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산소 (문단 편집) == 발견 == [[영국]]인 [[조제프 프리스틀리]](Joseph Priestley, 1733 ~ 1804, 1774년에 발견)[* [[지우개]]를 발명한 그 사람 맞다.]와 [[스웨덴]]인 칼 빌헬름 셸레(1773년에 발견)[* 나폴레옹의 사인으로 지목되는 셸레 그린의 그 셸레가 맞다.] 두 사람이 발견했다. 발견 시기만을 따지면 셸레가 가장 먼저 발견한 셈이다. 프리스틀리는 플로지스톤설을 따랐기 때문에 자신이 발견한 새로운 공기를 플로지스톤이라고 생각했다. 프리스틀리는 자신이 발견한 새로운 공기를 [[앙투안 라부아지에]]에게 알렸고, 라부아지에의 계속된 실험을 통해 새로운 원소로 인정받아 1778년 '산소'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문제는 산(oxy)을 만든다(generate)고 해서 산소(oxy+gen)였는데, 일반적으로 산이라고 부르는 물질에 들어가 있는 것들은 '''[[수소 이온|수소]]'''이다. 즉 원래대로라면 수소와 산소를 반대로 부르는 것이 오히려 뜻에 맞다.[* 정확히는 [[양성자]](수소 양이온). NaH와 같은 시약에 들어있는 hydride, 즉 수소 음이온은 양이온과는 반대로 굉장히 강력한 염기성 물질이다.] 정작 산소는 알칼리성을 띠는 수산화 이온('''O'''H^^-^^)에 있으며, 금속 산화물이 산성 용액과 반응할 때 산화 이온이 브뢴스테드-로우리 정의에 의한 '''염기'''로서 작용하기도 한다.[*예시 Fe,,2,,'''O''',,3,, + 6[[염산|HCl]] → 2FeCl,,3,, + 3[[물|H,,2,,O]]] 당시엔 분자식 같은 체계도 없었고 화학이 이제 막 정립됐을 시기라 몰랐지만. 그래도 명명당시의 라부아지에를 조금 변호해보자면, 원소를 산화시켜서 산소를 덕지덕지 붙인 것이 protonation 되면 산이 되기는 한다. 탄산, 질산, 인산, 황산, 염소산 등등의 구조를 생각해보자. 화학에서 '산화'라고 하는 것도 원래는 '산이 된다'는 뜻이었다. 물질이 산소와 결합하는 것을 산화된다고 하는 것이 바로 그런 이유에서다.[* 그러나 이는 엄밀히 말하면 틀린 내용이다. 플루오린화산소가 여기에 대한 대표적인 반례로, 플루오린과 산소가 결합하면 '''산소가 산화된다.'''] 그러나 이 역시 당대 화학 지식이 부족했던 탓으로 현재는 화학에서 '산화'와 '산이 된다'의 의미가 맞지 않게 되었는데, [[루이스 산염기]] 정의를 쓰면 어떻게 끼워맞출 수 있기는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