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회복무요원/근무지 (문단 편집) === [[전시관]] === 정말 T/O가 안 나는 근무지이다. 따라서 이곳만 주야장천 기다리다가 5년 다 가벼려 재병역판정검사를 받아야 할 때가 올지도 모른다. 박물관보다 더 희귀한 근무이다. 전시관이라 하면 [[미술관]]도 포함된다. 박물관과 달리 민간&공공 기관 등지에서 사전에 예약을 잡아, 정해진 날짜 동안 전시관에 물품을 전시하는 식의 운영을 하는지라 여기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은 작품 관리 및 설치를 할 필요가 없다. 또한 부가 행사들도 전부 외부에서 개최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회복무요원들은 전시에 대해서 아주 조금만 신경 써도 된다. 여기서 사회복무요원이 해야 하는 일은 도난방지를 위해 작품들 감시하는 것 정도. 그나마 CCTV가 있는 곳이라면 관리실 밖으로 나올 일도 없고, 대개는 사회복무요원 근무시간에 전시 신청을 한 단체에서 근무를 나오기 때문에 가끔 슥 둘러보는 것 정도로 끝난다. 하지만 여기 속하는 사회복무요원은 시군 청 문화 예술계열 부서 소속이므로, 시군 청 주최 전시는 반드시 돕게 될 것이며 간혹 전시관 관리원의 변덕으로 도울 때도 있다. 전시관도 시설관리공단 산하 기관이라 본인이 직접 이 곳을 신청해서 가는 것보다 시설관리공단을 신청하여 운좋게 여기로 배치받아 떨어지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그냥 구청/시청에 넣었는데도 전시관으로 떨어질 수 있다. 즉, 이 곳으로 올 수 있는 방법은 [[복불복]]이다.] 전시관은 박물관에 비해 대체적으론 할일이 없는 곳이므로 정말 널널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전시관이 [[시골]]에 있다면 방문객들도 별로 없을 테고 따라서 사람들과의 마찰도 거의 없으니 아침에 [[청소]] 조금 하는 것이 일과의 전부가 될 수 있다. 그 대신 출퇴근하러 왔다갔다 해야 하는 일이 상당히 번거롭다. [[시골]]에 있으니 [[대중교통]] 편도 마땅치 않을테니. 일과가 거의 없다보니까 사실상 여기서 근무하는 관리원 한 명으로 잘 돌아가는 경우가 많아 거의 뽑질 않는다. 당연히 지원받아 근무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뒤에 후술할 시설관리공단 사회복무요원이 이 곳에 배치되는 경우가 간혹 있다고 한다. 전시관도 시설관리공단 관할이기 때문. 간혹 여기 들어 온다 싶으면 보낼 곳이 마땅치 않아서 오는 경우다. 생각보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떨어져서 배치 받는 것 보다도 현역생활을 하다가 [[현부심]] 심사를 받아 사회복무요원으로 역종이 변경되어 오는 경우가 많은 듯 하다. 때문에 다른 사회복무요원 없이 홀로 근무하다 전역하는 경우가 대부분. 사회복무요원이 당신 혼자이기 때문에 만약 사고라도 터지는 날에는 당신 혼자서 수습을 다 해야 한다. 그나마 조금 빡셀 때는 주변 제초작업과 제설작업엔 참여하는 것 정도. 특히 전시관 특성상 주차장이 좀 넓긴 하므로 눈 치우는 데에 고생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웬만한 사회복무요원들도 참여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기억해보자. 전시관에서 가장 빡센 업무가 다른 사회복무요원들도 하는 업무란 이야기다. 일 자체가 별로 없어서 맘씨 좋은 관리원 만나면 더 풀어질 수 있다. 왜냐하면 여기서 근무하는 관리원은 민간인이기 때문에 별 눈칫밥 먹을 일도 없기 때문이다. 주말에도 전시관 자체는 문을 열지만, 웬만해서 출근하는 일은 없다. 상기 했던 대로 90%일 이상을 전시를 개최하는 외부에서 다 하기 때문. 나머지 10%정도가 내부 청소, 전체적인 내외부 관리, 전시일정 정리와 사회복무요원이 하기 힘든 간단한 전시관 관련 행정 업무 정도. 앞서 언급했 듯이 소속 자체가 시, 군청 소속인지라 이쪽일이 많아지면 파견근무도 다닐 수 있다는 점 빼곤 거의 일도 없는, 사회 복무요원 근무지 중에선 꿀과 젖이 넘치는 근무지 중 하나다. 전시관 배치 받았다면 일단 쾌재부터 부르고 보자. 다만 업무량이 많은 곳도 있는 듯 한데, 이런 곳은 사정이 다르다고. 전시기간에는 육체적으로 상당히 피곤하다. 아침부터 퇴근 시간 넘겨서까지 쉬지도 못 하고 일하는 경우가 많다. 작품 설치를 외부 업체에서 한다해도 다른 일이 산더미처럼 남아 있다. 그 외 행사나 다른 일들까지 겹치면 한달 내내 일만 하는 경우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