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산삼 (문단 편집) === 전설 속의 산삼 === 설화에는 주로 약재나 행운의 재보로써 등장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동자 형태로 돌아다니거나, 잘생긴 미남으로 변해서 돌아다닌다는 설화도 존재한다. --심도령(?)-- 주로 예쁜 여자랑 사귀다가 천년묵은/오래된/돌아다니는 산삼이라는 것을 들키거나, 도령상태로 돌아다니다가 우려 먹히는 결말이 많다.[* 동자삼설화] 그런가 하면 발견하기 힘든 귀한 아이템이라는 점 때문인지 산삼을 발견하고 욕심을 부리는 사람에게 산신이 벌을 내린다는 이야기[* 산삼과 이시미([[이무기]]의 방언) 설화]도 전해진다. [[내친구들]]에서 오랜 세월 살아 사람으로 변하는 인삼이 정체를 숨기고 가난한 효자를 돕는 이야기가 나온다. 나무를 하는 것으로 돈벌기 어려우니 사냥을 하여 빚도 갚고 집도 잘 살게 도와주기도 했고, 병에 걸린 효자의 어머니를 위해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 첨에는 밝히지 않았지만 효자의 어머니가 죽기 전에 그 소년이라도 만나고 싶다고 부탁하자 자신은 인삼이고, 자신을 노리는 사람 때문에 마을에 내려가지 못한다고 말한다.] 자신의 엄지손가락을 잘라 인삼을 먹여 어머니를 살려준다. 이 이야기는 결말이 비극적인데, 그 인삼을 노린 빚쟁이가 그 소년의 정체를 알고 인삼을 통째로 먹으려 했다가 그 소년이 품고 있던 독에 죽는 것으로 나온다. 결국 그 소년의 시체를 모자가 묻어주고 묘를 정성껏 보살피니, 그 자리에 인삼이 생겨났다는 이야기. 보통 동양권 도시전설에서는 '''[[만병통치약]]''' 수준. 죽어가던 어머니가 산삼을 먹고 살아났다거나 당시 민간에서는 아프다 한들,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는 경우가 드물었고 그 치료도 당연히 한의학 한정이었기 때문에 드라마틱한 치료효과를 볼 일이 없었다. 어떤 질병이든 '시름 시름 앓는 모습'만 보는 환자 가족들 입장에선 양기를 일거에 일깨워주는 산삼이 만병통치약처럼 느껴질 수 밖에 없었던 것. 당연하지만 산삼을 먹는다고 병이 치료되지는 않으며 영양분은 [[더덕]]이랑 별 차이가 없다. 이런 이미지가 박혀있다보니, [[무협소설]]에서는 주인공 중 상당수는 일단 먹어야되는 초강력 한계 돌파 아이템 취급받는다. 주로 만년설삼 같은 이름으로 등장하며, 산삼 중에서도 눈에 띄게 굵은 삼을 우연이건 필연이건 먹게 되면, 그걸로 엄청난 몇 갑자의 내공 영구 상승이라는 사기적인 버프를 받게 된다. 무협소설에 있어서 내공이란건 MP나 필살 게이지나 다름 없어서 필살기를 남발해도 무리가 없어지기 때문. 이는 현대의 게임이라고 다르지 않아서 산삼은 매우 강력한 효과를 지닌 아이템으로 나오며 산삼이 들어가는 물약은 그 성능부터가 다른 차원에서 논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