므로 신입 일시키기, 기잡기, 갈구기가 있을 확률은 매우매우 높다. 시설관리공단이라 함은 [[지방자치단체]] 내에 있는 여러 시설들을 관리하는 곳이다. 도시개발공사, 도시관리공단도 이름이 조금 다르지만 시설관리공단과 하는 업무는 똑같다. 보통 이 곳으로 신청을 해서 오는 사회복무요원들은 공단 소속의 여러 곳으로 뿔뿔히 흩어진다.[* 도서관, 체육센터, [[주차장]], 시설경비 등이 대표적이며, 그 밖에도 [[공원]], [[유원지]], 박물관 등이 있다.] 시설관리공단은 각 시, 구, 군마다 한 곳씩 있으며 첫 날은 시설관리공단 본사로 가서 그 곳에서 어느 시설에서 복무하게 될 것인지가 결정된다. 크게 1.도서관 2.주차장 3.체육센터 4.시설경비 에 투입이 된다. 즉 지자체 내에서 [[동사무소]]나 [[시청(행정)|시청]]을 제외한 상당수의 시설들에 투입되어 무엇인가를 하는 것으로 알 수 있겠다. 그 관리라는 것이 좀 애매한데 결국 잡일담당이라는 점은 사회복무요원에게 있어서 숙명이겠지만 각종 작업과 청소, 물건을 나르는 일을 하고 민원업무도 맡고 주차단속도 하고 [[우체국]]이나 [[은행]]도 다녀오고 물이새면 물 치우고 등등. [[주차장]] [[주차]]관리나 시설 [[경비]]를 하는 경우 주간/야간 교대로 업무에 투입이 될 수 있는데 의외로 야간이 편할 수도 있다. 관리하는 기관들의 특징상 야간에는 문을 닫기 때문에 할일이 대부분 없기 때문이다. 정말 사고가 크게 터지지 않는 한 그 시간에는 조용히 있으면 조용히 지나간다. 때로는 [[국경일]]이나 [[공휴일]]에 길거리에 걸려 있는 [[태극기]]를 게양하고 정리하는 일도 담당한다. 시설관리공단 사회복무요원들은 [[보직]]이 자주 변경되기도 한다. 근무 시간도 시설들이 다양한 관계로 그 시설에 맞게끔 변경되기도 하는데 이는 아동센터 사회복무요원이랑 마찬가지이다. 시설도 시설나름이겠지만 이것을 시키는 사람의 마인드에 따라서 일도 쉬울 수도 있고 어려울 수도 있다. 아니, 사람이 사람을 힘들게 하는 경우 그것은 어느 기관이나 비슷하겠지만 말이다. 위의 두 경우는 결국 사회복무요원을 예전 방위 같은 잉여로 생각해서 일어나는 일. 이름만 보고 간 본인이 생각하건데 첫 날에 근무지 배정받으러 방문하는 본부쪽 티오, 주차팀 쪽의 주차장 부스 말고는 전부 헬무지니 추천할 수 없다. 다만 주차장 부스도 보통 단 한자리 밖에 없고, 지역 공단의 사정에 따라 없을 수도 있으며 일반적인 티오 개념이 아닌 업무의 일부로서 가장 편한 곳이라 공익끼리 돌아가면서 차지하는 자리라는 건 감안해야 한다. 박물관이나 도서관 같은 경우는 방문자수가 중요하지만 이곳에서 배정하는 박물관은 대개 방문자수도 일 수천명 단위고 개인좌석도 없이 서있으면서 관광객의 1:1 안내를 시킨다. 도서관의 경우 사실상 무조건 구립이나 시립이 붙어있는 곳에 보내니 편할 것이라는 기대는 아예 버려야 하며 소위 말하는 근무가 편한 작은 도서관은 99% 확률로 공익을 애초에 받지 않는 상황이며 자리가 있는 상황이라도 한자리, 두자리고 이미 다른 공익이 들어가 있어서 들어가지 못할 확률까지 계산하면 편할 것이라는 기대는 다시 한 번 버려야 한다. 기본적으로 방문자수가 적고 시설이 작고 근무가 편한 시설은 애초에 공익을 받지 않으니 꿀무지 따위는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정말 공익을 수요와 필요에 의해 받는 곳이라 홈페이지의 다양한 시설들을 보고 내심 아무도 모르고 있는, 생각보다 편한 자리 하나가 있지 않을까 기대해보았자 위에 언급된 별 4개 이상의 헬무지에만 자리가 나 있고, 정말 그런 곳만 공익을 받는다. 