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산업기능요원 (문단 편집) == 기타 == 대체복무제도의 폐지에는 항상 산업기능요원이 거론되었다. 그러나 기업에서 산업기능요원의 비중을 무시할 수 없기에 2005년과 2012년의 두 차례 폐지안은 보류되었다. 산업기능요원으로 다니던 회사에 취업도 가능하다. 경력을 인정받기 때문에 평 사원이 아닌 주임급 등의 직급 상승 또는 비슷한 경력의 이직 직장인 이상의 급여를 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보통 회사의 대우가 좋지 않아 회사를 계속 다니는 사람은 많지 않은 듯 하다. 반면 전설적인 케이스가 있는데, 산업기능요원에 대한 대우가 좋기로 유명했던 이스트소프트는 현재 [[https://zdnet.co.kr/view/?no=20201117063802|대표이사가 산업기능요원 출신]]이다.] 특성화 고등학교를 다니는 남학생이 중소기업으로 취업을 나간다하면 일부는 현역 산업기능요원 T/O로 빠져나간다. 간혹 몇몇 이들은 생산직이 아닌, 관리직으로 딸려나가는 경우도 있는데 이 관리직은 사무실에 개인 자리가 딸려있긴 하지만 현장에 나가서 근무하는 일이 더 많은 직종이다.[* 품질 관리, 생산 관리등을 생각해보면 쉽다. 아니 애초에 이들이 맡게될 직종이 주로 이것이다.] 회사입장에서는 이만한 인재가 없지만 학생 입장에선 고등학교를 막 졸업한 직후 사회생활이란것을 경험해야 하므로 상당한 스트레스가 되기도 한다. 실제로 관리직은 사무직중에서 엄청난 스트레스를 자랑하는 직종인데, 일단 자신의 상사들 대부분은 낙하산이 아닌, 능력으로 검증된 인재들이 대부분이다.[* 이럴수 밖에 없는게, 일단 어지간한 관리직들은 스펙도 스펙나름이지만 경력이 더 중요하다. 또 유능한 부하직원이란게 없다. 인서울 석박사들은 진작에 대기업이나 연구직으로 들어가지 관리직으로는 아무도 안들어간다. 그래서 장(長)급의 직원들은 부하 탓으로도 돌리기도 힘들고 어지간한건 자신이 책임져야 하므로 업무에 대해 빠삭해야 한다.] 그래서 이들이 갈굴때는 하나부터 열까지 다 깊은곳을 파고드는 비수인지라 받아들이는것도 힘들고 사무직마냥 자리에 앉아서 엑셀, 프레젠테이션을 두드리거나 업체대응은 기본이요 급하면 현장으로 나가서 업무를 도와주거나 제품 개발 테스트, 양산 시험등을 직접 해야하고 또 이들에 대한 보고서 작성, 보고서 제출, 말단 사원이라면 뒷정리, 능력있는 상사에게 갈굼받기까지. 이 때문에 도중에 그만둬버리는 학생들도 꽤나 많다. 산업기능요원으로 중소기업에 취직해서 오랫동안 근무하면 점점 월급이 오른다. 계속 남아 있을 경우 복무기간이 끝나면 최저임금의 150% 정도로 상승하는 경우가 많고, 10년쯤 지날 때까지 남아 있다면 [[중간관리직]]으로서 월 300만원쯤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대기업 이직보다는 임금이 낮다. 산업기능요원으로 중소기업에서 복무한 후 그 경력을 바탕으로 정년이 긴 대기업의 생산직으로 이직한다면 나이 먹고 대기업에 사무직으로 들어가는 것에 비해 대우가 좋다. 특히 [[정유사]], [[제철소]], 자동차 제조사 등 생산직의 고용보장이 잘 되는 직종의 경우 생산직이 정년퇴직하고 정년퇴직 즈음에는 1.5~2억까지 받는 경우도 있을 정도다. 다만, 이쪽은 인맥이 없을 경우 이쪽 나름대로 엄청난 노력을 해야 한다. 보충역 대상 산업기능요원의 경우 현역대상에 비해 문턱이 낮은데 그 이유는 [[사회복무요원]]에 비해 근무강도는 몇배는 빡세면서 복무기간마저 길어 메리트가 낮기 때문이다. 현역병 대신 산업기능요원, 장교, 부사관, 전문연구요원 등으로 복무하는거야 아무리 복무기간이 길더라도 현역병 신분일 때 받는 온갖 구속이 없고 육체적으로 편하며 조직에서의 처우도 훨씬 낫다는 메리트가 크지만, [[사회복무요원]] 대신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하는 것은 봉급을 더 받는다는 것 빼고는 그러한 메리트가 전혀 없다. 어차피 조직에서 최말단 최하 서열로 취급받는건 동일하면서 업무강도와 책임만 훨씬 빡세고 무거우며, 소집해제되는 그 날까지 해고당하지 않고 버티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사회복무요원은 할 필요가 없는 초과근무, 주말 출근 등을 요구받는 것은 다반사인데 복무기간까지 훨씬 기니 편하고 짧은 것 대신에 굳이 길고 힘들게 복무할 필요를 별로 못 느끼는 것이다. 대학생의 경우 사회복무요원으로 빠르게 복학해서 취업을 1년 먼저 하는 게 오히려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하는 것보다 더 많은 돈을 벌 수도 있다. 다만 특성화고 출신의 경우는 [[재직자전형]]을 노리고 고졸로 취업하는 경우도 있다 보니 고졸로 공장에 입사한 후에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을 마무리하고[* 다만 현역은 산업기능요원+수습기간 만으로 3년을 보통 넘기니까 상관이 없는데, 보충역의 경우는 산업기능요원 기간이 짧아서 1년 정도는 추가로 더 일을 하거나, 산업기능요원 복무 전에 1년 정도 일하고 복무를 시작한다.], '''입학할 때만 재직하면 상관없는 대학교에 지원한 후에 대학에 입학하자마자 퇴사하고 일반 대학생으로 전직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당장 급전이 필요할정도로 생계가 어렵거나, 고졸 취업자의 병역으로 인한 경력단절 방지를 위한 목적이 아니면 보충역 대상자들은 산업기능요원 지원을 기피하는 편이다. 2015년 이후로는 사회복무요원의 입영 적체가 너무 심해지는 바람에 바로 갈 수 있는 산업기능요원을 택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20살이 아니라 25살 재신검에서 갑자기 신검 4급으로 내려가는 등 뒤늦게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은 대학생들의 경우는 한동안 빠르게 가려면 산업기능요원 아니면 답이 없었다. 단 2020년부터는 소집 우선순위+적체 해소 등의 이유로 이런 경우는 정신과 4급이 아닌 한 1년 안으로 소집이 되고 있다. 다만 IT직종은 상황에 따라 예외가 있다. 대학 휴학자가 일하다 복학해서 졸업한 뒤에 진짜 취직을 할 때 경력인정이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 현재는 1년 11개월로 단축되어 이론적으로는 공익과 같은 시기에 복학이 가능하다. (공익은 1년 9개월)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