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회복무요원/근무지 (문단 편집) ==== 영구임대아파트 관리사무소[* 참고로 이곳은 편의상 복지 계열로 분류해 두었지만, 실제로는 복지시설의 범주에 들어가지 않고 공공기관으로 분류된다.] ==== 업무 자체는 개나 소를 앉혀놔도 할 수 있을법하게 전혀 어렵지 않으나, 좀 쉴까 하면 오는 전화, 민원인, --진상-- 주민 등을 상대해야 하는 편. [[임대아파트]] 중에는 불우이웃이나 [[저소득층]],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이 밀집하여 거주하는 [[아파트]]가 있다. 보통 지은 지 15~20년 정도 지난 [[주공아파트]]가 이런 케이스에 해당하는데, 이런 아파트를 영구적으로 임대하여 대여해주는 아파트가 있는데 이런 곳을 영구임대주택 혹은 영구임대아파트라고 한다. 2010년도부터 꾸준히 근무지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곳이지만, 의외로 무엇을 하는지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다. 신청 시즌에 [[공단]]이라는 이름만 보고 선택하기 쉬우나, 정작 꿀근무지라고 일컫는 일반적인 공단의 이미지와는 거리가 조금 있는 편이다. 그렇다고 모든 공단이 다 꿀은 절대로 아니다. 그렇다고 아주 헬이라고까지 평가될 근무지는 아니므로 선택해놓고 후회하거나 미리 겁먹을 필요는 없다. 관리사무소라는곳이 그렇듯 자잘한 업무가 많은 편이다. 사무소 내의 각종 행정적인 업무뿐만 아니라 입주민의 민원을 들어주는 것부터 시작해서 세대 시설물 고장 수리 보조 등 관리보조업무, 그리고 사회복지 계열에서 하는 후원물품 전달, 불우세대를 방문하여 생활상태 점검 등의 복지보조업무가 있는 편이지만, 이쪽의 복지보조업무는 여느 복지기관처럼 직접 실행하는 복지업무가 아니라 [[전시행정|행정적인 업무]]에 가깝기 때문에 그 강도는 훨씬 낮은 편이다. 다만 시설물 고장 수리는 어지간해서는 직원들이 다 하는 편이므로 사회복무요원이 나설 일은 거의 없다. 안심하자. 또한 운영주체가 공단이기 때문에, 흔히 알려진 복지계통 근무지에서 사회복무요원이 많이 당하는 부조리는 없으므로 본인이 하기에 따라서 다른 공단급의 꿀을 자랑하는 근무지가 될 수도 있다.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면, 민원인으로부터 받는 스트레스는 어지간한 관공서 이상 급이다. 공동주택의 관리사무소라는 특성 상 한번 보는 [[얼굴]]을 내가 나가거나 그 [[사람]]이 나가기 전까지 계속 봐야 하기 때문에 단지 내 [[주민]]들과의 마찰, 특히 상습 악성 민원인과의 마찰이 있을 경우 그 후폭풍은 [[닫힌 사회|일반적인 관공서나 공공기관의 수준을 초월한다]]. 쉬운 예로 한 사회복무요원이 근무하던 임대아파트에는 지역 [[주민센터]]는 기본이고, [[청와대]] [[신문고]]에까지 [[블랙리스트]]로 등재된 악성 민원 입주민이 있어서 그 입주민만 나타났다 하면 하던 일 전부 엎어버리고 [[6.25 전쟁]] 당시 피난다니는 것 마냥 도망다니기 바빴다고 한다. 이는 사회복무요원 뿐만 아니라 관리소 직원들에게도 마찬가지인 이야기이기 때문에, 직원들도 어지간해서는 민원인과 트러블을 일으키지 말라고 조언을 많이 해 준다. 영구임대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은 그 사회적 지위가 낮은 만큼, 밖에서 밑바닥 취급을 받은 [[스트레스]]를 관리소에다 풀려 드는 자들이 더러 있다. 물론 이 자들은 동네 [[주민센터]], [[파출소|치안센터]] 등 관공서에서도 바슷하게 진상을 부리는 부류가 많아서, 한 번씩 주민센터 직원이나 치안센터 [[경찰]]들과 [[대화]]를 나눠보면 [[공무원]] 편하다는 얘기는 믿기 힘들어진다. 그리고 특히 사회복무요원은 관리소에서 가장 나이가 어리고 또한 민원접수를 담당하는 경우가 많으니 그 자들의 타겟이 되기 쉽다. 그럴 땐 직접 상대하지 말고 직원에게 떠넘기라는 등으로 교육하므로 잘 따르도록 하자. 괜히 적극적으로 상대해서 피해를 입을 필요가 없다. 비상, 진상이다, 하고 조용히 자리를 비우면 왜 대응안하냐고 하는 정신머리 상실한 직원도 있을 수도 있지만, 들을 필요 없는 말이니 무시하자. 보통 관리소 1개소당 사회복무요원 1명, 인수인계 직전에나 1명이 추가로 배정되는 경우가 많다. 대개 이런 아파트들은 그 주거민들의 특성상 아파트 단지 내에 (또는 근처에) 종합사회복지관등이 위치해 있다. 당장 경기도 남부 모 도시만 봐도 단지 내에 복지관이 위치해 있다. 그 복지관을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일부러 그 근처에 만들어 놓은 것이다. 물론 이런 시설을 [[사회복무요원]]들이 직접적으로 출입하지는 아니하지만, 이런 시설들을 출입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장애인]], [[저소득층]], 한부모가정등 사회적 지위가 낮기 때문에 사회복무요원들은 이런 분들을 대할 시 조금 더 세심한 배려(그리고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근무지 신청 시에는 '주택관리공단 XXXX(단지 이름)'이라고 되어 있다. 그리고 본인이 하기 나름이겠지만 관리소 직원을 보조하는 일의 특성상 온갖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기술들을 배워 나갈 수도 있으므로 혹여 세대 방문할 기회가 있다면 직원들 하는거 잘 보고 배워보면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