애초에 사람이 적고 일이 없으며 편한 곳은 공익을 절대로 받지 않으며 직원들만이 꿰차고 있다. 본부에서 공익을 받는 이유도 본부에 공익이 한 명이라도 있어야 다른 곳에도(도서관, 주차팀, 체육센터등) 공익 배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한 두명만 어쩔 수 없이 받는 것이다... 본인이 보건데 유동이 심하고 네이밍(?)에 비해서 심각하게 악독한 편이다. 서울지방병무청에서 본인선택을 할 시에는 그냥 시설관리공단이라고만 이름이 찍혀서 T/O가 나오기 때문에 어느 시설에 가게 될 지는 모른다만 기본적으로 복지시설보다 힘들 것이라는 각오는 해야 한다. 시설관리공단 밖에 근무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이번년도에 생긴 [[중랑천]] 물놀이장이 있는데 거기에 공익 4명정도가 투입되었고, 그 무더위에 계속 밖에 있어야 했고 처음에 물, 음식이 보급이 안됐지만 라이프가드(안전요원)이 오고나서 보급이 시작됐다. 그리고 이런 야외에서 근무하다가 물이 넘쳐서 침수가 되면 최악의 과정이 생긴다. 약 7월달에 비가 많이 와서 중랑천 물이 엄청나게 넘쳤는데 물놀이장이 침수가 되었다. 그리고 나서 물이 빠졌는데 웬 쓰레기들이 으마으마하게 들어왔고 갯뻘+생선+자라가 들어왔고 그걸 치우는데만 5일~7일이 걸렸다. 그리고 2일 경과했을 때 물고기가 섞어서 냄새가 엄청 역한 냄새가 올라왔고 물이 역류하기도 한다 물놀이장에서 일을 하다보면 아이들이 똥을 싸든가 심하게 다쳐서 119를 소환할 때도 있고, 시민들이 하지 말라고 하는 것만 골라서 하는 진상들이 있다. 그래도 좋은 점은 라이프가드들이랑 하게 되면 하는게 없고 땜빵용으로만 들어가고 공짜 수영을 만끽할 수 있다. 사회복무요원 최악의 헬무지라 불리는 하수처리장(정화조)은 바로 이 관리공단 소속이고, 자신 지역의 관리공단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슬러지 처리시설이 있다면 절대로 본인선택을 하지 말아야 한다. 하수처리장에 버금가는 헬무지인 주차단속 역시 관리공단으로 들어가면 배정받을 수 있고, 관리공단에서는 이것이 주 업무기 때문에 구청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여기로 배정될 확률이 아주아주 높다. 도서관이나 체육시설도 절대로 편하지 않고 기본적으로 업무가 끊이지 않는다는 것은 해당 근무기관에서 근무해 본 공익이라면 잘 알 것이다. 동물원 역시 시설관리공단 소속. 국립동물원 같은 경우 하수처리장 다음가는... 아니 어쩌면 '''대등한''' 업무강도를 자랑한다. 주된 업무분야는 '''동물들의 X셔틀 & 시체 처리반을 시키는 곳.''' 혐오분야에 해당하니 반드시 이런 일을 하게 된다면 병무청에 신청을 해서 재지정을 받던 뭐던 하자. 다행히 T/O는 적은지 잘 알려지진 않은 곳. 이 곳 만큼은 반드시 피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노파심에 다시 한 번 쓰지만 이곳은 산하 근무기관이 다양해서 여기로 한 번 배정되면 기관자체의 재지정은 꿈도 못꾸고 관리공단 안에서의 부서변경만 되기 때문에 이사라도 가지 않는 이상 다른 편한 행정기관으로의 재지정도 불가능하고(근무기관에서 공익을 방출하면 배정에 불이익이 생기기 때문), 업무는 업무대로 많고, 이곳에서 배정하는 근무지는 기본적으로 단체생활과 8시간 풀근무를 전제로 하고 있으며 어딜가도 힘들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