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산동악가 (문단 편집) == 역사 == 사실 산동악가는 실제 역사에서는 전혀 존재한 이력이 없던, 현대 한국의 [[무협소설]]에서 창조한 가공의 속가문파다. 기원으로 보면 [[악비]]는 여러 [[중국무술]]에서 시조로 끌어다 쓰고 있는데, [[응조권]](鷹爪拳) · 악씨산수(岳氏散手) · 악씨연권(岳氏連拳) · 팔단금(八段錦) 따위의 [[권법]]과 [[기공]]은 악비가 만들었다고 전해지며 창법 또한 유명하다. 이러한 악비 시조설이 붙은 무예들은 악비가 병사를 조련하기 만들었다는 전설이 따라붙는다. 즉, 악가의 가전무공이 아닌 장군 악비 개인이 창시한 병졸용 무술로서의 위상이었다. 때문에 군문의 무예를 쳐주지 않는 작품에는 악씨의 무공도 쳐주지 않거나 아예 거론되지도 않지만, [[중국]]에서 악비는 [[관우]]와 더불어 쌍벽을 이루는 [[무신]]으로서 유명한 인물이니 만큼 악비의 유진이 무림을 뒤흔들 때도 있다. [[김용(1924)|김용]]의 《[[사조영웅전]]》, 《[[신조협려]]》, 《[[의천도룡기]]》에 나오는 [[무목유서]]가 그 대표격이라 할 수 있으며, 악씨산수 또한 절세의 무공으로 나오는 작품 또한 존재한다. 중화권에서 [[무협지]]가 쇠퇴한 이후 한국의 그 대부분의 명맥을 잇고 나서는 이러한 본래의 의미가 바뀌어 악비를 원류로 두는 [[산둥성]] 동평 지방의 세가로 등장하게 되었다. 이 때 대부분의 작품에서 오대세가 등 주류에 꼽히지는 않지만 그에 준하는 세력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으며, 창을 대표하는 가문으로 표현된다. 참고로 악비는 하남성 상주(현 안양시) 출신이며 악왕묘도 안양에 있으며, 악씨의 후손들도 하남성에 살았다고 하는데 뜬금없이 산동이 튀어나왔다. 남궁세가(하남성→안휘성)나 황보세가(감숙성→산동성)처럼 한국에서 자생한 설정이다보니 1~2세대 무협의 오류가 현재까지 이어졌을 가능성이 높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